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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9-08-21 17:55:47
오늘내일하는 만삭의 임산부가 맛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동생이 출산을 앞두고 집에 와 있는데, 입맛이 없는 것 같아요. 부페에 가고 싶다고는 하는데 동네에서 괜찮은 부페는 너무 멀어서 갈 수가 없네요. 제부는 오늘 일이 있어서 늦게 돌아오구요. 저녁으로 뭘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단호박 사다가 샐러드 해 줄까 해도 싫다고 하고
고기 사다가 스테이크 해 줄까 해도 싫다고 하고
음...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많은 추천과 제안 부탁드립니다 >ㅅ<;;;;
IP : 122.38.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1 5:58 PM (220.121.xxx.53)

    다 싫다고 하실까...?
    제 동생 같으면 나가서 한우로 잘 구워 먹이겠어요.
    힘내서 아이 잘 낳으라고..

  • 2. 은석형맘
    '09.8.21 5:59 PM (210.97.xxx.82)

    본인이 드시고 싶은거....
    저는 첫아이 낳기 전날 양장피가 무지 먹고 싶었었어요^^*

  • 3. 오후
    '09.8.21 6:01 PM (122.38.xxx.147)

    뭔가 좀 우울한가봐요ㅠ 그냥 구워먹을 고기를 사들고 들어가는 것이 제일 좋을까요? 양장피가 그 고구마피;;같은 거 들어간 것 맞죠?

  • 4.
    '09.8.21 6:03 PM (121.151.xxx.149)

    동생이 부페를 원하면 택시타고가서 드시고오세요
    요즘 멀어도 택시타면 다 갈수잇잖아요
    동생이 먹고싶다는것 사주는것이 제일좋죠

  • 5. 오후
    '09.8.21 6:08 PM (122.38.xxx.147)

    저희 동네가 좀 시골동네라ㅠ 동생이 원하는 부페는 다른 도시에 있어요ㅠㅠ
    게다가 가고 싶어하면 걍 택시라도 타고 갈 텐데, 부페 얘기 실컷 하다가 그냥 갈까? 하면 싫어... 하는 형편이네요ㅠ

  • 6. 은석형맘
    '09.8.21 6:20 PM (210.97.xxx.82)

    아고...출산할 걱정에 힘드신가봐요..긴장하신거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그럴때 무리하게 먹으면 체하실까 싶어요.
    차라리 기분전환되고 드시기 편한 음식을 드리면 어떨까요?
    그럼서 가족들이 고기 구워먹으면...음식 냄새에 같이 동참하실지도...

  • 7. 분위기 있는곳
    '09.8.21 6:27 PM (211.35.xxx.146)

    뭔가 좀 우울하시다면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은 조용한곳으로 가시는게 어떨까요?
    사람들 북적대는 곳 말고 조용한 곳에서 언니랑 이야기 하면 천천히 식사하면 기분이 좀 풀릴것 같은데... 저도 우울한데 만삭인데 힘드시겠어요.

  • 8. 순산
    '09.8.21 6:36 PM (210.222.xxx.41)

    막달에 오늘 내일 하는 임산부라면 먼데 돌아 다니는거 조심 하셔야겠네요.
    크게 당기는게 없으니 부페라고 한거 같아요.
    그냥 고기 반찬이나 하고 집에서 언니가 해주는 평범한 밥상이 맘도 편하고 속도 편하고 그럴거 같아요.
    더운날 동생분도 임산부라 힘드시겠지만 오후님도 고생이시네요.
    언니가 없는 전 나이가 많아도 언니는 항상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 9. 매콤한것?
    '09.8.21 6:41 PM (211.189.xxx.2)

    저는 초조하거나 스트레스 밖으면 매콤한게 땡기던데.. 낙지볶음이나 쟁반막국수 같은거요.
    아.. 만삭의 임산부한테 매운음식은 안좋을까요?(전 아직 미혼이라 잘모름;;)
    여러 음식 이름 거론하다보면 그중 동생분이 먹고싶어할 음식 하나는 나오지 않을지.
    그나저나 너무 부럽네요 ㅠㅠ
    무뚝뚝한 오빠 한명뿐이라 어렸을때부터 이렇게 사이좋은 자매들 보면 너무 부러웠어요
    특히나 언니가 있었으면 하고 바란적이 많았죠 ㅋㅋ
    두분이 맛난식사 하시고 동생분 순산하시길 바래요~

  • 10. ㅎㅎㅎ
    '09.8.22 12:46 AM (222.98.xxx.175)

    오늘 내일 하신다니...제 둘째 아이 생일이 바로 며칠안에 있습니다.
    그해 여름 덥고 배는 너무 부르고...그냥 매운 비빔국수만 먹고 살았어요. 간식은 아이스크림...ㅎㅎㅎ
    매콤하던지 시원하던지 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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