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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무식한 아줌마들!!!
정말..무관심한분들...찾아서 공부하는게 아니라
조/중/동에서 전해주는거만...넙죽넙죽 받아먹으니..
월요일..모임이 있어서...가서..
화제가..김대중 전대통령님..병세까지..갔어요..
아..근데....정말 혈압올라...
총 6명이 모였는데..정말..
저번 노무현 전대통령때도...벽을 느꼈는데..
그때도 하도 답답해서..글을썼는데..
지치지 말고..깨우쳐주라는 님들..댓글보고..
이번에도 하나하나..나름 아는범위내에서..
설명하는데..듣을 생각도 없고..
정말 목소리 크고..무식한..아줌마들..!!!
근데...이분들 진짜 그리 무식한분들 아니거든요..
어제..김대통령 서거소식듣고 어찌나..가슴이 무너져
내리던지.그분들..무슨생각할지..뻔하고...휴..
아직도..그분들 계도하기엔..제가..부족한가봐요..
정말..어제 다큐보면서..펑펑 울었는데..
왜들.그리들 무지한지..
그러고 보니..다들 50대 후반이시군요..
82는 안그런데..인터넷밖에선..다른세상이예요..속상해요..
1. 어쩔수없는현실
'09.8.19 12:27 PM (122.37.xxx.51)무관심이죠 저도 몇해 전까지 그런 부류의 인간이었습니다 82 드나들며 조금씩 알게되었고
관심이 행동으로 나타났을뿐이죠 이 무심한 사람들 어쩔도리 없어요2. ,,
'09.8.19 12:29 PM (61.73.xxx.153)노대통령 때도, 자살했다고, 잘 갔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동네 반장-_ - 아줌마를 보며 참..
부모님과 말씀 중이라 뭐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그렇더라구요.3. 원글..
'09.8.19 12:33 PM (125.188.xxx.27)제가 열났던건 노무현 대통령님 장례식때..추도문 못읽게 해서
가슴이 미어졌는데..세상에..늙어갔고..아무때나 낀다고해서..
그날 정말 혈압 확 올랐답니다..세상에...
권양숙여사님 손잡고 우는 그 모습에..얼마나 얼마나 가슴아팠는데..
휴...정말...벽이예요..4. ▦후유키
'09.8.19 12:39 PM (125.184.xxx.192)후... 저라면 소리를 버럭 질렀을거 같아요.
아무데나 낀다니.. 거기가 아무데에요? 하고 ㅠㅠ
잘 갔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에겐
너 죽으면 내가 그렇게 말 해 주까? 라고.. ㅠㅠ5. .
'09.8.19 12:42 PM (121.136.xxx.184)그런 사람 약도 없습니다.
계도하려다간 오지랖넓다고 따당하기 일쑤죠.
전 그냥 제 생각만 말해주고 입닫습니다.
가랑비에 속옷젖듯 니들도 생각이 있으면 한번쯤은 생각해보겠지 하고요.
한번에 바꿔보겠다 마세요. 혈압올라 원글님 먼저 쓰러지십니다.6. d
'09.8.19 12:46 PM (125.177.xxx.37)나와 생각이 다르다 해서 무식하다 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정말 전 정권이 하기 힘든 일을 하셧어요. 햇볕정책을 전부 옹호하는 건
아니지만 통일을 앞당기는 정책이었다 생각합니다.
치열했던 3김시절 전 김대중 전 대통령을 응원?했었죠.
그때 주간조선을 열심히 읽으며 그분에 대해서 김영삼씨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구요
어떤 사람이든 완벽하지 않듯이 그분에게도 빛과 그늘이 있습니다.
살면서 정치가들에 대해 일일이 찾아가며 공부하지 않아도 이렇다 저렇다 하는 판단이
서는거 아닌가요?
조중동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고 사고방식이 잘 못됐다고 생각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중동이 보수쪽이라면 한겨레 경향은 진보적 입장의 기사를 대체로 싣는편이죠.
한겨레와 경향 신문 구독률이 낮은 원인이 뭔가요? 진보성향 국민들이 신문을 잘 안읽어서?
조중동을 보는 보수성향 국민들이 신문을 더 보는 편이어서?
살면서 남을 흉보고 욕하는 것보다는 내가 잘하고 반면교사를 삼는것이 더 옳다는걸 느낍니다.
그리고 82 자게에는 보수성향 분들이 잘 글 안올리는 것 같아요.
정치적 글 올리시는 진보성향 분들이 워낙 적극적인 성격이다 보니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을 못참아 하더군요
직접 만나서도 그렇게 말을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조롱하고 비웃는게 썩 기분좋은 일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서거 하신 이후 우리나라에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텃밭이니
지방색이니 하는 것들이 사라져서
한마음으로 뭉쳐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7. .
'09.8.19 12:48 PM (121.88.xxx.134)우리가 약간 무식하다고 (?? ) 놀려대는 사촌 올케가 있습니다.
사회에 무관심하고 여러사람과 다른 견해로 자주 엉뚱한 소리를 해서 친척들 모두 웃으며 놀려주곤 했는데...
며칠전 점심을 먹으면서 의료혜택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그 올케가 그러더군요.
"노무현씨가 이런건 정말 잘해놓고 가셨어요"
오호, 우리 모두 수저들고 다들 조~~~용히 그녀를 바라봤습니다.
그리고 제 입에서 대표로 나온 말 " 동서, 무식한거 아니였구나!!"(물론 그 올케는 사랑스런 성격으로 애정을 담아서 무식하다고 놀리는걸 알고 있는 사이입니다.)
- 물론 웃자고 한 소리였지만 배움의 정도로 유무식을 따지기가 참 난감하지요.
같은 동기동창도 노무현 대통령때문에 자기네 사업이 어려워졌다고 할땐 졸업장이 우스워 지기도 하는 순간이지요.8. d
'09.8.19 12:52 PM (125.177.xxx.37)그리고 조중동 읽는 사람도 한겨레 경향 읽는 사람도 티비 뉴스는 꼭 봅니다.
신문보다는 티비가 훨씬 영향력이 있다고 보구요. 전체국민으로 봤을때 신문읽는 사람
비율 그리 높지 않더군요.
앞으로 어떻게 변할진 모르겠지만 kbs 나 mbc등의 티비들은 정권에 우호적이었어요.
아무리 신문을 읽고 티비를 보더라도 살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정치에 대한 정치가에 대한
생각들은 그사람이 처해있는 상황이라던가 성향에 따라 생각이 형성된다고 봅니다.
물론 신문이나 티비가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는 있겠지만 그야말로 스펀지처럼 빨아들여
그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9. 우리 아파트
'09.8.19 12:55 PM (114.204.xxx.148)10층인데 아침에 걸어내려가며 보이는 신문이 조 중 만 있네요 .
10. ㅎㅎ
'09.8.19 1:00 PM (220.88.xxx.254)저도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대형교회 다니는 광신도 들이거든요.
오랜 친구들이고 장점이 훨씬 많은 사람들이지만서도
교회에서 듣고와서 하는 말들은 정말 말문이 꽉 막히게 합니다.
교회가서 아름다운 이야기만 하는줄 알았는데
참 잔인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들 내지는 MB 우상화라는...
친구들도 제가 뜻을 같이하기를 바라겠지만
저도 친구들이 언젠가 제대로 판단하기를 기다리니
서로 느끼는 벽이 같은건지...11. ▦후유키
'09.8.19 1:01 PM (125.184.xxx.192)그 영향이 중요할 때 최소한 머뭇거리게는 만드는거 같아요.
넋 놓고 살면 거기에 따라가는 거죠.
뭐 자기 의지로 따라가는 부류도 있겠지만12. 광신도라면서
'09.8.19 1:13 PM (114.204.xxx.148)장점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하군요.
전 광신도 이웃, 말끝마다 우린 믿는 사람이라서 라거나 교회에서 듣고온 정치적 발언 그런 것만 듣고도 함께 있지 못 하겠더군요
물론 내게 물질적 피해를 주진 않는다지만 돌이킬 수 없는 광신도들은 저마저도 꾀임하느라 이방법 저 방법으로 그래서 관두자고 했어요 관계끝. 진짜 싫어요,제가 바보같을 정도로 싫어요.13. 힘들다
'09.8.19 1:19 PM (118.221.xxx.13)여기라가도 풀어놔야 맘이 편하겠네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의 어른이
노통 서거시엔 "너무 챙피하다" 며 정말 화가 나서 씩씩(정말 씩씩)거리시고
dj 서거 이틀 전에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
평상시엔 교양있고 우아하고 처신도 말끔하고 말도 아주 잘~~~ 가려서 하시는 분입니다.
하지만 아파서 오늘 내일 하는 노인한테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고 아주 악에 받친 듯 하는 말을 듣는 순간, 아, 사람 망가지는 거 한순간이고 유유상종 근묵자흑이 틀리지 않구나 싶었습니다.
어느 시기, 어떤 사람들과 자주 만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렇게 변했거든요.14. 나무..
'09.8.19 1:26 PM (125.188.xxx.34)나이가 많든 적든 무지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 속이 탑니다.
이걸 어찌 깨우쳐줘야할지 막막한 사람들도 많고..
속이 바짝바짝 탑니다..15. ㅎㅎ
'09.8.19 1:32 PM (220.88.xxx.254)장점이 더 많은 사람들이예요...
각자의 사연들이 있는데 나는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단정적으로 말할것도 없구요.
목사님말이 어떤지 평가할수는 없지만 순수하게 믿는거 같구요.
글고 저도 그 종교에 대해 아는것도 없으니요.
그리고 정치적인 입장 말고는 정직하게 폐안끼치고 성실하게 살아요.16. ㅎ.ㅎ
'09.8.19 1:39 PM (125.187.xxx.238)다양한 사람들이 공존하는게 정상인겁니다.
정치, 종교 이 두문제 관련해서는 서로를 납득시킬려다간 웬수되기 딱인 주제들이기 때문에
분위기봐서 나랑 생각하는게 다르다 싶으면 다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해요.17. ...
'09.8.19 1:56 PM (121.168.xxx.229)제 보기엔.. 다르기 보다.. 무식한 거 맞는데요...
그리고 살기 바쁘니까.. 텔레지젼.. 신문 다..보고 읽진 않지만...
한번.. 계속 접해서 듣게 되는 이야기는 검증안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래서.. 조중동이 구독수를 늘리이 위해 경품과 돈으로 꼼수를 쓰는 거구요.
혜택의 단맛을 잠깐 누린 뒤에는
아무 생각없이 안 읽고 던져놓은 신문의 해드라인..
아무 생각없이 틀어놓고.. 다른 일 하더라도 들려오는 뉴스 소리...
그런 것들의 내용이 알게 모르게.. 사람들의 의식에 "사실"로 들어갑니다.
광주사태를 수년간.. 공비가 침공하고.. 전라도 사람이 도왔고..
그렇게 알게 되고 믿었던 과거가 바로.. 그런 신문과 텔레비젼의 패혜였습니다.
무식하고 틀린 것 까지....
다르니까 인정하자..는 건... 분명 "잘못" 이죠.18. 님아
'09.8.19 2:24 PM (218.239.xxx.78)괜히 혈압올리지 마삼.
기냥 그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세요.
저도 운동하는데 그런 50대 아짐들 많~아요.
계도 할 생각일랑 아예 마시고 상대하지 마세요.
하도 속터져서 저도 혈압 여러번 올랐어요^^19. 여론조사보면..
'09.8.19 2:44 PM (125.178.xxx.35)현정부 지지도가 30%이상으로 나오는데 그러면 네티즌들은 거짓말 말라며, 내 주위엔 한 명도 없다..그렇게들 말하죠. 그런데 전 그 거 믿어요. 내 주위엔 한 80%정도 쯤 되는 것 같습니다.
경상도도 아닌데 말이죠.ㅠㅠ (경기도 외곽..)
물론 다양성의 사회기때문에 생각이 다른건 얼마든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끔 화날 때는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앞에서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들을 볼 때입니다. 특히 보수쪽에 있는 분들이 더 그렇습니다.
어떤 분은 진보쪽이 더 적극적인 사람들이 많아서..라고 하셨는데 그건 활자로 토론할 때 그렇고 실제로 불쑥불쑥 말 꺼낼 때는 보수쪽인 사람들이 더 그렇습디다.
(국가에 어떤 커다란 이슈가 있건 말건 지금 자기의 상황에 하등 지장이 없으면 아예 귀를 닫아버리는 사람들을 저는 보수쪽 입장에 둡니다.)
종교나, 정치는 신념의 문제라 시시비비를 따지는 것이 일견 불합리해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그런 따지는 과정이 모이고 모여 '사회'라는 커다란 수레바퀴를 돌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내 주위의 80%정도되는 보신주의자들을 한탄하며 그저 속만 끓이고 있는 저도...뭐, 그닥 잘하고 있지는 못합니다만 ..그저 나같은 아짐은 자식새끼, 남편 챙기기에만 몰두해도 되는 사회는 정녕 요원한 것일지요...
댓글 다 읽다보니 더 답답합니다...20. ...
'09.8.19 3:36 PM (125.137.xxx.182)무식한거 맞아요.. 문제는 자기가 무식한지조차 모른다는거.
21. ..
'09.8.19 4:56 PM (124.5.xxx.102)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 또는 측은지심조차 없는 악마라고 생각해요
저도 옆집아주메가 노짱에 대해 그리 이야기해서
자신의 마음이 잔인하다는걸 겉으로 표현하지 말라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그리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한다는 사람이 그리 이야기하면 안된다
난 하나님을 믿지않는 사람이지만 하나님은 최소한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사랑을 아시는분이라 생각한다. 당신이 그렇게 말할때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나 부끄러워 당신곁에 오지 않으려고 할것이다.라고 이야기했어요
그담부턴 조심합니다. 또 그런소리 했다간 자신이 잔인한 인간이라고 다시한번 확인 시키는 것이니까요..
참지말고 말씀하세요 화내지말고 조근조근..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라구요22. 가원
'09.8.19 5:23 PM (125.128.xxx.1)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라 생각되어 집니다. 정치라는 건. 정치성향이라는 건.
본인이 어떤 가치관을 추구하느냐, 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랄까요.
물론 그 사람이 어느 면으로는 좋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너에 몰리면, 본인이 이익이 10원이라도 걸리면. 본인이 추구하는 철학이랄까, 가치관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더라구요.
옳고 그른 게 없다라구요. 글쎄요. 그건 해탈하고 성불한 분들의 수준의 이야기이구요. 소시민이 온갖 인간이 어울려 사는데, 어떻게 옳고 그른 게 없을 수 있을까요. 보편성, 제일성을 살펴보면 분명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바가 어떤 것인지는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미디어론 한번이라도 살펴보세요.
사람은 심리적으로 [활자]라는 것에 본능적으로 신뢰감을 갖습니다. 그래서 언론왜곡이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구요. 히틀러와 괴벨스가 처음부터 왜, 언론을 조작하고, 언론을 탄압했는지는 미디어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캐치했기 때문이지요. 모든 독재자는 필연적으로 언론탄압과 언론을 제 수중에 넣는 경로를 보입니다.
에휴. 리플 달면서 가슴이 참 깝깝해지네요...
그러나 저와 같은 가슴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더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ㅠㅠ23. 가원
'09.8.19 5:25 PM (125.128.xxx.1)이 리플의 어느 님 보니, 댓글이 절로 위와 같이 써 졌습니다;;; 원글님께 하는 말 아닙니다ㅠㅠ
24. 죄송합니다
'09.8.19 5:35 PM (220.75.xxx.180)년전까지만 해도 저도 그런 아줌마였습니다.
어른들 하는 이야기만 듣고, 블라블라 소문만 믿고.
하지만 우연한 기회에 경제공부를 하게되었고 경제와 정치가 긴밀이 연결되어
조금씩 조금씩 정치를 앎으로써 이제까지의 제 생각이 얼마나 무식했는지를 알게되었습니다.
지금도 정치에 큰 관심은 없지만
인간적으로 다가갈때 두분 전직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누구같이 나라는 팔아먹지 않았지요25. 이게다
'09.8.19 5:45 PM (121.147.xxx.151)언론이 침묵과 조작으로 일관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이런 무지한 국민들이 생긴거 아닐까요?
헌데 참 이상하군요.
그 시절 라디오나 신문만 좀 열심히 봤어도 김대중전대통령에 대해
저절로 존경심이 생길텐데...
50대 훨 넘은 제 입장에선 그런 사람들 참 이해가 안되긴합니다26. d
'09.8.19 5:45 PM (125.186.xxx.166)무식, 유식을 떠나서, 인간이 아니죠. 인지상정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는 집단들.
27. 네이버카페탈퇴
'09.8.19 5:46 PM (116.34.xxx.144)노대통령 돌아가셨을 때, 맛집 어쩌구 하는 카페 탈퇴했는데,
직접 만나는 사람들은 정리 못했어요.. 처음으로 싸울 뻔했는데도....28. 어휴
'09.8.19 7:30 PM (222.106.xxx.23)님아.. 뭐가 그렇게 답답하세요..
저는 님같은분들..주변에 있으면 답답해요..
자기가 아는게 모든것인냥.. 다 이해시키고 아니면..무식하다고 치부.
어떤 주제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그럽니다.29. .
'09.8.19 7:49 PM (113.10.xxx.198)자기와 다르면, 진보가 아니면 무식하다?
그야말로 무식한 언행이군요.
오히려 아는 사람들일수록 함부로 말하지 않지요.
이제조금 단편적으로 알았다고 다른이들을 무식하다뇨..
오히려 더 깊이 알게되면 함부로 말 못합니다.
전 역사란건 그렇게 간단하다고 보지 않아요.
그리고 조중동 보는 사람들이 기사 걸를줄 몰라서 그거 보는줄 아세요?
기사에 따라 양방향이 다 필요해서 일수도 있어요.
어떻게 모든걸 한쪽만 생각합니까?30. ..
'09.8.19 8:11 PM (86.96.xxx.86)무식한 아줌마들을 계도한다......
님이 얼마나 똑똑하고 다른 사람 보다 잘났는지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님같이 생각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아래로 보면서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저라도 님의 말 들을 생각이 없을것 같아요.31. phua
'09.8.19 8:26 PM (114.201.xxx.147)공짜면 양잿물도 좋아서 마실 아줌마들이라면( 아마 신문도 공짜여서 볼 것 같다는...)
무식하다는 소리도 아깝지요.32. ...
'09.8.19 8:41 PM (121.168.xxx.229)"다르다"..가 아니라고 말씀드렸는데...
"틀.렸.다"... 입니다.
틀린 소리를 하니까...왜.. 잘못 알고 있으니까... 그러면서도..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고 큰 소리로 떠드는 거...
그게 바로 "무식" 입니다.
맞아요. 아는 사람들일수록 함부로 말하지 않죠.
하지만.. 원글님이 성토하시는 분은
"함부러" 말했고.. "무식"한 거 맞다고요!!!!!
그리고.. 무식한 사람에게 무식하다고 말하는 거랑.
돌아가신 분께..막말하는 하는 거랑
어느게 더 "무식한' 행동일까요?
역사... 간단하지 않죠.
그런데.. 조중동 보는 사람들이 기사 걸르줄 안다.
거기서 걸를 기사는 뭘까요?
조중동 보는 이들 중에.. 한겨레 신문 같이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그들 중에 정녕 양방향이 다 필요해서.. 그리 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정말... 양방향이 다 필요해서 조중동을 보는 독자들이 많다면...
지금 구독율이 조중동과 한겨례 신문 구독율이 똑같아야 하지 않나요?
분명한 사실을 호도하고 완화시켜 점잖떠는 건..
애매한 양비론으로 중립을 지키려는 건..
어느 한쪽으로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것보다..
더 위험합니다.
아니, 양비론인척. 중립적인척, 하면서 가진자. 위선자를 두둔하는 건
죄악이죠.33. .
'09.8.19 8:51 PM (113.10.xxx.198)글쎄요,. 한겨레가 왜 필요하죠?
인터넷이 있는데요.34. ..
'09.8.19 9:09 PM (220.118.xxx.150)아줌마! 당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무식하다고 하지 마세요.
당신생각이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아 윗분이 지적하셨네요. 내 생각과 틀린 사람은 모두 무식한 사람
아니잖아요.35. 음
'09.8.19 9:10 PM (115.143.xxx.210)저도 정치 얘긴 친구들하고 안 해요-.- 조심스럽게 수입쇠고기 같은 건 하죠...
그나마 남편과 아이가 저랑 비슷해서 얼마나 안심인지. 아이는 제가 대놓고 안 하는데
어디서 줏어 들었는지 심하다싶게 비판적입니다. 아마도 책을 많이 봐서 그런가봐요. 6학년-.-
남편은 대기업 사람이라 강경노조에 대해 비판적이예요. 놀고 먹는 노조도 사실 많기 때문에
너무 정치권력화한 노조 아주 싫어하죠. 그것 빼고는 바른 심성을 가진 사람이라, 삽니다 ^^
친구들은 친구라하지만 사실 사는 형편도 다르고 내가 모르는 부분도 많아서 참 힘들더라고요...36. **일보기자
'09.8.19 9:53 PM (112.150.xxx.47)동네에 **일보 기자네가 살고 있습니다..
그 집 아줌마..
눈빛부터 아주 기분 나쁩니다..
지난 번 노대통령 때..
내가 검은 리본 단 걸 쳐다보는 그 눈빛..
잊을 수가 없네요...
목에 깁스한 것처럼 뻣뻣한 그 기자님..
인사하는 법을 모릅니다..
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37. 열받지 마세요
'09.8.19 9:57 PM (211.245.xxx.179)그걸 지금 아셨나봐요.. 인터넷 세상과 현실 세상은 많이 다르답니다.
제 주변에도 노무현 김대중 추모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다 명문데 나오고 배울만큼 배웠죠. 배움으로 따지자면 정말 못 배운 무식한 사람들이 노무현 김대중 편이죠..
자기 생각과 다르면 다 무식하고 개념없다고 떠드는 사람들이 진정 무식한거죠...
그리고 사람에게 개념없다라고 하는 표현은 잘못된 표현어법이래요.38. d
'09.8.19 11:29 PM (125.186.xxx.166)정말 못배운 무식한 사람들이 김대중 노무현 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풉. 솔직히, 주변에서 무식한사람, 배움짧은 사람은 구경도 못해봤지만,
네이버 야후에서 리플다는 것들이, 못배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백날 배워도 어찌 안되는 애들이었군요? 배워서 한다는 말이 겨우, 부모의 죄때문에 자식이 장애를 얻었다는둥....쯧쯧.
애초에 가르치지 말아야할것들이 있긴 있나봅니다.39. ...
'09.8.19 11:29 PM (121.168.xxx.229)명문대 나와 그 모양이라면..
역시 학벌과 학식은 별개인게 분명한 거죠.
인터넷 세상과 현실이 별개라 할 지라도...
지금은 인터넷 세상이 현실 보다 살만할 정도가 되어가니...
(몰랐던 진실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덮혔던 악행을 뒤돌아볼 수 있으니)
현실의 위정자들이 인터넷마저 통제하려 들고 있죠.
그나저나.. 참.. 말귀 어둡다.
생각이 다르다고 무식하다고 하는 게 아니라는데....
끝까지.. "다르다" 와 "틀리다" 를 구분못하는 거...
지금 이 상황은 그게 서로 다름을 인정해주자... 하는 게 아니라
"틀린.. 잘못된 상황에 분노할 줄 알자"
이거라구요.
주변 명문대 사람들은 다 뉴라이트이거나.. 친일조상을 두거나..
아니면 이성을 핑계로 보신주의에 젖은 그런 사람일까요?
참.. 우리나라에서 내 주변 명문대 출신이 어쩌더라하면...
꼭 하나님 가라사대 처럼.. 인용하듯 인용하네요.
주변 명문대 운운하지 말고 자기 생각을 말하세요.
그들의 목소리 뒤로 숨지 말고..40. d
'09.8.19 11:34 PM (125.186.xxx.166)최고 엘리트들은, 가스통매고 설치는 사람들이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봐서 어쩌나 ㅋㅋㅋㅋ41. 냅둬유
'09.8.19 11:42 PM (68.36.xxx.54)조중동 보는 사람, 무식하고 무지한 것 맞아요. 생각없는 것 맞아요.
명문대 나오고 배울 만큼 배웠는데도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추모할 줄 모르는 사람은
무식하고 개념없는 것 맞아요. 지식과 학문은 많이 접했을 수는 있지만...
자기가 색안경을 끼고 있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는, 자기의 생각을 자기 머리로 하지 않을 뿐더러 자기 성찰을 하지 않는 사람이므로 무지하고 개념없는 것 맞아요.
천황폐하를 외치는 신문이 대한민국을 위해 글을 쓸거라 생각하는 자,
똑같은 쇠고기가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때는 먹으면 죽는 공포의 쇠고기였다가
이명박이 되면서 얼마든지 먹으라고 권하는 쇠고기가 되었다는 것을 모르는 자,
(신문자료로 나와있어도, 눈으로 보아도 믿지 않는 자)
위장전입하는 시민은 잡아가두고 자신은 위장전입을 3번씩이나 해도 상관없다는
검찰총장 후보를 밀어주는 조중동의 기사를 아무 의심이나 거부감 없이 보는 자,
조중동과 한겨레, 경향을 본다면서 같은 기사가 어떻게 왜곡되어 나오는지, 어떤 기사가
헤드라인으로 가고 어떤 기사가 구석탱이에 쳐박혔는지 볼 줄 모르는 자,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정권을 잡은 29만원을 찬양하는 조중동을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은 자,
서울대 법대를 나오고도 나라 말아먹은 자가 한 둘이 아닌데도 배운사람이라 높여주는 자,
역사책은 들춰보지도 않으면서 신문에 난 기사들만 주어듣고 아는 척하는 자,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한 나라의 법도 무식하게 뜯어고치고 나라를 지역별로 갈라놓은
천하의 독재자를 '아무 생각없이, 아무 비판없이' 메이저 언론이 떠드니까 그런 줄 알고
찬양하고 그것도 모자라 능력없기 하늘을 찌르는 그 딸까지 떠받드는 자,
자기네 아파트 단지를 좌빨의 동네라고 몰아부치면 난리칠 거면서 특정 지역 사람들은
아무 생각없이 빨갱이라 하는 자,
경제? 주가 3000? 서민? 등록금 인하?....끝도 없는 거짓말인 것이 1년 반동안 드러나고 있음에도 아무런 분노도 거부감도 안 드는 자,
거짓말장이, 도둑, 사기꾼, 살인범, 재벌들에게는 자기 자식들에게 보다 관대하고
정직하게 상식적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0.1%도 티끌을 허용하지 않는 자,
틀린 것과 다른 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틀린 것을 다른 것이라 결론지으며
유식하고 포용력있는 척 하는 자,
쥐를 쥐라하고 개를 개라고 했는데 발끈 하는 자,
전과 15+범이 나와서 나라를 파헤치고 있는데도 아무 느낌이 없는 자,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우겨도 암말 않는 자,
일제식민지 시대가 우리 역사에 축복이라고 해도 화가 안 나는 자,
그런 말을 한 사람들이 대통령에 국회의원에 버글거려도 그러려니 하는 자,
국회에서 날치기에 위법에 성추행에 폭력이 난무해도 마음이 평온한 자,
당장 나와 내 가족만 별 일 없으면
사람이 불타 죽어도, 어린 아이들이 눈치보며 배를 곯아도, 나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게 입을 틀어막아도, 나와 후손이 살아갈 땅이 콩크리트로 덮혀도, 먹고 살 길을 하나 둘 막아도
전혀 관심없는 자,
이 모든 비정상적이고 비상식적인 일을 보고있음에도 귀찮고 당장의 이득이 없으므로
입닫고 있는 자,
무식하고 무지하고 생각없는 사람 맞습니다.
사람은 칼에 찔리면 '아파야' 합니다. 아픔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부분은 죽었다고 봐야죠.
누가 "네 가족을 가만두지 않겠어" 위협하면 '살려주세요' 있는 힘껏 소리치고 신고하고 가족들에게도 몸조심하도록 알리고 단속하지 않겠어요.
이 상황에서 멍하니 있는 사람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거겠죠.
왜냐하면 그말이 협박을 뜻하는 표현인지 모르는 무식한 사람이거나 혹은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있는 돈 다 주고 보내, 안그러면 진짜 다칠 수 있으니까...그리고 신고하면 죽어"라는 소리를 몇십년간 신문, 방송에서 듣고 세뇌되어 사고능력을 잃어버린 사람일 경우에나 가능한 일이니까요. 수년간 들은 이야기는 적어도 그 사람에겐 정설이고 진실이 되어버렸을테니까요.
결론은 맞아요. 무식해요.
거짓과 악함이 너무 많아져서 참과 선함이 가짜같이 되어버렸어요.
거짓과 악/참과 선, 이것을 구분못하는 것...그것이 바로 무식하고 무지한거죠.
더욱 안타까운 것은 자신들은 무식한 노예라는 것을 모른다는 거예요.
별 괴로움 없이는 살겠죠. 자신은 이 정도면 행복하다 믿고...42. 그런데..
'09.8.19 11:52 PM (211.173.xxx.182)측은지심...인지상정... 온갖 사자성어 다 들먹이며...
애도안한다고 욕하면서 .. 스스로 자기들은 한사람의 죽음을두고 떡돌린다...
온갖 입에담기도 주저스러운 .. 악담들을 아무주저없이 쓰는걸보면 참 이율배반적이다 싶네요.43. .
'09.8.19 11:55 PM (203.229.xxx.234)무식하다기 보다는 이기적인 거죠.
편하게 살고 싶어서요.
양심을 지니고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길이거든요.
무식한게 아니라 이기적이고 비겁한 것입니다.44. ㅇ
'09.8.20 12:15 AM (125.186.xxx.166)이율배반이라..전 그런말 담지도 않았고, 애도안한다고 욕하지도 않았고. 솔직히 저부터가 절절한 맘은 안드니까요. 하지만, 예전에 죽었어야할 전두환이 목숨부지하고 있는거랑 똑같아 보이나봐요....신창원, 강호순보다 더많은 사람을 죽인놈아니예요??
그런인간에게 악담을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면 님은 도대체 어떤사람일지 궁금합니다..
너무 곱게자라서, 남에게 험한말을 한번도 안해보신걸까요?ㅎ45. 그런데..님
'09.8.20 12:26 AM (68.36.xxx.54)그쵸?
김일성도 그렇게 사람죽이고 인권 다 무시하고 독재하고, 또 히틀러도 가스실에다 맘에 안드는 민족이라고 몇백명 넣어서 죽이긴 했지만 국민의 투표로 뽑힌, 말도 무지 잘하는 사람이고, 실수도 할 수 있는 한 인간일 뿐인데 독재자니 살인자니 죽어서 다행이니...너무 뭐라고 하는거 같아요.
게다가 나찌 전범들에 대해, 죽으면 떡돌린다 수준이 아니라 아예 처형시켜버린 프랑스는 진짜
나쁜 나라당...
우리 언제 만나 그분들을 위해 예쁜 꽃다발 들고 애도해요. 그리고 우리는 악담하지 말고 천국가게 기도해요. 네?46. ..
'09.8.20 1:11 AM (211.206.xxx.80)무식하고 이기적인거 맞아요.
자기 이익이 걸려 있으니
틀린거를 저리 바득바득 우기며 주장하는거
죄악입니다.
자기들 이익땜에
수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해도
내배만 부르면 그만인 사람들에게서
저런 무식하고 이기적인 모습들이 어김없이 보여요.47. 그래서
'09.8.20 1:16 AM (222.239.xxx.113)무..........식한............
무개념 아줌씨덜................48. .
'09.8.20 1:21 AM (61.33.xxx.17)자기 이익에 걸려있어서, 한나라당 지지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다들 주제파악 못하고 있는거지. 명문대? 정은이도, 서울대 나오고 타워 팰리스 산다던데.......후후. 혹시 정은이세요?
49. ..
'09.8.20 1:39 AM (124.5.xxx.150)여기에도 있군요..
아무데서나 착한 사람들..아무한테나 착한 사람들..
제발 착하게 대해야 하는 사람들이 누군지..착하게 생각해야 하는 현실이 어떤 현실인지 알기바랍니다.
그런데..님 ( 68.36..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우리 신창원이든 유영철이든 다 용서하고 풀어주죠?..비약한다구요?
웃기지마세요. 저 살인자들은 몇명 안죽인거거든요..전대갈이나 쥐새끼에 비하면요
왜 양복입은 침팬지들..화이트칼라 싸이코패스들이 더 무서운줄 아셨으면 합니다.50. .
'09.8.20 2:06 AM (61.33.xxx.17)아무데서나 착할까요? 꼭 저런인간들이 아마 야후에서 악플달고 있을듯.
51. 히틀러 쓴
'09.8.20 7:34 AM (68.36.xxx.54)아줌마인데요....몇분이 오해하셨나봐요. 바로 위에도 제가 쓴 댓글(냅둬유)가 있는데요.
반어법이예요...위에 어떤분이 누구 죽으면 떡돌린다고 이율배반이라고 하셔서..한마디 썼어요.
저, 쪼잔한 쥐랑 같은 성이라는 것만으로도 짜증나고 제 평생 소원이 죽기 전에 조중동 폐간, 친일파 처단되는 것을 보는 거예요.
어줍잖은 반어법써서 죄송합니다...52. ..
'09.8.20 8:41 AM (202.30.xxx.243)자기랑 생각이 다르다고
무조건 계도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도
똑같이 무식해 보이고 우물안 개구리 같아요
남들도 다 눈 뜨고 귀 열고 살아요
생각이 다를 뿐...53. 그렇겠죠..
'09.8.20 8:54 AM (125.137.xxx.182)그 다른 생각이 자기만 좋은면 된다는 이기심이라는게 문제라는거죠...
54. 히틀러 쓴
'09.8.20 8:57 AM (121.144.xxx.134)님. 난독증에 머리가 갈수록 가벼워지는 저도 이해했어요^^ 제대로 적으셨는걸요.........
55. 서로
'09.8.20 10:09 AM (121.88.xxx.161)알고 지낸다는 것에는
서로 잘못이 있음 바로잡아 고쳐주는 것도 관계의 일부분 아닐까요
잘못된 생각.행동을 바로잡아주지 않는다면 그냥 스치는 사람이겠죠
제생각에 조중동은 사람의 사고나 행동을 정의의 편이 아닌쪽으로 가게하는 재주가 있습니다
기자협회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신뢰도 조사를 했습니다 조선2.몇프로 중앙 1.몇프로의 신뢰도를 보이더군요
신문이 두꺼우면 뭐합니까 기자 스스로도 및지않는 신문이란 야그잖아요
이런 쓰레기를 보고 우기면 잘못된거 맞고요 고챠줘야 됨돠 ㅋㅋ그게 관계니까요
한겨레가 얇지만 1위를 했습니다 경향은 8.몇프로56. d님공감
'09.8.20 10:12 AM (61.103.xxx.100)말씀이 너무 공감
글쓰신님....
님의 감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렇다고 님이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오류가... 자기의 생각과 행동은 옳다...고로 자기와 반하는 사람은 악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에요.
누구나 자기의 생각과 행동은 옳다고 생각합니다....누구나요.
d님의 글에 다시한번 공감...57. 유저
'09.8.20 10:18 AM (211.227.xxx.14)원글님 절대 동감합니다
냅둬요님 대단한 글력입니다 어찌 저리도 정확히 지적하셨는지 ,,
위에 어떤님 ! 정말 못배운 사람은 김대중 노무현 편이라 말 하던데
냅둬유 님 처럼 우리가 무식한 이유 조목 조목 지적해 주셨으면 합니다58. 백날
'09.8.20 10:24 AM (119.70.xxx.133)자기와 다른 의견은 무식한거라며 우겨봤자 별 승산이 없어요.
선동도 그렇구요.
공과는 역사가 말해주는데. 입아프게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렇게 흑백논리만...59. 다른것은
'09.8.20 10:31 AM (121.88.xxx.161)인정해줘야 되지만
틀린것은 바로잡아줘야60. ..
'09.8.20 10:39 AM (211.202.xxx.148)무식한 게 아니라 이기적이란 말이 맞아요
만약 자기가 억울한 일 당하거나 피해를 본다면 당장 바뀔 사람들..
정부에서 자기 집앞에 집값 하략에 영향줄 무언가 세운다 하면 당장 뛰쳐나올 사람들이지요61. 그분들이 보기엔
'09.8.20 10:59 AM (221.162.xxx.141)당신이 무식하고 답답해보일걸요..
제눈에도 당신이 이상해보여요..
님의생각이 옿ㄹ다고생각하시는근거는뭔지...62. 냅둬유
'09.8.20 11:07 AM (116.123.xxx.109)님의 댓글만 천천히 봐도 어떤 이유로 원글님이 글을 쓰셨는지 이해할 수 있을 텐데
안 읽어보는 건지,읽어도 이해 못하는 건지.
자기와 다르다고 무식하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저렇게 쉬운 글도 이해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니 무식하단 소릴 들어도 싸죠.사실 저런 사람들이 우리 삶에 끼치는 악영향을 생각하면
더 심한 말을 들어도 싸지만.
바로 위엣분,댓글에 냅둬유님의 글을 보면 왜 자신이 옳다 생각하는지 근거를 알 수 있을
테니 읽어보세요.자신의 생각이 옳다 싶으면 근거를 대시고.자기만 옳다고 한다고 하지 마시고.63. 만병통치약
'09.8.20 11:53 AM (68.36.xxx.54)명박 이하 사기꾼들은 불리할 만 하면 '오해'라고 하더니
일반인들은 잘못된 것을 비판하면 '다양성'을 붙이는군요. 유행인가요...
그런데 아무리 설명을 해도 다른 것과 틀린 것을 구분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유치원생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던 집에서 물장난을 하던 나가서 공차기를 하던 얼마든지 허락할 수 있지요. 하지만 주차장의 차에다 돌을 던지면 재미있겠다라고 했을 때 그것은 다른 생각이 아니라 틀린 생각이지요. 당연히 그것이 왜 잘못되었고 행동으로 옮기면 안된다는 것을 부모는 알려줘야 하고요. 그것을 다양성이라는 이름 하에 인정했다가는 이모 저모로 피해가 커지고 이웃과의 사이가 틀어질 수 있으니까요.
'시험볼 때 컨닝해도 돼. 걸리지 않게 하면 되지. 몇 점만 더 받으면 취직에 유리한데...'
'나보다 직급 낮은 여자, 가슴 좀 만지면 어때, 나한테 대들겠어. 그러면 짜르지 뭐...'
'제 지갑 예쁜데 몰래 가져와야지. 뭐 사람 죽이는 것도 아닌데 어때...'
'이법을 통과 못시키면 우리의 재산과 권력에 문제가 생기니까 폭력을 쓰던 사기를 치던 불법이던 무슨 수를 써서라도 통과시킬거야...'
'내가 일인자인데 저들이 인기가 올라가네. 다 죽여버려야지...'
'저 아이는 예쁜데다 공부도 잘하고 게다가 올바르기까지 하니 미워죽겠어. 내 물건 훔쳐간 도둑놈이라고 누명씌워서 이미지 좀 팍 깎아버려야지...'
'빨간 사과, 파란 사과, 노란 사과도 있는데 배는 왜 배라고 불러? 나는 이제부터 누런 사과라고 써야지...'
'역사? 법? 환경? 내 맘대로 바꿔야지..뭐 돈없고 권력없는 국민들이 어쩌겠어...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내 생각과 다르니까 무식하니 악하니 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에서 벗어나고
누구나 지켜야 하는 법을 위반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은 배려하지 않으며
우리 살아가는 나라라는 큰 공동체에 장기적으로 해를 끼치는 것이기때문에
무식하고 악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나 그 생각들이 권력과 돈의 힘을 입으면 생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큰 파급력과 영향력을 미칠 것이기에
비판하고 재고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 말해야 하고 틀린 것은 고쳐야 하고 끊임없이 반성하고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그들이 그렇게 욕하고 조롱하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만들어놓은 인터넷 세상을 통해 '자유롭게' '의사표현'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들이 찬양해 마지않는 박정희 독재하에서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일인데 말이죠...64. 또댓글
'09.8.20 12:00 PM (116.123.xxx.109)윗 댓글 잘 쓰셨네요.
차라리 소 귀에 대고 읽어주면 이해할 듯 싶긴 하지만요.
제가 궁금한 건 윗분 글 같이 쉽게 풀어놓은 글을 보고도
진짜 글을 이해못하는 걸까요?
아니면 못 들은 척하는 걸까요?
혹은 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선동하는 거라 여길까요?
이게 궁금해요.65. d님공감 2
'09.8.20 12:22 PM (121.135.xxx.48)위에 글쓰신 d님공감 님 글에도 또한 공감합니다.
66. 무식한거 맞는데..
'09.8.20 4:40 PM (203.117.xxx.189)이런 문제에 '다르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소위 진보라 일컬어지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틀렸다'고 말하는 문제에 대해서 '너희들이 틀리고 내가 옳다'고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글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아.. 무식한게 아니고 다른 거구나... 아.. 저 사람들도 무슨 생각을 가지고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거구나 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른 게 다른 거지 왜 내가 널 이해시켜야 하나? 그렇게 생각하실래나요? 왜냐면요... 암만 봐도 무식해 보이거든요...ㅎㅎ67. 촛점이...
'09.8.20 5:46 PM (68.36.xxx.54)원글님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옳고 나머지는 다 악이라고 하신 적이 없어요.
원글님이 옳다고 하시는 것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고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의사표현의 자유가 있고
인권은 지켜져야 하고
돈이나 권력이 사람보다 위에 설 수는 없다는 가치들,..
우리가 이제껏 학교에서, 가정에서 자라면서 배운 상식, 도덕, 정직, 윤리 이런 것들이고요.
반대로 가슴치며 무식하다 하신 것은
위에 언급한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가치에 반하는 것들
- 권력자들이 그들의 이익대로 나라를 좌지우지하고 국민을 돌보는 책임을 지지 않고,
공직자들 조차 법을 우습게 여기며 인권을 짓밟고
함께 사는 사회임을 망각함으로써 행하는 행동들
그런 행태들이 어떤 의미를 가지며 어떤 영향력을 가지는지 알지 못한 채 암묵적으로, 아니 결과적으로 동의하는 자세에 안타까워 하시는 거죠.
그게 얼마나 큰 독성을 갖고 있으며 파괴력 있는지 안.다.면. 절대 동의할 수 없으니까요.
몇몇 분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행동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시나봐요.
저는 '이럼 안되는데..' '이게 맞나?...'하다가 후회하고 반성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리고, 만약 제가 "살인은 나쁜짓이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저만의 생각이고 따라서 옳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인가요? 이말이 저의 감정이 섞인 말인가요? 이 세상 어느 누가 봐도 -정당방위의 경우는 제외하고- 살인은 나쁜 것 아닌가요?
"살인은 나쁜 것이 아니다"라는 연쇄살인범의 생각도 민주주의의 다양성이라는 쿨함으로 인정해 줘야겠네요.
개개인의 사고의 속도와 체계가 무한으로 다양하다는 것은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