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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동지에서 政適으로…얽히고 설킨 YS와 DJ의 愛憎관계
펌 조회수 : 149
작성일 : 2009-08-19 04:37:50
한국 정치사에서 `DJ(김대중 전 대통령)-YS(김영삼 전 대통령)`만큼 인구에 회자되는 정치인은 찾기 어렵다. 정치 입문부터, 민주화 투사로, 대통령으로 이어지까지 두 거인은 한국의 현대 정치사 그 자체로 얘기된다. 지난 40여년간 때론 `정적` 때론 `동지`의 관계를 반복했던 그들은 수많은 에피소드도 남겼다.
DJ와 YS의 성격차이를 알아볼 수 있는 게 80년대 당시 `호헌철폐 서명운동`. 두 사람이 만났는데 `몇만 명 서명운동을 할 것이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YS가 "천만인 서명운동을 하자"고 말하니까 DJ가 "어떻게 우리가 천만 명의 서명을 다 받을 수 있느냐. 현실적으로 백만명 서명운동으로 하자"고 답한 것. 그러니까 YS가 "그걸 국민들이 누가 다 (세어)보나?"라고 하면서 천만인으로 밀어붙였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7941
IP : 125.186.xxx.16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펌
'09.8.19 4:37 AM (125.186.xxx.166)2. 후..
'09.8.19 10:33 AM (61.32.xxx.50)동시대를 살았을뿐 존재가치가 다른데, 자꾸 저능아 ys와 엮는거 기분 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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