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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 조회수 : 251
작성일 : 2009-08-21 14:09:08
결혼을 앞둔 아들의 엄마로서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들도 직장을 가진지 얼마안되어 벌어 논것이 없습니다
우리도 애들 아빠가 사업을 하다가 손을 놓게 되어 그냥 쉬고 있습니다
집은 32평 빌라인데 아들이 들어와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우리 부부는 주말에만 집에 옵니다
이런 형편인데 예물은 어떤것으로 어떻게해야 하는지  돈은 얼마나 드는지'''
꾸밈비는 얼마로 해야하는지 모르는것은 많아 걱정이 됩니다
꾸밈비는 있다는 것도 모르고 카드를 주면 저희들이 알아서 백화점에서 예복과 백 화장품셋트를
사는줄 알았는데요 지금은 꾸밈비가 있다는군요 500만원씩 꾸밈비를 줄 형편은 안되는데...
부모마음은 많은것 좋은것 다 해 주고 싶지만 ...
물질보다 사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게 이론과 같이 쉽지 않네요
딸을 보낼때는 저희들이 알아서 한다고하며 다 검소하게 하여 별로 걱정을 안했는데도
지금 남부럽지않게 대기업회사 다니며 큰 아파트사서 잘 살고 있는데.....
요사이는 평범하고 검소하게 하자면 어느정도로 하여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IP : 115.137.xxx.1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두...
    '09.8.21 3:17 PM (119.67.xxx.228)

    남편이 취직한지 얼마안되 결혼해써요...
    꾸밈비없이...남편하고 백화점가서 제 예복, 가방, 구두샀구요...
    화장품은 비싸서 제돈으로 사써요...
    그러케 해서...한 100만원들었구요...(옷 50, 가방40, 구두10)
    현금으로 100만원 주시기는 그러니까
    같이 가셔서 사는것도 괜찮고 아들하고 둘이 가라고 하는것도 괜찮을꺼같아요...
    남편하고 둘이가서 옷가방구두 사고나니 화장품은 미안해서 못사겠더라구요...
    예물은 다이아, 진주, 순금했는데 얼만지는모르겠어요(시어머니가 하셔서...)
    남편이 돈이 없어...신혼여행비, 상견례비 제가 냈구요...
    제한복은 시어머니가 해주시구요 (40만원)
    살림살이도 셋트 이런거 안사구 집얻는데 보태써요...
    저는 직장은 5년다녀 돈이 좀 있었거든요...

  • 2. 연유바게뜨
    '09.8.24 10:55 AM (115.137.xxx.113)

    그 러셨군요 참고할께요 그리고 댓글감사합니다 행복하시고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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