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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삶의 방식
여행가면호텔에서 묵고
백화점에서 옷 사입고
집안에 필요한 물건도 다 좋은걸로 내가 갖고
싶은데로 사요
남편이 15년 다 된 고물 액센트를 몰고 다니는데
아무리 차 좀 바꾸자고 발광을 떨어도 안 바꿔
이래 살아 뭐하나 싶어
그냥 내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아요
남편이 할부로 라도 차좀 바꿔 주면
아끼고 아껴 알뜰 살뜰히 할부 갚고 살겟지만
저리 똥고집을 부려대니 챙피해서 고물 똥차 타고 다니고
싶지도 않아요
차라리 걸어다니는게 낫지
나이라도 어리면 덜하겟지만 40중반인데
이러고 사니 이것도 고통이네요
1. 이게
'09.8.21 2:15 PM (122.153.xxx.162)뭔소리???????
2. 저는
'09.8.21 2:17 PM (210.221.xxx.57)그런 사고 마음에 듭니다.
나 편하면 그만이지
내가 똥차를 타고 다녀도 나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것
정말 실속있는 인생아닌가요?3. 삶
'09.8.21 2:19 PM (122.128.xxx.183)을 추구하는 방법이 다 다르잖아요??
지인한분은 남에게 보여주는 부분은.. 나름 명품으로 꾸미는데...
먹거리는 소박 그자체 입니다...4. .
'09.8.21 2:28 PM (121.138.xxx.63)부럽기만 합니다.
5. ...
'09.8.21 2:33 PM (121.137.xxx.205)40대 중반이신데
아직도 어린애처럼 15년된 자동차에 자존심을 걸고 사시다니....6. 좋은데요^^*
'09.8.21 2:36 PM (119.196.xxx.245)남편분 굉장히 괜찮으십니다^^*
제가 아는 분이 그러신 분이 있어요.
차는 가장 작은 것, 그것도 아주 오래오래.. 돈이 없는 분이 아니십니다.
어릴 적에 입던 옷을 잘 간직해두었다가 아들에게 물려줍니다.
아들은 또 그걸 입고 외국여행도 다니고 잘 입습니다.ㅋ
하지만 포도주는 가장 좋은 것으로.
아이들 교육비는 아낌없이.
유학이든 여행이든 뭐든 아낌없는 지원을 하죠.
부부끼리 여행도 자주 다니고, 맛있는 음식도 잘 해드시고 외식도 아낌없이.. 저는 좋아보이던데요.7. 저는 싫네요.
'09.8.21 3:20 PM (61.38.xxx.69)차도 어지간은 해야 안락하죠.
아무래도 좋은 차가 승차감이 좋고, 장거리 가도 편하고요.
돈 있는데도 안 쓰는 것 저는 싫어요.
원글님과 비슷한 연배라서 더 공감이 가네요.
원글님 다른 것으로라도 맘 풀며 사세요.8. **
'09.8.21 6:33 PM (222.234.xxx.146)윗님동감!!
아무리 그래도 40중반에 15년된 액센트라.....
돈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저도 비슷한 연배라 그런지
원글님맘 심히 공감합니다
남편분도 아내에게 적당히 맞춰주면 좋으련만
다른건 다 좋은거 사고 외식도 좋은데서 하고 백화점에서 옷사입고....
이 정도면 엄청 아끼고 사는편도 아닌것같은데...
제가 봐도 좀 남편분성향이 답답하네요
원글님도 엄청 좋은차 외제차를 원해서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다른 씀씀이에 비해 단지 차만 심하게 알뜰(?)해보이는게 갑갑하신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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