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청소 정리정돈 했더니.. 집이 금방 나갔네요.. ^^

후후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09-08-21 14:08:54
요새 제가 집을 내놨거든요..
근데 두번째 분이.. 오시자마자.. 아주 저희 집에서 이집으로 하겠다고 결정하시고
오늘 계약합니다..


뭐 사람들이 집보러 온다고 해서..저도 나름 치우긴 했지만..
곧 이사갈꺼구 그래서.. 알게모르게 좀 쌓아놓은 것도 있고.. 복도쪽에다.. 버릴것도 좀 쌓아두고 그랬어요..

근데.. 여기서 콘도같은 집에 자극받아서..
버릴까 말까 고민하던거... 물건은 좋은데 안 쓰는 물건들 있잖아요..
이런거 다시 다 정리했습니다..

후아. 진짜 엘리베이터로 쓰레기 버리느냐고.. 하루에만 몇번을 들락날락 거렸는지 몰라요.
이 작은 집에.. 무슨 짐이 그렇게 많은지..
새삼 놀랐습니다..


전 미혼인데 이제 집 나와산지 2년이고. 이번 전세 끝나고. .더 좋은 곳으로 가거든요... 후후
뭐. 원래 돈도 많지도 않고.. 신혼집 살림 차린것도 아니라 시작은 참 단촐하게 시작했는데
2년이 지나고 보니.. 입이 쩍 벌어지게 뭐가 많이 늘었네요..

거기다.. 제가 인테리어 카페들 보고.. 재활용이니 뭐니.. 리폼이니 이러면서
주어온 가구나 상자곽 같은 것도 주워다 놓고.. 제대로 리폼도 안해서..
그야말로 집이 난장판이었는데...


이번에.. 아주 시원하게 버렸어요..
저 다음에 들어오실 분이... 똑같은 평수에 똑같은 구조.. 이 오피스텔 집을 지금 3집이나 돌아봤는데
맘에 맞는게 없고 좁게만보이더니..


저희집은 같은 평수인데도 어쩜 이렇게 넓어보이냐고..
이집에 뭔 짓을 했냐고 ㅋㅋㅋ
당장 계약하자고 하셔서...
저도 빨리 이사나가게 됐습니다.


후.. 아주 솜씨있는 분 아니면.. 그냥 헌가구 주워오지 마시구..
집에 있는거. 옷이구 뭐고. 안 입는거 기냥 버리세요..
저 청바지만 10벌 넘게 버렸네요..

컥.. 청바지는 헤지지도 않는데다가. 제가.. 나중에 뭐 허드레일 할때 입어야지하고
안 버리고 있었더만 어느새 ..그렇게 많아졌더라구요..

앞으로 이사가서도 콘도같은 집을 유지하고 싶네요.. ^^
사실 그릇도.. 제가 결혼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코렐 몇개 쓰고. .안 쓰게 되더라구요..
손님이 맨날 오는 것도 아니라.. 컵도 맨날 쓰던거 쓰고.. ㅎㅎ


다행히 저는 냉장고는 원래 맨날 텅텅 비어있어서..
과일 한두개 외에는 없는 지라.. 음식 버린다는 죄책감에는 안 시달리고 ㅎㅎ
정리를 마쳤습니다...

IP : 61.252.xxx.2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09.8.21 2:11 PM (203.247.xxx.172)

    이집에 뭔 짓을 했냐고 ㅋㅋㅋ

    저도 젭알 가을 오기 전에 집좀 정리하겠습니다....

  • 2. 저도
    '09.8.21 2:28 PM (121.152.xxx.54)

    비오는 어제.. 짐들 정리를 좀 했습니다.
    님에 비하면 정말 새발에 피로 정리했지만.. 그래도 조금은 깔끔해졌어요.
    안보는 전공책들.. 노트들.. 다 버렸거든요.
    언젠가 보지 않을까 라는 맘 반 그래도 내가 공부한 흔적인데.. 추억인데.. 하는 맘 반으로
    여지껏 끼고 있었는데.. 이 나이에 내가 저걸 언제 보겠냐. 보더라도 새로나온 책들이겠지..
    하면서 죄~ 버렸어요 ㅋㅋ
    남편은 계속 전공살리는지라.. 못버리고.. (사실 남편게 제대로 많은데.. --+)
    하여튼.. 저도 어제 그거 조금 치웠다고 죽겠더라구요 에구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589 상하이 지금 가는건 너무 더운가요..? 10 지금상하이... 2007/08/09 657
352588 신경치료후 음주가능한가요? 2 치과 2007/08/09 589
352587 분당인데요..세무사 성실하시고 일처리 잘 하시는분 알려주세요.. 2 분당세무사 2007/08/09 307
352586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주식형 투자신탁(적립식 월 천만원씩) 13 예금 문의 2007/08/09 1,646
352585 CD를 본체에 깔려면? 2 컴푸터?? 2007/08/09 132
352584 태안 부근 황토 염색 체험하는곳 알려주세요 공오사 2007/08/09 52
352583 무좀약 5 피부과 2007/08/09 420
352582 경북 구미에 사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2 아줌마 2007/08/09 190
352581 '지화자'와 '한미리' 가보 신 분~~ 6 상견례 2007/08/09 489
352580 부산어묵 부산에서 직접 배달해드시는분 계신가요~? 8 부산어묵이요.. 2007/08/09 988
352579 시누에 대한 작은 불만.. (내용 펑!) 8 힝~ 2007/08/09 1,603
352578 못찾겠어요 2 쪽지함을 2007/08/09 267
352577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발 3 9월12일부.. 2007/08/09 151
352576 시부모님과의 여름 휴가문제 7 시는 시에요.. 2007/08/09 949
352575 참숯 어디서 구입들 하시나요? 3 김혜경 2007/08/09 403
352574 고장난 제빵기 장터에 올려도 될까요? 6 혹시나 해서.. 2007/08/09 1,147
352573 시판중인 아이스티 가루에서 벌레가 나왔네요. 2 쩝.. 2007/08/09 461
352572 늦둥이 4 어이상실 2007/08/09 826
352571 놀부보쌈 화딱지 난다! 11 비계가득.... 2007/08/09 2,283
352570 도박에 빠졌어요 7 친정 남동생.. 2007/08/09 735
352569 기분이 꿀꿀해서 혼자 놀려는데... 3 우울녀 2007/08/09 631
352568 에고에고..이를어찌할까나...? 한숨 2007/08/09 377
352567 학부형님 문병가야되겠죠? 2 문병 2007/08/09 741
352566 아피나 식탁중 앤디식탁이라고 어떨까요? 9 지름신.. 2007/08/09 993
352565 의자 하이팩 같은거, 재활용센터에서 가져갈까요? chair 2007/08/09 96
352564 섹스앤시티 볼 수 있는 곳이요? 3 미드 2007/08/09 325
352563 라따뚜이(한글자막),서핑업(우리말녹음) 예매하려는데 어떤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9 애들 데리고.. 2007/08/09 3,163
352562 생리가 끝났는데 다시 피가 피쳐요 걱정맘 2007/08/09 253
352561 미국에선 purple 도 그냥 보라색 취급하나요? 5 자주색?보라.. 2007/08/09 1,424
352560 광주에서 요리수업을 해볼까하는데? 장금씨 2007/08/09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