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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실수했습니다

어떻게... 조회수 : 2,046
작성일 : 2009-08-20 16:05:48
미치겠습니다 생각하면 아~죽고싶네요

그제 하도 심심해서 사이트 여기저기 기웃대다가 문득 진열장에 양주가 있다는 생각이.......
'심심한데 양주나 한잔할까?"
이게 화근이였습니다 한잔이 두잔 두잔이 양주 한병다~~~~~~~~~~
기분이 묘한게 웃음만 실실~~~~~~~ 아  이래서 술마시는구나.....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머피의 법칙도 이런 재수없는 경우를 말하나보네요
왜 그때 시누한테 전화가 와서 이지경이~~~~~
술에 만땅 취한 제가 완전 혀꼬불러진소리로 속상했던일 다 얘기하고 질질 짜고~~~

평소 절 못맞당하게 생각했던 시누 기회는 이때다 싶어 시어머니.시동생 다른 시누,시누이..
여기저기 동내방내소문내고   줄줄이 오는 전화 다받아서 주정하고.......
와~~~나 미치겠습니다 술깨서 생각하니 하늘이 노오~~~~랗게 변해있네요

저 완전 미친년됐습니다 수습할 엄두도 안나고 그냥 나 죽었소하고 전화해도 받지도 않네요
살다보니 이런 창피한 일도 만들고 사네요
절대 저 처럼 마시는분이 안계셨음 합니다
저 완전 이상한 여자됐습니다 ㅠㅠㅠ
IP : 116.34.xxx.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8.20 4:08 PM (61.100.xxx.236)

    술이 웬수~ㅎㅎ
    계속 괴롭다가 나중에는 자기 편한쪽으로 위로하며 지내게 되던데요...;;;
    저도 술주정으로 괴로움 당해본 경험 있어요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 2. 취중진담
    '09.8.20 4:13 PM (122.42.xxx.36)

    엎지러진 물이니 넘 자책하지 마시고요.
    술에 취해 울면서 속상한 얘기 하신거면
    방법은 거시기하지만 속엣말 하신거지요.
    공은 저쪽으로 넘어갔으니 심호흡 크게하시고 후일을 도모하세요.
    무조건 나죽었소 하지 마시고요.

    취중진담을 듣고 그분들도 아차 느끼시는게 있으셨음하네요.
    어쨌든, 화이팅 입니다.

  • 3. 잘하셨어요
    '09.8.20 4:16 PM (211.57.xxx.114)

    그쪽에서도 분명 뭔가 느끼고 있는 중일거에요. 사실 괘씸하지만요. 이제부터 잘 하세요. 그쪽도 속으로는 맘 졸일거에요.

  • 4. 다 잊으세요
    '09.8.20 4:21 PM (211.46.xxx.173)

    올케 지난번... 그렇게 물어보셔도 전 기억이... 제가 뭐랬나요? 모르쇠로 일관하소서.^^

  • 5. .....
    '09.8.20 4:21 PM (112.72.xxx.141)

    철판까세요 어차피 벌어진일이고 사람사는데 일어난일이고 내집에서 내가 술마시고

    전화한번 받은거 뿐인데요 뭐 ...님도 그사람들한테 서운한거 있다면서요

    그걸빌미 삼으세요 잘했다는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시고

    괜찮다 하시고 오는전화도 받으시고 자세 고수하세요

    tv프로에서 저번에 보니 물론 설정해서 한거지만 동서가 나이트에 갔다왔다는 걸로

    약점을 잡아서 돈도 빌리고 돌려주도않고 얄밉게 굴더군요

    가면 어때서 ! 하고 나가는거죠 뭐 저자세로나가면 기고만장해져요

  • 6. ..
    '09.8.20 4:24 PM (211.55.xxx.30)

    속이 시원하지는 않으세요?
    다른 가족들이 님 마음을 아셨으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하세요.

  • 7. ..
    '09.8.20 4:25 PM (211.229.xxx.98)

    기억못하는척 하세요..

  • 8. 시간이...
    '09.8.20 4:41 PM (211.255.xxx.126)

    약이에요. 저도 술먹고, 시누이에게 큰실수 한적 있거든요. 한 일주일 창피해서 밖에 못나갔는데, 지나니까 괜찮던데요. 뭐... 맨날 하는 실수도 아니고요. 남자들은 술먹고 실수해도 별로 신경 안쓰잖아요. 괜찮아요

  • 9. 우리 시누이는
    '09.8.20 5:08 PM (110.15.xxx.25)

    마침 술 마시는 중에 어머니 전화 받고
    평소 같으면 절대 내색하지 않을 어려운 형편 얘기한 후
    평소 같으면 절대 주지 않는 어머니에게
    큰 돈 받으셨어요 좋은 일 있길 바랍니다.

  • 10. ㅋㅋ
    '09.8.20 7:14 PM (211.212.xxx.2)

    기억 못하는척 하라는데 한표요~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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