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발)기독교인만 봐주세요
방금 우리 친정엄마랑 통화중...
교회수련회 다녀오셨다는데..
"김대중이 죽어서 박수를 쳤네...거기서 다들.."그러세요.
우리 엄마도 권사예요~
엄마랑 또 싸울까봐 얼른 딴 핑계대고 끊었어요..
아무리 싫어도 사람이 죽었다는데 박수를 친다는 무리들..
정말 사랑을 베푼다는 종교 맞나요?
저 미치겠어요...
전 믿음 없는 모태교인이예요.
교회만 가면 이명박대통령님 하나님 지켜달라는 목사님땜에 미치겠고..
정말 괴로워 정치 얘기 안하는 교회로 옮기자니까
남편은 어디가나 똑같다고 반대하고..
그래서 요즘엔 교회도 안가지만요.
교인들 싫어서 미치겠어요..
저 어떻게 해야해요?
1. ,,
'09.8.20 11:57 AM (125.130.xxx.87)다른교회다니세요. 저의엄마교회도 좀그런데 제가 다니는교회는 안그래요
절대 그런발언안하세요 목사님이.
저희엄마교회는 아주 노골적으로 이맹박이 칭찬을.. 아주거슬립니다.
목사란사람이 절대 그렇게 얘기를 하면 안될거같은데.쩝.
다른교회로가세요2. 거기만
'09.8.20 11:58 AM (210.106.xxx.19)그런거 아닐까요?
저도 교회다니고 집사인데,
우리교회는 전혀 정치적얘기 설교중에 안하십니다.
설사 한다하더라도, 이왕 대통령이 되셧으니 나라를 잘 이끌어주는 대통령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이정도에요.3. 약간 헌댁
'09.8.20 11:59 AM (124.53.xxx.113)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죠.
일부 지각없는 교인들이 있는 교회가 그렇답니다.
저희 교회 목사님도 설교중에 절대 정치적 발언하지 않으십니다.4. 물론
'09.8.20 12:04 PM (125.252.xxx.28)그런 편협한 교인들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 목사님처럼 진심으로 슬퍼하는 분도 계세요.
저희 교회 교인들도 대부분 그런 사람들이고요.5. 추억만이
'09.8.20 12:04 PM (118.36.xxx.185)괜찮은 교회도 있습니다.
새길교회, 높은 뜻 숭의교회,감자탕 교회,언덕교회 등등...
위의 교회는 하나님을 믿는게 아니라. 목사를 믿는 목사교 이죠6. 원글
'09.8.20 12:05 PM (59.28.xxx.25)다른 교회를 잠시 다녔었어요..그 교회 목사님은 정치이야기 전혀 안하셔서 너무 좋았었어요..근데 남편이 교회 옮겨봤자 거기서 다 거기라고 옮기는거 반대해요..
양쪽 부모님들 다 장로권사인데 교회 안다니는거 알면 난리나실거예요..ㅠ.ㅠ
지금 심정이 사면초가라고 할까..작년 촛불 이후 전 완전 진보성향이 되었는데 정말 진보는
신앙생활 하기 어려운건가요?7. 전..
'09.8.20 12:08 PM (125.137.xxx.182)드러내놓고 그런 얘기들을 안하지만 그런 교회에 기죽지않고 꿋꿋이 다닙니다.
열심히 mb, 딴나라 욕하면서요...8. Kelzubiles
'09.8.20 12:10 PM (123.141.xxx.1)기독교자체를 별로 안좋아하는 1인입니다. 기독교를 믿었었지만 염증을 느끼고 지금은 싫어합니다. 기독교자체가 민족주의 위에 선다는것도 싫지만요. 착한 목사님은 종교가 없어도 법이없어도 착하게 살분들이죠.그런분이 진정한 성자라고 생각합니다.종교에 연연하지마시고 삶을 즐기세요. 그런사람을 한명보고있으니 정말 부럽다는 생각만들더군요. 전 편협해서 그런지 신경쓰이는거 있으면 삶을 못즐기는데 말이죠.
9. 원글
'09.8.20 12:13 PM (59.28.xxx.25)전..님/설교시간에 목사님이 촛불 비난하고 대통령 두둔하고하면 화안나세요? 전 그럴때마다 폭발할거 같아서,,제가 좀 성질이 불같아서요..
제가 사는곳은 경상도인데..제가 볼때 경상도사는 교인은 다 한나라당지지자인거 같더라구요..10. 음....
'09.8.20 12:15 PM (121.138.xxx.87)한 교회에서의 일을 전체인 것처럼 말씀하시니 심히 당황스럽네요.
이런건 기독교인에게 묻지 말고 말끗마다 전라도 욕하는 경상도 분들께 여쭈세요.11. 은석형맘
'09.8.20 12:15 PM (210.97.xxx.82)힘드시겠네요.
그 심정 알아요
제 시어머님도 경상도에서 교회다니시며 권사님이시죠.
작년에 촛불들은 다 빨갱이라고 목사님이 그러셨다기에
가족모임에서
'어머님 교회다니는 집사 빨갱이가 바로 접니다'.....했었어요.
그래도 님께서 노력하시고 맘에 맞는 교회를 찾으세요.
남편분을 변하게 만드심도 님의 노력이십니다.12. 허걱~
'09.8.20 12:18 PM (121.136.xxx.184)믿고 싶지 않은데 사실인가 보군요.
진짜 개독교인들인네요.13. ,,,
'09.8.20 12:19 PM (121.133.xxx.242)원글님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 이세상 어딜가나 다 내맘같은 곳이 어디있겠어요. 절에가셔도 마찬가지일테고 사회 어디를가나 의견이 다른사람이 공존하는건 당연한거잖아요. 물론 듣기싫고 또 내뜻이 상대방은 듣기싫어하고 그럴수있지만 저도 성격이 좀 칼같아서 듣기싫고 안맞으면 무자르듯 딱딱 자르고 살았거든요.그래서 교회도 몇번 옮겼어요. 대학때부터 그렇게 살았는데 나이들고 애키우며 살다보니 너무 그렇게 맑은물처럼 살다보니까 결국엔 다 거기서 거기고 어딜가나 마음에 안드는사람은 꼭있기 나름이고(친구관계도 그렇구요..) 그걸 다 구별지으며 사는건 불간한거라는걸 깨달았구요. 그렇게 오랜기간 살다보니 제곁에 오래남아있는게없어요.
친구도 자꾸 바뀌고 교회도 자꾸 바뀌고 뭐든 자꾸만 바뀌여져서 어쩔땐 속깊이 얘기할 상대가 없다는게 좀 그래요,,
화날때도있고 내맘같지 않은 발언을 누군가가 할수 있겠지만 그냥 자기 자신의 신념이 중요한거지 누구때문에 무엇때문에 내가 가야할길을 바꾼다면 매번 옮긴곳에서
또 옮겨지고 또 옮겨지고 그러더라구요.
무엇이 어째껀간에 세상 어딜가도 맑은물은 없다는거 깨달았구요,
세상사람이 다 내맘같지 않다는것도 깨달았구요 요즘엔 그냥 묻어가며 살아요.
사실 저도 님처럼 불같은 성격이어서 대학때 학과 상대로 일도 좀 치고 그랬는데
아무튼 그렇게 대쪽같이 살다보니 제곁에 남아있는사람이 별루없네요.
이개 맘에들면 저게 마음에 안들고 또 저게 맘에들면 이게 맘에안들고
사람사는게 그런것같아요 100% 맘에 맞는것도없구요 그냥 70%정도 만족되면
100%라 생각하고 살아요.14. 음님
'09.8.20 12:20 PM (121.136.xxx.184)말끗마다 전라도 욕하는 경상도 분들께 여쭈세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입니까?
일부를 전체로 욕해서 당황스럽다는 분이 똑같은 죄를 범하고 계십니다. 지금.15. 저두
'09.8.20 12:21 PM (222.236.xxx.108)기독교지만.. 요즘 목사님들사이에서도 파가갈라지는거같네여. 안타까울따름입니다..ㅠㅠ
이럴땐. 진짜 절망스럽네여..16. 은석형맘
'09.8.20 12:24 PM (210.97.xxx.82)네...100%는 절대 없겠지요...
그래도 아주 아닌 곳은 떠나야 한다고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문제의 그 대형교회들을 무지 불만스럽게 다니시면서도
왜 못 떠나실까요?
여러가지 제공되고 있는 편의와 다른이들의 눈 아닐까요?
다른게 뭐가 더 있을까는 그런 대형교회를 안다녀봐서 모르겠습니다.
내 신앙이 훼손되지 않을 곳을 골라 가셨으면 좋겠습니다.17. 그게
'09.8.20 12:27 PM (219.248.xxx.100)수련회 참석한 모든 교인이 그런게 아니고 연세 좀 있으신 소수의 권사님들이 하신 행동
이신것 같은데요. 저도 지난번 노대통령님 서거때 구역예배서 얘기 하는데 연세드신 집사님
이나 권사님들은 빨갱이라고 하시면서 젋은사람들은 전쟁을 안겪어봐서 뭔 모른다고 막 흥분
하시는데 무서워서 젋은 집사님들이 화제를 다른데로 돌린적이 있어요.정말 모든 교인들이
그런 행동을 했다면 교회 바로 바꿔야 합니다.18. 아...
'09.8.20 12:27 PM (220.120.xxx.23)쥐새끼 한마리가 나라를 또, 국민을... 더 들어가서 교인들을 얼마나 분열시키고 있는지..
생생하게 느껴지는 글과 댓글들이네요...
그놈이 이나라에 끼친 해악을 책으로 엮는다면 백과사전 한질 정도는 나오겠어요...ㅜㅜ19. 음님께
'09.8.20 12:38 PM (121.138.xxx.87)그렇군요. 맞아요. 저도 일반화의 오류를 범했군요.
무슨 일만 나면 기독교와 결부시키니 좀 짜증이 났어요. 죄송합니다.20. 달팽이™
'09.8.20 12:39 PM (115.140.xxx.199)의지가 있으시면, 좋은교회를 찾아 가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저도..한국 교회 썩어빠졌다고 욕들어도 할말없는 교인입니다.
그걸 바라보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그 중에 속해있거나 혹은 등돌려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과 남편분 두 분이 올바른 교회를 찾아서 다니시는 것이
또 그렇게 푸념에 그치지 않고, 행동을 하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이
교회개혁의 바른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작년에.. 결심하고 교회를 옮겼구요.
먼 거리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잘 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여러 교회와 단체의 평신도 분들이 같이 7월 말일에
경향신문 광고란에 시국선언도 실었습니다.
바른 신앙의 길을 걷기에 노력하는 일.. 구원... 저절로 주어지지 않는 일입니다.
스스로 이루어내야 하는 일이지요.
원글님에게 용기와 힘 그리고 지혜가 가득히 부어지길 바랍니다.21. 바다
'09.8.20 12:46 PM (116.34.xxx.47)저도 교회 집사지만 저희 교회목사님도 정치얘기나 정부..이런말 안하세요
멩박이가 장로라고 편애하는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장로인거랑 대통령인거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데...무대뽀로 멩박이를 두둔하는건
이건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22. 은석형맘
'09.8.20 1:10 PM (210.97.xxx.82)달팽이님 반가와요
자주 오셨을텐데 전 오랫만에 뵙네요....^^
잘 지내시죠?
댓글에 동감하며 인사드려요...23. 그 교회가
'09.8.20 1:30 PM (121.186.xxx.30)조금 이상한듯...
목사님 정치얘기쪽 전혀 않하시는데..ㅠㅠ24. 음
'09.8.20 2:03 PM (147.46.xxx.39)이런 정치적 문제는 , 정확히 말하면 종교보다는 지역적 문제가 훨씬 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비율이 높은곳이 전라도 입니다. 그런데 전라도의 교회에서 DJ가 죽었다니 박수칠까요?
불교 비율이 가장 높은곳이 경상도인데, 거기에는 MB지지자가 많을까요? 아닐까요?
정치적 영향력의 실질적 팩터는 지역>>세대>>>>계층>>>>>>종교정도 라고 봅니다.
그 교회에서 DJ가 죽었다니 기뻐하는 사람들의 지역,세대,계층등을 먼저 분석해보시고 이들의 기본 성향에도 불구하고 종교가 더 큰영향을 미쳤는지 잘 생각해보세요.25. 하지만
'09.8.20 2:12 PM (210.116.xxx.216)지역으로 보면 경상도, 종교로 보면 기독교가 그런 건 맞아요.
원글님이 교회를 잘 찾아 옮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26. 목사님
'09.8.20 2:20 PM (211.57.xxx.114)정치적 발언때문에 교회 옮긴 사람이에요. 잘 옮겼다고 생각되고요. 님도 옮기시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목사님을 존경할 수가 없었어요. 목사님과 같은 사상을 가지고 같은 길을 걸을때 내 믿음도 자랄것 같은데 촛불시위때 제 가슴을 후벼판 설교때문에 지금은 그리 존경하던 목사님이 생각조차 하기 싫어졌어요. 목사님들 설교중 정치적 발언은 정말 조심 하셔야 할 부분인데 그 부분을 잘 인식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그냥 기도만 해주시면 될 일을 괜한 발언으로 성도들을 잃으시네요.
27. 전 성당
'09.8.20 2:22 PM (121.139.xxx.240)제가 몇년전에 성당에서 세례를 받고 잠시 다녔는데요.
교회에 대해 별로 좋은 인상을 못 받아서 성당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요.
그런데 부흥회를 한다고 해서 의아해 했어요.
성당도 교회처럼 부흥회를 한다니 전혀 모르던 사실이었거든요.
어쨋든 부흥회 중에 전도사( 전도사가 있는 줄도 전혀 몰랐네요)라는 분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처음에는 부드럽게 전라도 이야기를 꺼내시더군요.
웃으면서 그러더니 점점 전라도를 비하하고 욕보이는 말을 하는 겁니다.
전 사실 사투리를 잘 구분못했어요. (서울에 살았기 때문에)
그런데 잘 들어보니 억양이 달랐어요.
강한 경상도 억양을 사용하지 않으면 사투리 구분을 못 하는데
그 분에게 충격받고 (그 이후 여러 일을 겪으면서
경상도 사람들에 대한 ... 뭐랄까?
경상도 사투리를 들으면 그 사람의 말을 좀 더 자세히 듣고
성향을 알고 난뒤에 그 사람과 마음을 터놓는다고나 할까?
말 조심을 한다고 할까? 다투지 않으려고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당에 대해 정말 실망했어요.
물론 모든 성당이 그렇다는 말이 아니라 성당도 신부들도 어쩔 수 없다는 실망감이었죠
뭔가 신비롭고 정의롭고 포용하는 종교에 대한 꿈이 있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대모님이 이사를 가고 어쩌다 보니 세례 받고 그리 오래 성당을 가지 못하고
냉담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우리 나라 최대교회 여의도 순대볶음 교회의 수장이 경상도인 것도 알게 되고 실망
이나라의 대통령이 장로가 되고 보니 소망교회를 통해 노골적인 국민들 우롱하는 것을 보고
또 실망
결국 지금은 교회에 다니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면서도 정치적인 발어이나 지역적인 발언은 전혀 없으십니다.
외국생활을 오래 하신 탓인지 원래 지혜로운 분이신지 모르지만
가족과 이웃에 대한 사랑 그리고 봉사를 주로 말하시고 겸손하고 소박하십니다
정말 종교에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아직 믿음이 약하지만
그래도 교회에 꾸준히 나가려고 합니다.28. 전 성당
'09.8.20 2:29 PM (121.139.xxx.240)목사님이 지지하는 정치인이 있거나 좋아하는 지역이 있는 것이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그 분들도 사람이고 생활인이신데요.
하지만
신도들을 향해 옳은 길을 가야 한다고 말하고 불의를 꾸짖고 잘못을 지적하고 고치려는 것이 아니라면
어떤 단체나 집단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누르면서 정치적 이해 관계를 가져도 좋다고
설교하고 이웃을 편가르기 해도 좋다고 지역이기주의를 퍼트리고
타 종교에 대한 비하를 함부로 하고 (기독교 신자인 아는 동생은 불교신자는 악마라고 말합니다)
그런 종교인들은 종교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목사님이나 신부님이나
하느님을 찬양하고 사람들에게 봉사하고 사람들을 사랑하는
본연의 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믿게 해주고(내면의 생각과 다르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힘으로 신도들을 억지로 몰아가려는 모습만은 참아주셨으면 합니다.29. 음
'09.8.20 4:07 PM (221.146.xxx.74)저는 모태신앙자이고
이십년전에 천주교로 개종한 신자에요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라고 하지만
교회는 사람이 모이는 곳이랍니다^^
어디에나 좋은 사람 나쁜 사람도 있고
의견 다른 사람도 있고,
자신들의 이득에 집착하는 사람도 있어요
다만 우리나라 종교의 특성상
특히 사목자에 대해서 특별히 순종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보니,
사목자의 개인적인 의견에
더 많이 상처받고 괴로울 수 있습니다.
교회는 단위별로 이루어지는 사역이라
각 교회별 성향이 좀 더 강합니다.
성향이 너무 다르시면 옮기시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지만,
어느 종교를 가나
기본적으로 신과 나 개인간의 소통이 우선한다는 생각 잊지 마시고요
사목자들의 성향은
개인의 성향으로 보아 주세요
흔히 주의 종에게 순종하라고 하지요
부모에게 순종하라
고 배운다고
부모가 택한 모든 도덕적인 기준에 따르진 않습니다.
매한가지로
사목자가 종교적 지도자라고
개인적인 도덕적인 기준에 큰 의미를 두실 필요는 없습니다
(들을때는 괴롭지만)
우선은 님께서
종교와 사목자를 좀 분리해서 생각하시고
남편분께도 좀 더 갈등없는 신앙생활을 위해서 옮기는 기회를 누려보자고 설득해보세요
그런 과정에서
더좋은 제3의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합니다.30. 이건
'09.8.20 7:00 PM (222.236.xxx.247)고 김대중 전 대통령 좋아하지 않는 수구 경상도 기독교인 저희 부모님도
그 분 돌아가셨다고 절대 박수치거나 좋아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있으셔인지 죽음 앞에서만큼은 겸허해하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82게시판에서 한 번씩
꾸민 이야기임이 문장에 드러나는 기독교 음해성 글들을 볼 때 그러려니 했는데
돌아가신분을 상대로 이건 아닌것 같네요.
원글님 글이 진정 사실이라면
친정어머니 교회가 어느지역, 어느 교회인지 정확하게 밝히세요!
만약에 사실이라면 기독교인인 제가 여러가지 방법으로 따질테니까요..31. 원글
'09.8.20 8:53 PM (59.28.xxx.25)이건님/도대체 너무 웃기시네요~제가 분명히 기독교인들만 보시라고 했는데도 기독교 음해글이란 생각을 하셨나요? 죄송하지만 님같은 분들땜에 기독교가 개독이란 소리를 듣는거 같군요..
저 비싼밥먹고 가짜글이나 올릴 정도로 한가한 사람 아니구요~~울 엄마 다니시는 교회는 서울입니다.
....님/현장에 계셨다고 했는데...저희 엄마는 청평이 아니고 마석이라고 하신거 같은데..맙소사,,설마 경기도쪽 모든 기도원에서 박수 친건 아니겠죠?
다른분들 댓글들은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은석형맘님,달팽이님,추억만이님은 제가 평소에 좋아했던분이라서 더욱 반가웠어요..
댓글들 열심히 읽어보았어요..
아무래도 남편 설득해서 정치이야기 안하는 교회로 옮겨야겠어요...
신앙생활을 교회를 안다니고 하는것도 참 힘든일이더라구요.32. ...
'09.8.20 9:27 PM (125.188.xxx.27)종교와 정치는 철저히 분리되어야 하는데..
그걸 구분못하는분들이 정말 문제입니다..
찾아보면...철저히 구분해서 설교하시는 분들입습니다..
교회를 다니셔서..신앙을 추구해야지..
사람들끼리 몰려서..사람이야기를 하면 안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0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90 |
682629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51 |
682628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1 |
682627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7 |
682626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82 |
682625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5 |
682624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8 |
682623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9 |
682622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13 |
682621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61 |
682620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5 |
682619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5 |
682618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4 |
682617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13 |
682616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9 |
682615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43 |
682614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109 |
682613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5 |
682612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4 |
682611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3 |
682610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3 |
682609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3 |
682608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55 |
682607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7 |
682606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7 |
682605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9 |
682604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9 |
682603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41 |
682602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106 |
682601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