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가격 많이 회복했나요?

부동산 조회수 : 1,095
작성일 : 2009-08-20 23:27:05
수도권 남부에 사는데요..

지방으로 이사를 갈까해서..집을 팔려고 합니다.

남편은..지금 오르는 추세라..좀 두고보자 하는데요..

제가 보기엔 그닥..ㅡ.ㅡ

일주일 사이 부동산 전화하니...오백 올랐다 하네요..

작은평수인데..저희 동네는 워낙 같은 평수의 아파트들이 많다보니..

쉽게 오르지 않아요.

리모델링으로 .... 잠깐 가격이 많이 상승했는데..

경기가 어렵다 보니..그것마져도..흐물흐물..

앞으로 부동산 어떻게 될까요?

전 지금이라도 팔고... 고향으로 가고 싶어요....



IP : 125.190.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21 12:19 AM (125.177.xxx.10)

    팔았어요..
    경기북부고..안팔릴것 같더니 갑자기 팔리는거 보니 조금씩 움직이기는 하나봐요..
    근데..저도 그냥 미련 안가지려구요..
    집값이라는게..우리같은 서민은 앞을 내다볼 수가 없는거더라구요..
    또 오를 수도 있겠지만..그러다 또 곤두박질 칠수도 있는거잖아요..
    우리 남편도 조금더 기다려보지..하는데..전 어차피 팔거..그냥 미련 버리고 팔아버렸어요..

  • 2. ..
    '09.8.21 12:41 AM (219.250.xxx.114)

    오르고 있어요,,
    울 아파트도 어어 하는새에 3000천이 팍 올랐어요,,
    부동산에서 전화가 다 왔어요,,혹시 팔 생각 없는지..
    살 사람은 많은데 매물이 없다네요..( 울 아파트가 왠일?)
    상가나 빌라 건물들도 주인이 매물을 거둔데요..
    이미 계약한 것도 위약금 물고 취소시키고..
    어찌 될건지 한치 앞도 모르겠어요..

  • 3. 지금이
    '09.8.21 1:30 AM (112.149.xxx.12)

    탈출 마지막 기회인것을....아직은 두어번 더 잇으니 걱정은 마세요. 지금 안팔리고 더 떨어져도 또 기회는 옵니다. 저는 한번의 기회는 날리고, 세번째에서 팔렵니다.
    미네르바가 지금의 시기는 앞으로 2년간 바싹 누워서 복지부동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것만 따르렵니다.

  • 4. 저도
    '09.8.21 7:57 AM (116.121.xxx.123)

    이번에 팔았어요. 수원인데 많이 올랐어요. 물론 최고가에 비하면 아직... 이지만
    저희집은 이런 저런 이유로 로얄에 해당되서 봄보다는 4000넘게 올랐어요.24평.
    집없애고 당분간 전세살면서 들어갈 시기보려고 합니다.
    수도권 남부쪽은 당분간도 물량공세라 또 한 번 집값 출렁일 때가 있을 것같아요.

  • 5. ...
    '09.8.21 10:08 AM (61.74.xxx.37)

    아직도 미네르바 운운 하시는 분 계시네요..놀랍습니다!

  • 6. 저같으면
    '09.8.21 12:54 PM (116.42.xxx.43)

    수도권 집은 팔지않고 지방에 전세얻어가겠습니다..
    부동산업에 종사하는 지인이 서울은 2006년 고점가격 거의 회복했다고 합니다(호가가 아닌 실거래로..) 요즘 집사려는 사람들 많아서 많이 바빠졌다고 하구요..
    이젠 그 분위기가 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시국이라는데 원글님 남편분 생각이 더 맞을거 같은데요?
    저도 경기도인데 분명 몇달전과는 다른거 확연히 느끼거든요..거래가도 회복되고 있고 찾는 사람도 부쩍 많아진거 보입니다..
    적어도 수도권 집팔아서 지방에 집사는건 분명 아니라고 생각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1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1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7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2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5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9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3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1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5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3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9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3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5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3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5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7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6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