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여러분중에 남편을 존경하는분 있으시나요?

~~~ 조회수 : 2,031
작성일 : 2009-08-19 08:33:19
어제 저녁 친구들과 동동주 한잔 하면서 나눈 이야기네요

이 이야긴 몇년전에도 거론이 되었던 적이 있어요

제가 어느 한 부분에서 저희 남편을 존경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친구들은 기함해서 넘어가려고 해요 두명다요...

어떻게 존경할 수가 있냐는 거네요 그것도 남편을

그냥 남편을 좋아하는거지 존경하는게 아니라는 거예요..

왜 존경의 의미가 위인이나 사회적으로 명성있는 사람에게만 국한되는거죠!!

조금 부족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에게서 배울점이 있고 참 고맙다 느껴지는 부분이

있잖아요..

전 그런 부분을 조금은 더 많이 고마워하고 그래서 존경이라는 표현을 쓴 것인데..

친구들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하네요...

여러분들도 같은 생각이신지..

제가 너무 오버스러운 것인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IP : 59.19.xxx.15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언니야
    '09.8.19 8:38 AM (165.228.xxx.8)

    저도 제 남편 존경해요 ^^

    다른 사람의 귀를 힘들게 해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과...

    40대 중반이지만 쉬지 않고 열공하는 모습이요...

    실은 제가 결혼 전에 적어놓았던 목록중에 하나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 였어요 ^^

  • 2. 저도요
    '09.8.19 8:43 AM (218.234.xxx.229)

    존경해요. 20년 살아보니

    본인이 말한것에 책임지는 책임감..
    지금까지 직장에 지각한번 안하는 성실함.
    상대방 말을 끝까지 성의있게 들어주는 따뜻함.
    남에게 피해주는것을 싫어하는 점..등

    제가 충분히 존경할수 있는 부분이에요.
    휴..아들도 아빠좀 닮았으면 좋겠는데..

  • 3. ..
    '09.8.19 8:43 AM (219.251.xxx.18)

    저도 존경해요.
    좋아하는 것과 다르게 신뢰하게 되요.
    원칙을 지키고 설거지 안하는 것이요.ㅎㅎ(설거지는 내전담이거든요)

  • 4. ▦저역시
    '09.8.19 8:49 AM (116.32.xxx.6)

    저도 울 신랑 존경해요.
    저도 맨 위에 큰언니야님처럼 결혼전부터 존경할 수 있는 남자랑 결혼 했으면...했었어요.
    솔직히 결혼 할땐 잘 몰랐는데, 점점 같이 살 수록 더 좋아지기도 하고, 존경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요.

  • 5. ~~~
    '09.8.19 8:51 AM (59.19.xxx.150)

    맞아요
    저도 큰 언니야 님처럼 정말 존경할 수 있는 남자와 결혼하고 싶었고..

    저희 남편 절 많이 힘들게 하지만
    어느 면에서 참 좋다 싶은게 있어요

    그게 아마도 대화가 통하는 남자라는 느낌이 들때 인거 같아요..

    그리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일이 아직은 잘 안풀리지만
    그래도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아서 하려고 해요

    나름대로 본인의 방법대로 포기하지 않고 다시한번 다시한번 하더라구요
    그게 절 더 힘들게 하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왜 제 친구들은 존경한다는 제 말에 저희 남편은 자기들이 봤을때
    전혀 제가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밖에서 남이보는 관점으로 평가가 되는지 전 한편으론 괘씸한
    생각도 드는 거예요..

  • 6.
    '09.8.19 8:51 AM (121.151.xxx.149)

    저는 남편을 존경하지않지만
    존경의 의미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만 국한적이라는말은
    좀 아닌듯하네요
    저는 제아버지 존경하고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을 무지 존경합니다
    그사람처럼 살고싶어요
    친구분들이 존경의 의미를 잘못인식하고잇는거같네요

  • 7. ...
    '09.8.19 8:55 AM (112.148.xxx.4)

    저도 결혼전 (마음속)가장 큰 결혼의 조건이 [존경할 수 있는 남자]였어요.
    실제로 그런 남자와 결혼했구요.
    저는 모든게 작심삼일인데 비해 남편은 목표를 정하면 혼자서 꾸준히 노력해요.
    겉과 속이 한결같이 같구요.
    지금은 나이 먹으니 애들같이 잘 삐지고 술먹으면 몸도 못가누고 해롱거리지만...그래도 존경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좋아요.

    잘은 모르지만 남편은 저의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하는 능력"에 비슷한 눈길을 보내는 것 같아요^^;;

  • 8. ;;
    '09.8.19 8:56 AM (122.43.xxx.9)

    저도 음님과 같아요.
    저는 제 남편을 존경하지 않지만 -_-
    남편을 존경할 수 있지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존경하는 사람중에는 저보다 나이 어린 사람도 있거든요.
    어려도 본받고 싶다. 우리애가 딱 저렇게만 컸으면 좋겠다는 사람이라서요.

    그나저나 원글님과 댓글님들 모두 부럽습니다.

  • 9. ..
    '09.8.19 8:56 AM (116.121.xxx.239)

    제가 아는 지인 한분은 자기 마눌을 존경한다고 하는 사람도 있더이다

  • 10. 인간적으로
    '09.8.19 9:08 AM (124.51.xxx.199)

    존경하는 부분이 있어요
    윗님 어느분 말씀처럼

    책임감 분명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조금 빡빡하지만 자신에게는 훨씬 더 엄격하고
    높은 도덕관념...

    부부지간으로 만나지 않았더라도
    인간적으로 존경했을 거에요
    구구절절 적기는 닭살스럽지만
    남편도 저를 놓고 비슷한 이야기 합니다

    같은 논리로
    20년지기인 친구 두 명도 어느 부분 존경하는 면이 있어요
    성실함과 자기 절제력
    앞뒤똑같고 한결같은 점. (살다보니 안그런 사람이 하도 많아서)

    제 부모님도 존경해요
    저도 제 자식들에게 존경받을려고 무척 노력하고 있습죠
    아둥바둥...
    사춘기 시절을 이리 보냈으면 지금쯤 몇 번은 득도했을 터인데

  • 11. 1111
    '09.8.19 9:09 AM (118.34.xxx.195)

    저도 결혼 20년차지만 남편 존경합니다.
    물론 단점을 찾으면 많이 있는 사람이고,
    살면서 날 힘들게 하기도 많이 했지만
    그 사람의 장점들을 전 존경합니다.

    딸들에게도 아빠같은사람 찾아 결혼하라 합니다.
    너가 존경할수 있는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고 늘 이야기합니다.

  • 12. 저요
    '09.8.19 9:26 AM (121.169.xxx.221)

    지금 3년 살아보니, 제가 존경할만 하더이다.
    자기한 한 말 지키고, 하지 못할 말들을 하지 않고, 이미 한 말에 대해선 책임감 있게 지키려
    하고 노력하니, 빈말을 하지 않습니다.
    자신을 배려하는 것보다, 남을 배려하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 운동하고, 노력하니
    존경심이 생깁니다.
    부작용: 선생님 같아 집니다.. 가르칠려 합니다.. 자신이 그리 하니, 남도(특히 배우자)그리
    하길 바라지만, 자신이 100% 한다고 해서 100%는 아니지만, 60%정도는 하길 바라지만,
    그 60%도 힘든 배우자!!(저요..ㅠㅠ) 하지만, 바라기는 하지만, 그걸 못했다고 짜증내거나,
    화 내거나 하진 않아요.. 너와 내가 다르듯이 그걸 못한다고 해서 너가 틀린것이 아니다..
    존경할만 하죠??

  • 13. ...
    '09.8.19 9:30 AM (222.239.xxx.45)

    빈 말 안하고, 인간에 대해 편견이 없어 존경합니다.(근데 이명박은 안되겠대요ㅎㅎ)
    단점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화가 나면 자기 마음을 잘 조절할 줄을 몰라요-.-

  • 14. 왜 남편을 존경
    '09.8.19 9:33 AM (59.13.xxx.119)

    하는게 기함할 일인가요? 남편이지만 한 인간으로 볼때 존경하는 부분이 있을수 있죠.
    저도 제 남편 욕하는 부분도 있고 한심하게 생각될 때도 있지만,
    인간으로 볼때 존경스러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기함하셨다는 분들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 15. 존경하지는
    '09.8.19 9:43 AM (211.210.xxx.62)

    존경하지는 않지만
    존경할 수 있는 남편과 결혼하고 싶었어요.
    친구분들 아마도 원글님 부러워서 기함했을거에요.

  • 16. 안젤라
    '09.8.19 9:48 AM (218.144.xxx.145)

    어느 한 부분은 정말 존경합니다
    딸래미 위하는 점 ㅋㅋ 울 딸이 좀 까칠해요
    자주 아프다 보니 어쩔수 없이
    그런데 엄마인 나도 지치조 힘이 들면 화내고 짜증이 나는데
    태어 나서 부터 6학년이 지금까지 한결 같은 맘이
    가끔 나로하여금 ...
    덕분에 전 계모소리 자주 들어요.

  • 17. 나두 존경
    '09.8.19 9:51 AM (121.179.xxx.231)

    나두 남편 존경합니다.
    40대 후반이지만 식지않는 자기일에 대한 열정,
    부지런함,책임감과 자기 관리에 존경합니다..

  • 18. 형제식도
    '09.8.19 9:54 AM (59.2.xxx.238)

    남편들 대다수는 존경까지는 아니라도 존중은 받고 싶어 할 것입니다. 많이 존중해주시고 존중 받고 행복하게들 사세요^^ 82에 오면 마냥 즐거워 질 때가 많습니다.

  • 19. 저도
    '09.8.19 9:55 AM (121.136.xxx.184)

    존경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나 남편에게도 가끔 말로 전하구요.
    철저한 자기 관리와 자기 계발...윗님 남편과 비슷하네요.
    울 남편도 40대 후반인데 새벽5시에 일어나 1시간씩 매번 외국어 공부합니다.
    자기가 해야할 일을 절대로 내일로 미루지 않아요.
    저는 절대로 못할 일이라...저절로 머리 숙여집니다.ㅎ

  • 20. ...
    '09.8.19 10:05 AM (221.143.xxx.192)

    남편을 남편이라고 부르면 안되고 이인간으로 불러야 한다 이런 분들도 계시겟지만
    저도 남편 존경 스러워요
    부족한 점도 물론 많고 그래서 다투기도하지만
    제가 절대 하지 못할 점들 인간적으로 칭찬해주고 싶고 배우고 싶은점 많아요
    그래서 사랑도 유지되고 ㅡ.ㅡ
    전 조화로운 부부 생활유지에 필수 요소라고생각했는데,,
    이부분은 참 대단해!! 멋져 !! 이런 요소가 있어야 겟죠
    그치만 존경이라는 단어를 대단하게 생각하는사람도 있으니
    이런건 존경이라고 표현하긴 그렇다 이럴수도 있겠죠

  • 21. 존경의속성
    '09.8.19 10:22 AM (116.127.xxx.123)

    내가 조금만 겸손해지면, 남편이 쉽게 존경스러워 보이던데요.
    내가 조금만 교만해지면, 남편이 쉽게 우스워 보이기도하구요.

    남자의 유전자라는게 존경을 받으면 더 책임감을 갖게되는 특질이 있는것 같아요.

    제 남편, 인격적으로 좋은 사람이지만 제 기준치가 조금 까다로워 가끔 이것저것 한심해보일때도 있어요. 하지만 좋은점을 크게보고 몇 개 안되는 나쁜점은 그냥 흘러보내니, 사랑스럽고 존경스러워 보여요. 뭐, 알고 보면 저한테도 장단점이 있을테니까요.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상호 '반응'하느냐가 더 중요하겠죠.

    사랑과 존경은 할수록 상승작용을 하는것 같아요! ^^

  • 22. ..
    '09.8.19 10:23 AM (112.150.xxx.251)

    저도 존경하는걸요.
    우리 남편은 참 꼼꼼하고 부지런해요. 그리고 가식이 없구요.
    길에 쓰레기더미가 있으면....사람들이 지나갈 때는 그냥
    지나가지만.... 아무도 없을때는 직접 손 더럽히면서 치우는
    사람입니다.

  • 23.
    '09.8.19 10:28 AM (122.36.xxx.144)

    부분적으로 존경한다는 표현이 가능한지 처음 안 1인입니다.
    이런식으로 존경한다면 저도 제 남편 존경해야겠네요.
    아무리 기분 나쁜 상황이어도 사과하는 능력이 저는 대단해 보이거든요.

    그래도 하루에 한번씩 애교 부리는 사람을 어떻게 존경해요?

    존경이라는 단어를 김대중 대통령님과 남편 둘다에게 나눠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이 친구들인가봐요.

    존경은 하는 사람을 물으면... 가만히 생각해야 하는 사람이거든요.

  • 24. 저도
    '09.8.19 10:42 AM (219.250.xxx.124)

    존경해요.

    늘 본받을만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인간적인 단점이 없지는 않죠.

    대단하게 존경받는 티비에 나오는 인사들도 아마 가까이 보면 그런 단점은 있을거라 생각해요.

  • 25. 저도 존경..^^
    '09.8.19 10:58 AM (118.32.xxx.197)

    물론 인간적인 단점도 많지만,
    살면서, 연애할 때와는 또다른, 존경 할만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네요.
    저도 제 남편, 제가 세상살면서 꼽는 존경할만한 몇안되는 사람중의 하나라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구요..ㅋㅋㅋ

  • 26. 언젠가
    '09.8.19 11:32 AM (221.138.xxx.33)

    알고 지내는 친구(남자)가 자기 부인과 자기 아이들은
    자기를 존경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말을 듣고 나는 남편을 존경이 아니라
    사랑한다고 말했다가
    함께 자리한 다른 친구(여자)에게
    머리 쥐어 박혔습니다.ㅋㅋ
    재수없다 이거지요.

  • 27. 울남편
    '09.8.19 12:47 PM (58.227.xxx.74)

    저도 존경합니다.
    성질 드러운 와이프와 까칠한 딸내미를 참아내주고 사랑으로 감싸주는 내남편...
    덕분에 제가 나쁜 성질이 많이 좋아졌어요.
    여보, 나두 잘할께...

  • 28. ...
    '09.8.19 2:31 PM (211.49.xxx.110)

    그것까지 채워졌음 인생의 고민이 없을뻔 했네요......
    남편존경 얼마든지 할 수 있죠 인물이 드물 뿐.

  • 29. 저는
    '09.8.19 10:02 PM (210.123.xxx.199)

    제 남편 존경해요. 제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존경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만난 사람들 중 인격적으로 가장 성숙하고 훌륭한 사람이에요. 그런 남자랑 살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늘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80 아래 [고김대중대통령~~~] ==> 123 글 4 ▦큰언니야 2009/08/19 149
483579 다음 아고라에 국장 서명 페이지가 있어요. 서명에 동참해요~~ 1 애도 2009/08/19 133
483578 82에도 근조 배너 달아주세요 7 ... 2009/08/19 407
483577 어제 유시민님을.. 31 야호^^ 2009/08/19 1,982
483576 고김대중대통령의 저는 다리에 대한 진실. 9 음.. 2009/08/19 915
483575 까맣게 탄 피부 어떻게 해야 하얗게 되나요? 2 .... 2009/08/19 603
483574 빈젖병과 분유케이스가 남는데요..다른용도로 쓸 방법 알려주세요 3 맘마 2009/08/19 388
483573 일드 백야행 ...어때요? 6 ## 2009/08/19 794
483572 주민세고지서 새로 발급받고 싶어요 2 주민세 2009/08/19 412
483571 아파트 발코니의 형태와 환기에 대한 경험담 부탁드립니다. 2 발코니 2009/08/19 194
483570 여러분중에 남편을 존경하는분 있으시나요? 29 ~~~ 2009/08/19 2,031
483569 자전거와 허벅지의 상관관계 18 벅지야 2009/08/19 3,463
483568 메리케이화장품 들어보셨는지? 기분나쁘지않게 서운하지않게 거절하는법없을까요? 14 걱정고민 2009/08/19 1,153
483567 코스트코에서 파는 어린이 자전거 어때요? 5 애플쨈 2009/08/19 793
483566 세상을 바꾸는 여자들...이 대체 뉘신가요? 34 존경심 2009/08/19 3,648
483565 찢겨진 애도 - 어떤 사람의 애도방식. 1 해남사는 농.. 2009/08/19 380
483564 전문직인데 집에서 살림만 하시는 분 있나요? 22 전문직 2009/08/19 6,521
483563 이렇게까지 싸가지가 없을까요? 4 어떻게 살면.. 2009/08/19 1,188
483562 8월 19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조선찌라시 만평 2 세우실 2009/08/19 278
483561 이삿짐 싸다 보니...물욕을 없애고 싶어요.. 4 ... 2009/08/19 1,216
483560 '진리의 편에 서 있다는 확신을 준 사람' - 김동렬 1 ... 2009/08/19 250
483559 어휘력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열공 2009/08/19 659
483558 정부, 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검토 (`국장 6일장` 절충안 검토) 9 세우실 2009/08/19 615
483557 펌(동지에서 政適으로…얽히고 설킨 YS와 DJ의 愛憎관계 2 2009/08/19 149
483556 어제밤 8시부터 잠을 잤네요 1 슬픔 2009/08/19 306
483555 세계 전직 대통령의 장례는 어떠 했을까? rmq 2009/08/19 241
483554 국장은 절대로 안 된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가?펌(참고 하세요) 12 ... 2009/08/19 1,061
483553 세브란스병원 빈소에 다녀왔습니다 3 고기본능 2009/08/19 643
483552 꼭...이렇게 해야하나요... 8 돈모을려면 2009/08/19 1,460
483551 BBC에서 김대중대통령에 관한 의견 수집이 있답니다. 오늘밤 2009/08/19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