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에 의한 파킨슨씨병으로 운명한,,, 송건호 선생.

[verite]

김대중 대통령님의 서거 소식도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 것이였지만,,,,,,,,,,
그의 장남  김홍일씨의 모습은 충격이였습니다.
고문에 의한,,,,,, 발병,,,,,
똑같이,
고문에 의해,,,, 파킨슨씨병이 발병하고 8년 투병하다,,,, 생을 달리한,
송건호 선생의 기사를 펌했습니다...

서슬 퍼랬던 군사독재정권,,,,
그리고, 2009년에도 너무나 건강한,,, 뻔뻔한 전두환,,,,
이런 역사를 잊자고,,,,,,,,  이명박이를 대통령 시켜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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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펌  >>



역사의 길 뚜벅뚜벅 내디딘 ‘언론인 송건호’

[한겨레] 평전 ‘나는 역사의 길을 걷고 싶다’ 발간


1975년 3월16일, <동아일보> 편집국장 송건호는 김상만 사장, 이동욱 주필에게 울면서 말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20, 30년 후엔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그는 자유언론실천 투쟁을 하다 무더기로 해고당한 기자들의 전원 복직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미 권력에 ‘투항’한 사주는 거부했다.



송건호는
냉전기 반공지상주의 속에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현대사 연구의 불을 댕기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현대사를 민족의 자주적 입장에서 재해석했다는 송건호의 연구는 결국
“이승만과 친일지주세력으로 이루어진 한민당”이 주도한 역사를 뛰어넘자는 것이었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은 그 상징적 성과물이다.
이명박 정권과 한배를 탄 뉴라이트 세력이
지금 역사교과서 수정 작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은
결국 그것을 다시 뒤엎으려는 것이다.
뉴라이트의 도전장이 <해방전후사의 재인식>인 이유가 거기에 있다.

[verite]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325531.html

[아꼬]

읽어야할 책이 참 많아요. 현실이 달라지질 않으니 게으름 피우고 놓고있는 책도 있지만 권하신 이책 꼭 읽어볼께요.

[아!]

고문에 의해 파킨슨씨병이 발병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 아름답고 훌륭한 분들 덕분에 민주주의가 이만큼 꽃을 피웠는데, 어째서 우리 국민들은 쥐에게 대통령직을 주었을까요.

10년간 자유를 맛보다보니 자유의 소중함을 잊게 된 것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