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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이 나를 사랑하는구나'를 읽고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글삭제)

저도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09-08-20 15:04:24
저를 아는 사람이 알아볼수도 있을 것 같아..글은 삭제합니다
귀한 댓글들...맘이 흔들릴때마다 새겨보고 용기낼께요
감사합니다..
IP : 61.78.xxx.6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9.8.20 3:10 PM (123.204.xxx.168)

    선택 잘 하셨어요.

    제가 외국에 사는데...오늘 신문에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서
    우발적으로 자식들이 아버지를 죽인 기사가 났더군요.
    다른 부분들은 사람에 따라서 별거 아니라고 참을만 하다고 하면서
    살 두도 있는 부분인데...폭력은 그게 아닌듯 합니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거드라고요.
    자칫하면 자식까지 ....

    결혼이란게 100가지가 좋아도 딱 한가지 절대 유지할 수 없는 사유가 있으면
    깨야 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결혼전에 이사람의 장점이 얼마나 많은가 보다는
    단점을 참을 수 있는가...를 생각하라고 하죠.

    폭력아버지로 부터 아이를 구했다고 생각하시고
    아이와 씩씩하게 행복하게 사시길 ...

  • 2. 님..
    '09.8.20 3:11 PM (114.200.xxx.47)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폭력 그건 절대 고쳐지는 병이 아니라고 보는데 또 몇일전 글을 읽어보니 안마시술소 도박과 같이 중독되면 못 빠져 나오는거라 하더군요...
    정말 악하고 나쁜짓은 다 하는 남편인데 미련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얼른 놓아버리세요...
    술먹고 폭력쓰는 아빠와 맞으며 참고 사는 엄마가 아이눈엔 행복한 가정으로 보일리 없으니 현명한 판단으로 이혼하시는거라 위로 드리고 싶어요...
    힘내세요...

  • 3. ***
    '09.8.20 3:15 PM (121.165.xxx.12)

    글로 봐서는 아주 잘 하신 선택이에요...
    한다고 해 줄때 얼른 하셔야 될 거 같으네요.
    나쁜 거는 죄다 하고 있는 남자를 위해 더 줄 사랑이 남았나요...?
    쓰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요...

  • 4. ...
    '09.8.20 3:15 PM (218.157.xxx.42)

    아주 잘 하셨소.
    님 인생에서 잘한 선택 가운데 1등이 될게요.
    강해지길 바라오.

  • 5. ..
    '09.8.20 3:17 PM (59.151.xxx.7)

    잘하신거에요.

    백가지 장점이 있더라도 원글님이 쓰신 저런 단점 가진 남자들이랑 못 살아요..
    울지 마세요. 토닥토닥...

  • 6. 정말
    '09.8.20 3:18 PM (220.93.xxx.180)

    정말 댓글 너무 달아드리고 싶네요...

    다른 이유도 아니고,, 남편분의 "폭력"이 있는 이상은... 님의 선택 존중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폭력은 참고 살 수 없어요...
    아이를 위해서라도,, 그런 환경은 안됩니다!!!

    남의 가정 이혼 얘기에,, 혹 누가될까 싶어 댓글달아 본적 없지만
    이런 경우는... 마음 굳게 잡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상, 그런 아버지 밑에서 커온 딸의 입장에서 썼습니다....

  • 7. ...
    '09.8.20 3:18 PM (116.127.xxx.6)

    잘 하셨어요.
    사람 쉽게 안 변합니다.
    연애기간이 그리 길었는데도 ...참으로 안타깝네요.

  • 8. 그런데
    '09.8.20 3:18 PM (210.116.xxx.216)

    원글 앞쪽에 쓰신 1번~8번을 하는데 뒷쪽 1번~4번도 같이 한다는 거에요?
    놀랍네요.
    어떻게 그걸 같이 할 수 있는 건지....

  • 9. 아빠의 빈자리
    '09.8.20 3:23 PM (222.234.xxx.127)

    이혼하고 아이를 혼자서 키우다보면 아빠의 빈자리 때문에 힘들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과거를 생각해보세요. 아빠가 있을 때 그 자리를 꽉 채워준적이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없으시지요? 그런 날에 꼭 기억하세요. 남편이 있을때도 나는 혼자서
    아이를 키웠다는걸 꼭 기억하세요.

  • 10. 제가 하고 싶은말을
    '09.8.20 3:24 PM (211.203.xxx.26)

    위에 분이 다 해주셨네요.
    바로 그 말을 적으려고 했던건데....

    1-8번을 다 하면서. 어찌 폭력 외도등 뒤쪽의 1-4번도 같이 한다는겁니까?
    다중인격인가요?
    아니면 의처증이나 폭력쓰는 남자들이 아내를 무지하게 때리고 나면, 그 다음날
    입안의 혀처럼 잘해준다더니..바로 그런건가요?? @@
    놀라울따름입니다. @@

    아무리 잘해줘도, 외도 폭력쓰는 인간과는 못살아요. 아니 안살아야해요.

  • 11. 잘 하셨어요
    '09.8.20 3:26 PM (116.39.xxx.98)

    남의 이혼에 잘했다는 말이 좀 그렇지만,
    다른 건 다 제쳐두고 폭력 쓰는 남자는 정말 아닙니다.
    따님을 위해서도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요.
    아빠 몫까지 더 사랑해주세요.

  • 12. 아직
    '09.8.20 3:27 PM (119.67.xxx.242)

    젊으시니까 더 좋은 인연이 있으실겁니다..
    여자 좋아하고 야동을 취미삼아 보시면 일찍 헤어지는 쪽이
    훨 낫겠어요..잘 선택하셨으니 이겨 내시고 힘내세요..

  • 13. ..
    '09.8.20 3:31 PM (122.34.xxx.54)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남편분이 정말 독특한 인격을 갖고 계시네요
    극과 극의 양면을 동시에...
    그런 사람도 있을수 있군요
    그렇게 오래동안 연애를 하셨는데도 미처 파악하지 못한 이중적인 면이 있었군요
    어쨌든 힘든결정이시지만
    잘하신거 같아요
    원글님과 자녀분, 앞으로 살아가실날 어려움도 잘 이겨내시리라 화이팅해드리고 싶어요

  • 14. 힘내세요
    '09.8.20 3:31 PM (116.126.xxx.62)

    그런 남편과....아이를 키우면서 살아간다는건.....앞으로 더욱 힘들거에요.....아주 잘하시는거에요...
    아직은 아이가 어리니까.....오히려.....시기적으로도 아주 잘 하시는구요...
    님의 인생에........무궁한 발전입니다....
    힘내시고........화이팅하세요^^

  • 15. 사랑이여
    '09.8.20 3:32 PM (210.111.xxx.130)

    님의 말대로라면 님에게 진정한 위로를 보냅니다.
    새 삶을 살아갈 정도의 나이인 것 같은데요.
    아직도 인생이 아름답게 다가와줄 여유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한 사람에게만 바쳐 사는 인생들도 많지만 아니다싶으면 결단을 내려 새로운 삶을 빨리 결정하는 것도 좀 더 아름다운 삶을 갈구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격언처럼 말입니다.
    생활의 반경을 더욱 넓혀보면 좋은 사람을 만날 기회가 분명 있을 것으로 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소설가인 '기 드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에서 말하는 것처럼요:

    <인생은 항상 행복한 것만도, 불행한 것만도 아니다.
    인생은 자신이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 16. 기름양
    '09.8.20 3:48 PM (116.36.xxx.22)

    더 좋은 사람, 더 좋은 일 만나려고 잠시 힘든거라고 생각하세요. 마음을 담아 행복을 기도해 드립니다.

  • 17. 사랑
    '09.8.20 3:49 PM (122.42.xxx.36)

    눈물로 정리해야 하는 인연이지만, 그것도 어느시절엔 빛나는 사랑이었겠지요.

    어찌 그러고 사셨을지 많이 아프셨겠어요.
    이젠 그사람으로 인해 더는 아파하지마시고
    행복한 님의 인생을 시작하세요.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많이 걸리시겠지만 아이에게도 좋은결정일 수 있답니다.

    요즘읽고 있는 책에 이런 귀절이 있네요.
    "부모가 이혼해서 불행한 아이들도 많지만
    부모가 이혼하지 않아서 불행한 아이들도 많다..."

    아픈과거로 돌아가지말고
    용기내어 행복한 미래도 나가시길 기원합니다.

  • 18. 저도
    '09.8.20 4:22 PM (61.78.xxx.65)

    원글이예요..
    안그래도 아이걱정에 마음이 흔들리고 있었는데...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약해지지 말아야죠...

  • 19. 저도
    '09.8.20 4:26 PM (61.78.xxx.65)

    참,,그리고..
    지적해주신것처럼..잘해줄때 하는것과 화나거나 할때 하는것이 너무 달라서..
    (누구나 기분좋을때와 나쁠때가 다르긴 하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혹시 성인 ADHD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집중력은 무척 좋은데...

  • 20. 혹시
    '09.8.20 4:56 PM (210.116.xxx.216)

    다중인격자 일 수도 있겠네요.
    하여튼 제가 웬만해선 이혼은 말리고 싶은 사람인데
    이 경우엔.... 말리고 싶지 않네요.
    원글님 훌훌 털어버리시구요
    이제부터 내 인생 시작이야~! 외치면서
    밝게 생활하세요. 아이에게도 그게 훨씬 나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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