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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가서 젊은 엄마들 봤는데...부럽기도 하고 그래요.
애기는 한 돌좀 안됐을까...아줌마 한분이 안고 계속 서서 달래주셨구요.
저도 친구를 기다리고 있어서 옆에 있게 되었죠.
그 아줌마... 친정엄마인줄알았는데...애기엄마에 비해 디게 후줄근해보이더니...애기보는 아줌마였더라구요,.
아줌마 물좀 먹이세요~~~라는 말을 듣고 알았어요.
아줌마가 계속 안고 얼르고 있고 애기엄마는 가끔 볼만지면서 우리아들 얌전히 잘있네~~~한마디씩 해주고.
아줌마는 애기안고 계속 서있고 애기엄마 앉아있고... 애기옷을 보니 버버리...
저쪽에서 누가 와서 아는척을 하니...애기엄마 친구.
외제 유모차 진짜 큰거 끌고 오는데...저도 첨봤네요. 요즘 많이 끌고 다니는거 아니고...어디브랜드인지...
미소니니트(니트무늬가 딱봐도 아는것)에 짝 붙는 청바지... 너무 날씬하고 이쁘네요.
우연히 저와친구도 그들과 같은 백화점 식당에 들어가게되었죠.
애기엄마둘은 앉아서 밥먹고... 그 아줌마는 애기한명 안고 테이블옆에서 서있고...
애기엄마들 둘다 어찌나 이쁘고 날씬한지...
부럽기도 하고 저도 관리좀 더 해야겠다 생각이 들고요^^
제 친구왈~~~아줌마가 저리 봐주니 애기한테 사랑만 주면 되겠네...하더라구요.
애기랑 24시간 붙어서 좋을 때 짜증날때 힘들떄 있잖아요.... 근데 그런 사람들은 진짜 사랑만 주고..부드러운 음성으로 애기랑 얘기만 하면 될꺼 같네요.
솔직히 많이 부러웠어요^^ 뭘하길래 저리도 여유있게 살고... 관리를 잘할까 싶네요.
물론 아줌마가 애기 봐주는집 많지만 전업인데도 점심약속에 저렇게 아줌마 델고와서 먹는 분들 흔치 않잖아요.
엄마뻘되는 아줌마가 테이블옆에 서있는데... 제가 좀 민망하긴 했어도 어차피 돈받고 하는 일이니 공생관계고.
암튼 그 광경보고...이런저런 사람 많구나 느꼈고...
또...저도 돈 많이 벌고 관리 잘해야겠다 생각했어요^^
1. d
'09.8.21 6:45 PM (117.53.xxx.247)돈이 남아도는 집인가봐요... 백화점까지 따라나와서 애 봐주는 보모(?)까지 두고...ㅋ왜케 웃기지 근데,ㅎㅎ
2. 그러게요
'09.8.21 6:47 PM (218.144.xxx.145)참 사람 사는게 여러가지 입니다.
서서 아이 보는 분도 그렇구여 차라리 집에서 아이를 보게 하면 더 좋으련만
무슨 이유에서 인지는 모르지만...약속 장소에 베이비 씨터 대동이라
쫌 그렇네요.ㅋㅋㅋ
어째든 여유있는 삶인건 사실이네요...3. 음
'09.8.21 6:48 PM (121.151.xxx.149)여기도 그런집들 많이 보이던데요
전에 시댁갈때도 아주머니 델고갈까요하는글도 보엿구요
좀여유가있으면 아주머니 두는것 까지는 뭐라고할바는 아니지만
다른것도 아니고 친구 만나려가는데
아주머니는 집안일하고 아이델고만 외출하지하는생각이드네요
밖에서 애보게 하고는 돈을 더 주는것도 아니겠지요4. ..
'09.8.21 6:48 PM (112.104.xxx.208)스킨쉽도 무쟈게 중요하죠.
돈이 없어도 스킨쉽을 많이 해줬다고 위로해봅니다.ㅋㅋ5. ..
'09.8.21 6:49 PM (121.169.xxx.201)그 짜증은 그 아줌마가 애기한테 다 주겠죠. ^^;;
그런 엄마들 한남동 짐보리 가면 너무 많습니다. 서울클럽 (예전 외교 구락부) 수영장 가도 거의 다 그렇구요.
아줌마들 다 데리고 와서 어린아이들 수영장에서 놀아주는 건 다 아줌마 들이었구요.. 애기 엄마들은 썬그리 끼고 삼삼오오 모여 과일주스먹고 얘기하고 있더군요.
한남동 짐보리도... 완전 쫙 꾸민 엄마들은 따로 모여 얘기하고 있고... 유모 아줌마들이 애기 들 데리고 구르고 안고 낙하산 만들고...ㅠㅠ 그 와중에 애 데리고 땀 빼는 사람은 저랑 다른 엄마 한 명 밖엔 없더군요...옷 입은 것도 우리는 모두 도우미 아줌마 급.. (티셔츠에 반바지..)
이 동네는 원래 이렇구나..싶어서 그 다음 텀에 서초동 짐보리로 옮겼더니 거긴... 나랑 같은 세상이더라구요...한남동은.. 정말 신기한 곳이었어요.6. 에공
'09.8.21 6:50 PM (218.144.xxx.145)집에서 얘 봐주는 사람이라도 있어 봤슴 좋겠당...
그럼 나두 우아하게 친구 만나겠당 ㅋㅋㅋ7. 음
'09.8.21 6:51 PM (121.151.xxx.149)짐보리나 문화센타 그런곳에 가는것은 아이에게 많은것을 보여주는것도 있지만
엄마랑 교감하기 위해서 가는것도 되지않나요?
그런데 엄마랑 안하고 일하는분이랑한다고요
이해하기가 힘드네요8. .
'09.8.21 6:54 PM (211.212.xxx.2)그렇게 키우면 그 아기들은 애착형성도 봐주는 아주머니에게 할텐데요.
애착형성의 대상은 주양육자이거든요.
엄마야 같이 집에만 있는거고 주양육자는 아주머니잖아요.9. 별로 안 부럽고
'09.8.21 6:55 PM (61.81.xxx.203)정 없어 보여요
저라면 차라리 아줌마랑 아이랑 놀게 하고
(어쩜 그분이 그러면서 집에서 쉴지 모르니 그 배려 한다 생각하고)
친구 만나겠어요 아님 친구 집으로 오라 하거나
물론 내돈 주고 부리는 사람이지만 식사도 못하시고
아이 어르는거 상상해 보니 참 정 없고 불편해 보여요
이건 제 열등 의식이 아니라 사람의 성향입니다
윽 불편하고 기이해 보여요10. 애기는
'09.8.21 6:58 PM (220.126.xxx.186)엄마의 ㅇ심장 뛰는 소리 엄마의 사랑을 받고 자라나야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지 않나요?
가시 일은 내가 안해도 아이는 아이 엄마가 키우던데...
전 그런 사람을 부럽다고 하는 원글님이 참,,,,,,,딱하네요.11. ㅋㅋ
'09.8.21 7:01 PM (211.189.xxx.103)저는 그저.. 평일에 백화점 푸드코트에서 점심드실 수 있는 원글님도 심히 부럽습니다.
12. 둘리맘
'09.8.21 7:04 PM (59.7.xxx.36)전 애기 엄마가 하나도 안 부럽네요^^
사랑을 말로만 한다?- 글쎄요~13. 근데 좀
'09.8.21 7:13 PM (122.35.xxx.131)애 봐주시는 분이 돈받고 하는거 맞고, 안그래도 요즘 너무 상전처럼 구는 분들 많아 맞벌이
하면서 애보는 이모땜에 울고 다니는 사람 많은것도 아는데..
반대경우도 좀 그렇긴 하네요.
애 봐주는 분이라지만, 전 그렇겐 안될것 같은데요. 특히 밥먹을때 사람 세워놓고 이건
좀 기본 소양이;;; 저 아는 분도 강남토박이로 살고 아줌마 두고 살던데 이모이모 하면서
기본은 챙기지.. 그렇게 하대하진 않아요.
또 애 둘에 이모 둘 두고 사는 분도 봤는데... 전 친척인줄 알았어요. 공손하게 대해서요.
그 분들도 아주 가족처럼 애 끔직히 위하며 지내더라구요.14. 에휴
'09.8.21 7:15 PM (210.98.xxx.135)아휴, 예전 사극 보면 몸종이 머리 조아리면서 녜녜녜 하면서
따라 다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ㅎㅎㅎㅎ
음......돈 많은건 부러운데 ㅎㅎ
저도 아주머니까지 데리고 개인 친구 만나는데 다니는건 한개도 안부럽습니다.
아니, 그 허세를 부리는 인간성은 절대로 절대로 안부럽습니다.
아니 착찹한 마음이 갑자기 생깁니다.15. 저는
'09.8.21 7:15 PM (210.106.xxx.201)자기 자리에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면서,,,, 치열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젤 부럽던데요. 편안하고 우아한 삶을 사는 사람보다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이 안락함만 추구한다면 한 번 뿐인 인생이 너무....한 게 아닐까요?
16. ㅎㅎ
'09.8.21 7:25 PM (218.38.xxx.130)저도 님이 부러워요. 222 ^^
17. 가로수
'09.8.21 7:41 PM (221.148.xxx.139)아무리 내아이라도 내가 직접 양육하며 힘들게 키워야 정말 울어나는 사랑과 정이 생겨요
그렇게 애기보는 아주머니 데리고나와 친구만나며 그옆에 아줌마 세워놓는다는게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애기보는 아주머니에게도 인격적으로 대우해야 아주머니도 내아이를 그렇게 대하겠지요
저도 애기봐주시는 할머니와 살았었는데 그냥 가족이라고 생각했어요
감히 외출하거나 친척집에 방문할때 그분과 함께 간다는건 생각지도 못했지요
아이와 외출하게 되면 그틈에 좀 쉬세요 했구요
나중에는 아이에게 좋은 과외선생님 구해주는 것으로 엄마의 할 일을 다했다고 할테고
유능한 중매장이에게 결혼도 부탁할테고...너무 오바하는지 모르겠지만 인생의 진의를
모르고 가는 삶이지요
그날 꼭 아이와 아주머니와 함께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었다고 믿고 싶군요18. __
'09.8.21 7:44 PM (59.4.xxx.186)공생관계 라지만, 뭔가 좀 마음이 불편한건 사실이예요.
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라는 문제에서요.
돈으로 뭐든지 할수있고 돈이 많으면 타인의 생사여탈권까지 주어지는 한국이란 사회가 정상은 아니지요.19. 불편해요
'09.8.21 7:58 PM (122.34.xxx.54)사실 그렇게 우아하게 살고 자기 관리하고 여유있게 사는건 부러워요
그런데 아줌마 데리고 다니면서 나는 밥먹고
아줌마 옆에 세워두고 애보라고 하는건 전 체질상 절대로 못해요..얹힐거같아요
그냥 아줌마보고 집에서 보고있으라고 하지...아줌마를 못믿어서일까??
그리고 솔직히 아이도 불쌍해요
아이 낳은정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살부딪히고 안고 업고..힘들어서 가끔은 자는 아기보면서 울고 그렇게 시간이 흘르니까
내 새끼라는 경험해보지 못한 무한대의 사랑도 느껴지고
물론 다 힘들게 키워야 된다는건 아니구요
제가 그렇게 여유있게 산다면
살림과 요리를 다른사람한테 부탁하더라도 아이만은 제가 제손으로 직접키울거에요
직접적인 케어가 필요한 순간이 정말 짧다면 짧은시간인데 그동안에 아이와 내가 심장깊이 박힐
단단한 유대를 놓치고 싶지 않아요20. .
'09.8.21 8:08 PM (59.24.xxx.204)예전 살던 동네에 아들 둘(8살 5살) 키우면서 집안일하고 애보는 아줌마를 둘이나 붙인 집이 있었는데 토요일 일요일 할 것 없이 매일 출퇴근하더라구요.일요일에도 애를 보길래 친척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도우미아줌마들...
애 엄마는 뭐하는 사람인지 핫팬티에 끈나시 입고 어쩌다 애들과 같이 있는걸 봤는데 전 그 아이들이 불쌍해보이던데요. 왠지 뭔가 부족한 느낌....21. ...모
'09.8.21 8:28 PM (122.46.xxx.118)젖 먹여주는 유모,
이부자리 봐주는 침모(맞나요?)
밥 해주는 식모
물론 다 있겠죠?
이렇게 가짜 귀부인들 밥 먹는데 옆에 서서 애기 안고 있는 아주머니는
무슨 모 인가요?
생각이 안나요.
"애기봐줌모" ?
썩어빠진 ㄴ 들.22. ...모
'09.8.21 8:33 PM (122.46.xxx.118)침모는 이부자리 봐주는 사람이 아니고 바느질 해주는 사람이죠.
국어 실력이 나이 들어가니 꺼꾸로 가네요.23. 줌마
'09.8.21 9:29 PM (121.174.xxx.90)유치원아는 엄마들과 친목계를 할땐데요 그중에 약속시간에 항상늦게 나타나는 엄마가 있었죠.
모 버스회사 회장딸인데 자긴 다른사람과 다르다는 특권의식이 있었나봐요.
심지어 야유회할때도 애보는 아줌마대동하고 여전히 늦게 나타나더군요.
집에 일하는 사람이 4명이랍니다.
운전기사까지 끼고 외출하더군요.근데 우스운건 외모는 뚱뚱한외모에 헉수구레한 옷차림으로 다닌다는 거예요.첨봤을때 집안일하는 도우미삘까지 났었어요.ㅋㅋ24. ㅠ
'09.8.21 9:32 PM (125.186.xxx.166)애기엄마둘은 앉아서 밥먹고... 그 아줌마는 애기한명 안고 테이블옆에서 서있고...--;;
주변에 친정서 아줌마 보내주는집들 많은데, 저러기는 쉽지 않을텐데...옆에 사람 세워두고 밥먹는건 참...최소한의 배려가 없다고 보이네요. 근데,아줌마 대동하고 다니는게 뭔가 유행처럼 될거같다는..25. 쩝...
'09.8.21 9:55 PM (220.121.xxx.53)저희애 5-6년전 짐보리 다닐때도 가끔 봤는데, 대략 두 부류였어요.
둘째가 있는 집, 엄마가 직장맘.
전자의 경우 엄마가 큰 애 데리고 수업할 동안 아주머니가 둘째 보구요. 끝나면 같이 밥먹고 쇼핑하고 하더라구요. 애 둘 데리고 다니기 힘드니 그런듯.
후자는 전문직 엄마들인듯 싶은데, 아주머니가 애 데리고 짐보리로 와서 엄마와 만나 수업. 끝나면 엄마는 직장으로, 아주머니는 애 데리고 집으로.
솔직히 부러웠습니다ㅠㅠ26. 아마도
'09.8.21 10:35 PM (211.207.xxx.49)문화센터 수업이 있어서 도우미 아줌마와 함께 외출 했겠지요.
설마 집에 있다가 친구만 만나러 오는데 같이 왔을라구요.
짐보리에 아줌마랑 오는 거 저도 예전(15년 전)에 봤지만 그 분은 임신중이라서 그러려니 했지요.
기사 딸린 차 타고 오는데 차와 기사도 그 엄마 전용이고 아줌마도 아이만 보는 유모였죠.27. 흠
'09.8.22 12:32 AM (112.169.xxx.244)저두 지금 집에서 노는데 아기봐주시는 붙박이 도우미 아줌마
계셔요. 저는 뭐 조만간 복직할 예정이구요. 아기가 저랑만
지내다가 갑자기 주양육자가 바뀌면 혼란스러울거 같아
출산하자마자 바로 모셔왔네요. 다행히 참 좋으신 분이구요.
낮시간에는 저도 가끔 친구도 만나고 운동도 다니고 하는데...
한번도 같이 나간적 없네요. 집에서 아기랑 있으시라고 하거나
혹시라도 저나 신랑이 아기 데리고 외출하면 이모님은 집에서
쉬시라고 말씀드리고 나가요.
글구 일단 호칭부터도 아줌마라고 감히 못 불러요 ㅎㅎ.
진지하게...우리 아기 키워주시는 분인데 아줌마라니요.
아이가 보고 뭘 배우겠어요. 그건 아이 교육상, 정서상에도
좋지 않을것 같아요. 어렵지만 최대한 가족처럼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밥도 늘 같이 먹구요. 주말에 집에 가실때 가끔
맛있는거나 용돈 조금 해서 들려서 보내드리구요.
댓글들보니까 도우미손에 크는 아이들이 불쌍하다고...아이는
엄마가 직접 부대끼며 길러야 정든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전 글쎄요, 솔직히 도우미분이 계셔서 제 아이에게 더 맘껏 사랑을
베풀수 있다고 생각해왔어요. 일단 도우미분이 도와주시니 제가
몸이 그리 힘들지 않아 모유수유도 안정적으로 하구요, 아이한테
필요한 것들 다 제 손으로 직접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이유식, 머리핀 등등.
그리구 남편이 좋아하는 별식들도 언제든지 만들어 챙길 수 있구요.
쓰다보니 좀 조심스럽네요. 그나저나 원글님이 보신 분들 날씬했다니
출산후 살이 안빠지는 저로선 넘 부럽네요 ㅎㅎ.28. 호이
'09.8.22 9:15 AM (121.173.xxx.55)그 애기엄마 밥먹을때, 우선 아주머니가 애기 보구요.
아주머니 식사하시라 하고, 애기엄마가 애기 보지 않을까요?
그렇지않고서야 무슨 공생관계든 계약관계든, 어떻게 밥먹는데 애데리고 '옆에 서있게'하나요?
얼마나 돈을 많이 주면, 그렇게 함부로 하나요?
아무리 돈이 많아, 자기돈 자기가 쓰더라도,
항상 남을 배려하면서 쓰는거라고 저희 부모님은 그렇게 가르치셨어요.
보기 안좋아요...29. 츠암~
'09.8.22 11:12 AM (119.67.xxx.242)아무리 애기 봐주는 보모라도 친구만나러 가면서 대동할 일이 뭐가 있는지..
집에서 애보라면 될일을..ㅉㅉ
그사람 뇌구조가 궁금할 뿐 전혀 부럽지 않네요..30. 음
'09.8.22 11:18 AM (121.151.xxx.149)저도 일하는아줌마 든것은 뭐라고할것은 아니라고생각해요
아이한창키울때 누군가가 와서 단한시간만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많이했으니까요
그렇게 여유있게 키우면 아이도 좋고 부모도좋지요
거기에 일자리 창출도
하지만 기본적인육아는 엄마가 해야지요
맞벌이도 아닌데
그럴려고 맞벌이안하고 있는것 아닌지요
아이는엄마의 정성과 노력으로 자라는것인데
문화센타에가서도 집에서도 노상 아줌마만 아이를 본다면
그게 아이에게 좋을지31. 그게
'09.8.22 11:39 AM (59.11.xxx.188)댓글도 대충보니 어느새 내가 모르는새 사회가 많이 변했군요.
웬지 다시 신분제 사회로 돌아간 느낌.
옛날엔 신분제도와 형벌, 채찍으로 다스리던 것이 이젠 돈을 지배하면서 돈의 힘으로
자발적 하인을 자처하게 된점이 다를뿐.
그러게 인구가 너무 많다니까요.32. 저두
'09.8.22 11:41 AM (220.75.xxx.170)얼마전에 평팡 휘팍의 워터파크에서 우리 옆자리 베드에 2돌 안되보이는 아들이랑
6살정도 딸아이와 부부와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로 보기에 쪼금 떨어져보이는듯한
분위기의 가족이 있었어요. 근데 그 엄마는 작은아이에게는 그다지 신경을 덜쓰는듯하고
그 50넘어 보이는 아주머니가 계속 보살피더라구요. 나중에 보니 그 엄마는 계속 지시하고
그 아주머니는 존대말을 쓰더라구요....헉 그래서 우리일행이 깜놀랬네요.
해외여행 같때는 데리고 간다는 말두 얼핏들은듯 한데 부러운건진 뭔지 참 그렇더라구요.ㅠ.ㅠ33. 신분제
'09.8.22 12:14 PM (121.88.xxx.103)그거 밑에사람 없으면 안굴러갑니다
제국주의도 밑에사람 구하려 혈안된거고
머슴없이 어찌 정승 왕이있겟나요
그러니 톱클래스라 자랑하시는 분들 머슴 잘 돌보세요 ㅋㅋㅋ34. ...
'09.8.22 12:18 PM (124.111.xxx.37)서양의 부르조아 흉내내는 거 같은데요...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행복할까요???
그런 아이들 보면 부모랑 정없이 지내지요...
또 그렇게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자녀에게도 경제적으로만 사랑을 베풀면서 정없이 지내구요...
전혀 부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실은 불쌍합니다...35. 에혀
'09.8.22 12:26 PM (121.144.xxx.129)정말 이건 아니지 싶은 광경이네요..전혀 안부럽구요. 아무리 돈을 주는 도우미 아주머니지만..애 엄마는 친구랑 식사하고..친정 엄마뻘 아줌마는 테이블 옆에 서서 애 어르고 있고.
윗님과 똑같은 생각입니다.36. 불쌍하지 않아요
'09.8.22 12:30 PM (59.11.xxx.188)옛날 신분제 사회는 다 그랬잖아요.
영웅이나 학자중 귀족계층에서 나온 사람들도 있고, 하여간 로마나 중세귀족들, 서양의 거대 부르조아들, 다 그렇게 살았어요.
조선시대 양반들 자제도 다 유모밑에서 컸죠. 그렇게 자라도 아무 이상없었긴 하지요.
다만, 하녀노릇하는 사람이 안됐을뿐이죠.
그래서 서양은 과거 3백년전부터 천부인권사상이 싹트고 인간평등사상으로 대혁명까지 치렀지요.
그래서 과거보다는 많이 평등화되었지만,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다시금 신분제 사회현상이 나타나는듯.37. 솔직히
'09.8.22 1:17 PM (118.220.xxx.159)솔직히 부럽습니다.
그런 아이들 불쌍하지 않습니다.
그런 엄마들이 왜..모성을 덜 준다 생각하는지 전 모르겠는데요..
저요..제가 그런 엄마 절대 못되고요.
애 셋에 뒤치닥 하다 보면 소리 크게 나고 골고루 사랑도 못주는 후줄근 엄마입니다.
우아하게 하다보면 절로..더 애기들 생각해줄수 있는데..가사와 육아에 치이면 더 사랑 못주는거 아닌가요??
마치 신포도네...
저도 못되지만..우리딸에겐 제가 도우미라도 붙여서 그리해주고 싶은데..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곳간에서 인심난다고..저 어제 애기들 돌보지도 못하고..잠자리..
저혼자..누워 마루에 지쳐 잠들었습니다.
집안의 모기한마리 잡아보니..피가 출출~~~
돈있음..침모 기사 등등 시켜..다 봐주고.저도 체력 회복해서..백화점 다니면서 내 애들..버버리 입히고 미래 설계해주고 싶습니다.
가끔 저도 이쁘게도 꾸미고 외출도 해야..스트레스 덜 받아 내 애들 생각도 나죠..
못하고 식모로 살면 그 스트레스 애들에게 가던데..저만 나쁜 엄마인가요?
솔직히 부러워요.38. 상상이
'09.8.22 1:21 PM (114.202.xxx.174)갑니다만 부럽진않네요.
그 애가 과연 나중에 제대로 자랄 수 있을지하는 의문이 드네요.39. 결혼
'09.8.22 1:23 PM (115.139.xxx.11)결혼을 하긴 한거네요. 부부관계, 출산, 나중에 학교 방문, 자식 결혼식 상견례와 결혼식 참석.. 그 외에는 전부 도우미 아주머니가 하는거네요. 그 자식의 일생중에 몇번의 이벤트나 함께 할까요.
아기 첫걸음마, 아기가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른사람..전부 도우미 아줌마와 함께 했겠네요.40. 솔직히
'09.8.22 1:25 PM (211.200.xxx.239)저는 엄청 엄청 부럽네요.
도우미 아주머니가 따라다니면서 애기 봐주는거 부러운게 저~얼~대 아니구요
그만한 경.제.적. 능.력.이 부러운거지요.41. 상대적 박탈감..
'09.8.22 1:29 PM (60.53.xxx.62)여긴 동남아의 한나라인데요..
여긴 더합니다. 완벽한 주인과 종의 관계..
동남아의 돈있는 사람들은 아이 한명당 한사람씩 붙어 있습니다.
아이들 생일 파티에 가면 데리고 온 베이비 시터(?) 만으로도 생일 파티장이
북적북적합니다..--;
하물며 울 딸아이의 배프가 개인적으로 울 집에 놀러와도 달고 옵니다..
덕분에 가끔 저도 편안하기는 하죠..^^;;;
같이 밥을 먹는다? 여기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구요..
여기에 사는 백인들도 마음껏 그 권리를 누립니다.
주인들이 밥 먹을때 그 테이블 옆에서 서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심지어 케주얼 레스토랑에서조차도 말이죠..
일하는 사람이 분명한데....같이 밥을 먹고 있다...?
일반화를 시키기는 조심스럽지만 한국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정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저만 해도 울 집에 일하는 메이드 아줌마한테 잘해주죠.
그렇다고 특별히 잘해주는 것도 없지만 아주머니가 엄청 고마워합니다..
더 부지런히 일하고~
암텅 여기 와서 울 아그들이 그러더라구요..
엄마..난 왜 아무도 없죠?? --;;;
자본주의 시대에 새로운 신분제도가 탄생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인건42. ?
'09.8.22 1:47 PM (59.138.xxx.230)모습을 그려보니 그닥 좋은 풍경 같지 않은데요,,
뭐가 부러우신지,,,
자신감 가지세요,,,
젊은 사람도 세월 흐르면 늙고 추해지는거 한순간입니다,,,43. 굳세어라
'09.8.22 2:03 PM (124.49.xxx.39)제 외사촌쪽에 보모라고 해야 하나 아줌마를 두고 사는 사촌이 있습니다. 저와 같은 나이고 그쪽집이 꽤 잘살아 저와는 참 많이 다른 삶을 걸어온애가 있어요. 그사촌 남동생이 결혼을 해서 갈일이 있었는데 웬 꼬부랑 할머니가 아이를 업고 있는데 그 사촌이 그 아이가 자기 아들이라면서 소개하더군요.. 그 사촌은 외숙모가 대학가기전에 성형수술도 해줬고.. 몸매관리도 사춘기때부터 해주었지만 뭐 그닥 예쁘지는 않은.. 아무튼 전 그때 바보같이 그 할머니가 애봐주는 사람일줄은 꿈에도 모르고 시어머니야?했더랬죠.. 하긴 시어머니가 다 꼬부라져서 아이를 그리 힘들게 계속 업고 있고 후질근한 옷을 입고 있겠냐하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는데.. 그 사촌이 절보고 너 왜이리 날씬해 어떻게 살뺐어 이리 물어보길래 애키우다보니 절로 빠졌어했는데.. 자기는 살이 안빠져서 너무 힘들다는둥 비법 좀 전수해달라는 둥 하는데.. 쯥.. 같이간 울 언니는 굳이 일하시는 분을 결혼식장까지 데려와야 하는가 심하다.. 것도 거의 할머니던데 당췌 얼마나 궁하면 거기까지 쫓아왔냐며 그 할머니 참 안됐다라고 뭐라했는데... 전 그때 아 저렇게 사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는걸 처음 알았어요... 솔직히 그땐 부럽다는 생각보다는 그분 생각에 기분이 참 별로였어요.. 애 키우면서 너무 힘들땐 저도 우아하게 돈주고 사람시켜서 애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같지만요..
44. ㅇ
'09.8.22 2:50 PM (125.186.xxx.166)윗분. 그걸 다 부러워하리라고 생각하는것도 웃깁니다 ㅎㅎㅎㅎ그랬는데, 욕먹으니까 좀 이상하신가부다 ㅎㅎㅎㅎ주변에, 베비시터 안쓰는집이 드물지만, 그렇게 몸종부리듯 하진않아요 ㅎ
45. ..
'09.8.22 2:56 PM (119.67.xxx.152)아이 안았을때, 앉으면 우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서 있을수도 있는거고..
그리고 외출 할 때도 같이 가면 돈을 더주는지 안주는지는 우리가 알 수 없는 거고
저도 아이 데리고 친구만나면 '누가 내 옆에서 아이 좀 봐줬으면 좋겠다..;싶었는데, 이상한건가요? 시간제 베이비시터도 있던데, 나이가 많은 분은 하면 안되는건지..
집에서 만나면 되지라는 분도 계시는데, 애엄마도 콧바람쐬고 싶어요. 아이만 두고 밖에 나오긴 불안하고하니 , 돈 지불하고 내 편의를 챙기겠다는데, 너무들 비난하시는거 같네요.46. 뭐가
'09.8.22 3:15 PM (218.153.xxx.207)문제 인가요? 저의 시누는 외국에 사는데도 우리나라에 올 때 필리핀 도우미 데리고 옵니다.
근데 전 너무 보기 좋아요. 외출 할 때도 조카애랑 다 같이 다니면서 보여주고요.
식사 할 때도 도우미가 봅니다. 그리고 우리 식사 끝나면 우리가 애기보고 도우미 식사하게 합니다,, .아무렴 그 애기엄마들이 자기들만 먹겠어요? 아기가 엄마옆에 있고 싶어하니까 식사 할 동안 애기델고 서 있었던게지요.
사람마다 형편이 다르고 사는게 다른데 그렇다고 비난 할 건 없지요.
제 시누도 집에 오면 일반엄마 처럼 똑 같이 합니다.
집에 허드렛일을 안하니 오히려 아기들에게 더 집중 할 수 있구요.
아이들 너무 행복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되요~47. 익숙하지않아서인지
'09.8.22 3:26 PM (125.177.xxx.172)거부감이 드는군요. 비난할 이유는 없지요.
적응해야겠군요. 흠.48. $
'09.8.22 3:50 PM (123.212.xxx.226)그애기 엄마 부럽기만하네요.
아기는 엄마와 안 떨어질려고해서 같이 외출했을 것이고, 어쩔때는 아기들이 앉아서 안아주면
싫어할때도 있어서 식탁옆에 엄마 곁에 서서 계셨을것이고... 다 개인사정이 있겠지요.
돈이 있다면 도우미에게 일자리도 주어서 좋고,,,덜 피곤한 엄마는 아기에게 좀더
사랑해줄수 있어서 좋고..
그냥 부럽다하면 될듯...남의 사정 잘 모르는데.. 그냥 그러나 보다하면 될 듯!!49. `
'09.8.22 3:51 PM (121.134.xxx.217)세상엔 이런저런 사람이 있죠, 뭐그리 비난할 일도 아니고요. 과시하는것도 아니고요. 그냥 생활형태가 그런거고, 그럴만한 경제력이 있으니 하는거죠 뭐.
돈있는 사람들이 돈을 써줘야지만 그 돈을 수입으로 하는 사람들 일자리가 생기는거구.
그 돈을 어떻게 번것이냐 따지면,
남보다 열심히 살아서 번것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그렇게 자란아이가 꼭 엄마가 키운아이보다 애정을 부족하게 받을것 같지도 않고요.
그 계층에 맞는 의식을 가지며 자라겠죠 뭐.
어릴때부터 리더쉽, 인화 그런것 자연스레 습득하기도 하고,
부리는 사람에 대한 배려 또는 싸가지 둘중 하나를 부모 태도로 부터 배우고 재생산하겠고.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순 없잖아요.
그렇게 따지면 이 땡볕에 밥해먹기 귀찮다고 짜장면 시켜먹거나
비오는날 나가기 귀찮아 피자 배달해먹는사람들
다 배달하는 사람에게 못할짓아는건가요 뭐.50. 77
'09.8.22 4:22 PM (125.149.xxx.145)저는 너무 부러운데요.
백일 넘어서 이미 10킬로그램을 넘긴 우량아를 아무 도움없이 혼자 키우느라 우울증 걸릴 뻔 했던 저로서는 눈물나도록 부러운데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한 법입니다.
가능하다면 남의 도움을 받으며 사는 것이 좋은 거구요.
어째서 엄마랑 애착관계가 형성되지 않을거라 단언하시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51. ..
'09.8.22 4:45 PM (121.131.xxx.35)그러게요...전업이면서..자기 아이 남의 손에 키우는 사람들 보면
몸이 많이 아프거나.. 아니면... 정말 한심해보여요. 사실.. 일을 한다해도.. 쇼핑하고 운동할 시간은 있어도 아이와 함께 지낼시간은 없다며 하소연하는 엄마들도 좀 답답해보이기는 마찬가지지요52. ..
'09.8.22 4:47 PM (121.131.xxx.35)아참..모 건설사 며느리인 제 친구.. 아줌마에게 살림만 맡기고 애는 전적으로 자기가 보는데.. 그 친구가 참..대단해 보이네요.
53. 육아를
'09.8.22 5:11 PM (211.109.xxx.138)힘든 일로만 생각하시면 당연히 부러워하는 게 맞겠지요.
육아는 당연히 힘든 노동입니다만, 그 노동을 힘들다고 여기지 않게 해 줄만큼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더군요. 내 새끼 살을 부대며 잠을 자는 기쁨, 허리 아프도록 모유 수유한 후 트림까지 시키느라 눈물나게 힘들어도 배부른 얼굴로 자는 모습을 바라볼 때의 기쁨 등등, 잔잔하고 행복한 일이 얼마나 많던지요.
육아 과정 내내, 휴직하고 아이와 같이 보내는 24시간을 기쁨으로 보낸 저로서는
다른 사람 품에 내 아이가 안겨 있으며 내 아이가 그 사람을 어미인 양 착각하는 것도 샘이 많이 날 것 같아요.(쓰면서도 유치하네요ㅠㅠ)
그리고 사람을 돈으로 사서 쓰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우리가 사서 쓰는 것은 그 사람들이 제공하는 노동이자 서비스여야 하지 그 사람 자체가 아니어야 합니다. 직원과 노예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요.54. 뭐...
'09.8.22 5:24 PM (125.185.xxx.30)솔직히 부러운건 부러운거죠. 식당에서 표면적으로야 그렇게 보일지 몰라도.
집에서 엄마로서 사랑주면서 허드렛일해주는 사람있음 그야말로 금상첨화아닌가요.
엄마한테 딱붙어있는 딸냄데리고 식사준비할때는 정말 딱 한시간만 얘봐줄사람있었으면,
누가 밥만 좀 해서 줬으면 생각이 굴뚝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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