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읽은글 젤 위에 올라와 있기에 글 내려요.
혹시라도 글을 읽고 친구동생의 결혼에 누?가 될까 싶기도 하고 해서요.
제목이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많은데 그냥 요즘아가씨들이 다 그렇다는게 아니라
제가 결혼할당시에는 잘 볼수 없던 모습이라 그렇게 제목을 붙인것 뿐이에요.
저 결혼할때는 연애결혼하면 형편에 따라 원룸에서 시작하기도 하고
24평 전세정도도 감사하게 받았었는데
대단한 스펙이나 집안 혹은 혼수를 제대로 갖춰올것도 아니면서
남자측에만 요구하는게 참 당돌하게 느껴졌죠.
부풀려진거 없냐고 하시는데..전 친구에게 들은말에 하나도 부풀리지 않았고
제 친구도 그런성격의 소유자 아니구요..말을 참 아끼고 조용한 스타일인데
이번일은 기가 막혔는지 이러이러하다고 한숨쉬면서 얘기하더군요.
암튼 저도 아들가진 입장에서 나중에 울아들이 저러진 않아야 할텐데
심히 걱정되고
지금부터라도 경제적 정신적으로 너는너고 나는 나다..니인생 니가 알아서 살라고 얘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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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아가씨들...글 내립니다.
많이읽은글? 조회수 : 667
작성일 : 2009-08-21 17:02:02
IP : 211.229.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8.21 5:17 PM (121.151.xxx.149)저는 원글자가 글을 내리고 싶으면 언제든지 내릴수잇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쓴사람들도 그점은 알고써야지요
아무리 댓글쓴사람들에대한 성의가 있다고 치더라도
원글자가 글을 내리고 싶을때 내릴수없다면 글쓰기 힘들겠지요
원글님 잘하셧어요
넓고도 좁은것이 세상이지요
괜히 친구분에게 상심을 줄필요는없습니다
친구분도 그어머님도 원글님도 언제나 좋은일만 있을겁니다2. 준하맘
'09.8.21 10:40 PM (211.176.xxx.250)이눔 오지랖땜에..
문제의 남동생은 물론
친구분의 애꿏은 어머니까지
책잡는 댓글이 있어서
혹 맘 상하시진 않으셨는지
누가봐도 누님 입장에서 당연히
예쁠수 없는 올케자리임은 분명합니다
아무쪼록 기왕에 친구분댁에 앞둔 혼사시니
무사히 잘 치루셨으면 하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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