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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지지했었다는 이유로 너무 몰아붙이진 말았으면 해요
제 가족 중에도, 친한 사람들 중에도
MB 지지하고 찍어줬다가 지금은 돌아서서 열렬히 싫어하는 사람 많더라구요
제가 그러게 찍지 말라고 할 때 찍지 말지 그랬냐고 타박하면
겸연쩍게 이럴 줄 몰랐다고 합니다...청계천 등으로 포장된 것에 속은 거 겠지요
저도 그 소리 들으면 너무 안타깝고 화도 나고 하지만...
이런 사람들 너무 많이 몰아붙이진 말았으면 해요
오히려 몰아붙이다간 반작용으로 오히려 반발감을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이 사람들 때문에 나까지 이렇게 고생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빨갱이들 운운하고 그저 한나라당이나 지지하는 사람들보단 훨씬 난 거 아니겠습니까...
1. 맞아요
'09.8.18 9:27 PM (116.34.xxx.31)저도 가끔 지지했던 사람들 원망할 때 있지만...
그래도 맘 바뀐 사람들 다시 돌아서지 않게 반감 생기지 않게 노력할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용산참사, 쌍용차사태, 노대통령 서거 이런 일들 생기면 여전히 욱하게 되네요ㅜ.ㅜ2. 제주위도.
'09.8.18 9:28 PM (115.140.xxx.24)mb지지한사람 많아요...
하지만 전..너무 무책임한 그사람들이 싫고 밉거든요...
대선 당시...그들이mb 지지하는 이유는 단한가지였어요..
정동영은 빨갱이다..(그렇다고 정동영이 두 전직대통령만큼 큰인물이다..라는것보다는..mb보다야 몇천만배 낫다)
또한..mb만이 내집값을 올려줄수있다..
단 이두가지 이유로..mb찍은 제 주위 측근들이 너무 무책임하게(아직두요..)
느껴집니다...
딱..제가 제일 존경하는 두 대통령님을 잃은 지금의 심정은
그들에게 모든 책임을 지라고 말하고 싶고..
두 대통령님 살려내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만큼...상실감및....마음속의 정치적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큽니다...ㅠㅠㅠ3. 전에 아는 사람이
'09.8.18 9:30 PM (115.139.xxx.149)제 운전석 옆에서 mb찍었다길래 깜짝 놀래서 얼굴보다 사고 낼뻔했습니다.
전~혀 그럴 사람 같지 않았거든요.
욕을욕을 하며 찍었다는데...
이제는 정신 차리셨는지...4. ....
'09.8.18 9:37 PM (221.138.xxx.141)제 주변 분들은 집값때문에 MB를 찍거나 정동영을 빨갱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없었어요
생각보다는 한나라당, 민주당 이렇게 당 생각안하고 인물만 보고 뽑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제 주변에는요...
정동영보다는 이명박이 더 인지도 있었고, 청계천이랑 버스중앙차선, 환승제 해놓은 거 보고 뽑은 사람이 많았어요. 신자유주의니 이런거 잘 모르고 신문이나 티비 잘 안 보고...
네...무지하고 순진한 사람들이죠...
그냥 이미지랑 인지도로 뽑은 바보같은 순진한 사람들이 많았거든요
김대중 대통령이랑 노통의 재임기간 10년간 살면서 민주화는 이제 다 되었다고 생각하고, 남북한 관계도 이제 평화모드로 안심이다 이렇게 생각했던 거 같아요
여기다가 경제만 바짝 더 올라가면 좋겠다...이렇게 단순하고 무지하구 순진하게 생각한 사람이 많았어요
단순히 집값 올려줄 거다 생각하고 뽑았던 사람은 없어서 너무 많이 비난하고 몰아붙이고 싶진 않아요....
만날 때마다 차근차근 잘 알려줘야죠
그러려면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구요5. 그냥
'09.8.18 9:39 PM (125.178.xxx.195)저두 mb 지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나라당과 mb 누구 보다도 싫습니다.
이 정도 일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앞으로 한나라당 찍을 일 절대 없을 겁니다.6. 맞습니다.
'09.8.18 9:53 PM (123.214.xxx.237)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쟎아요... 앞으로 잘찍으면 됩니다.
7. 후..
'09.8.18 9:59 PM (122.38.xxx.27)찍은 댓가는 치뤄야지요. 일단은 욕 먹어도 쌉니다.
선거가 유치원생들 장난입니까?
지금 이 엄청난 결과를 보더라도 쉽게 용서되지 않습니다.8. ...
'09.8.18 10:01 PM (124.169.xxx.179)원글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9. -
'09.8.18 10:03 PM (121.125.xxx.6)근데 그런 사람들 보면 열이 받는건 어쩔수 없어요 ㅠ
돈있고 빽있는 사람이 찍었다면 그래도 이해는 하지만, 딱 나처럼 쥣불도 없는 서민이 mb 찍었다고 하니까 돌아버리죠 ㅠㅠ 그런 사람들때문에 내가 피해를 보니까요 ㅠㅠ10. ▶◀웃음조각
'09.8.18 10:05 PM (125.252.xxx.2)전 그래도 '그냥'님 같은 분을 뵈면 희망이 보입니다.
사람이 완벽할 수 만은 없거든요.
반면에 이런 상황에서도 정신차리지 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열을 무한대로 받지만요.11. 전 외국 삽니다.
'09.8.18 10:06 PM (124.186.xxx.83)그래서 이명박이가 더 싫습니다.
도덕적으로 그렇게 흠이 많은 인간말종을 경제 살리라며
도덕이 밥먹여 주냐며 뽑은 이명박이 지지자들 때문에
피해도 될 고생들 안해도 될 고생들 여러분들 자녀에게 물려 주는겁니다.
4대강 땅파고...기막히지 않습니까?
그자로 인한 대한민국의 국가 신인도가 얼마나 떨어지는지...
민주주의가 대체 어떻게 될건지
이명박이를 찍은 사람들로인한 피해
여러분들이 그렇게 좋아라 하시는
돈으로 한번 계산해 보시죠.
한번 국제적으로 잃게 된 신뢰
그거 그렇게 쉽게 회복 못합니다.
우리 두 대통령 시절
외국에서 氣피고 살았습니다.
이젠
이명박이로 인해
그저 부끄러울뿐입니다.
어떻게 그런 더러운자를 뽑을 생각들을 하신답니까?
선진국? 있을수없는일 입니다.
위장전입,위장취업,위증교사...건보료 삥...아이고 부끄러워라.12. ....
'09.8.18 10:08 PM (221.138.xxx.141)그래서 제 주변분들의 경우를 생각해 볼 때..
예전 노통처럼 새롭고 참신한 인물이 나오면서 홍보, 이미지메이킹이 잘 되면 굳이 한나라당이 아니라도 다음 대선에 승산이 있을 것 같아요
주변분들 보면 mb가 주구장창 '경제 꼭 살리겠습니다'라는 단순하고 간단한 문구만
되풀이하는 거에 세뇌되면서, 정말 그렇게 될 거라는 희망을 품더라구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정동영의 경우, 민주당을 떠나서
자신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 PR하는 것이 아니라
주구장창 'MB 비판하기'식으로 선거운동을 했는데,
이게 제 주변분들한테는 많이 안 좋게 보였던 거 같더라구요
예전 노통도 '누구는 안된다'로 홍보하기보다는
'제가 되면 이렇게, 저렇게 하겠습니다'하는 희망찬 메세지를 많이 던졌잖아요
그런 면에 제 주변 사람들 같은 아무 당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한테 먹혔던 거 같아요
사실 지금 말하고 있는 제 가족이나 친구들이
16대 대선때는 노통을, 17대 대선을 mb를 찍었답니다 ㅠㅠ
그러니까 당을 보는 게 아니라, 인물을 보는 사람들이지요
물론 mb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주구장창 '경제'로 미는 이미지,
게다가 청계천으로 보이는 눈에 보이는 결과 이런 게 먹힌 것 같아요
노통같은 새롭고 참신한 인물만 새로 뜬다면, 다음 대선이 승산이 없진 않을텐데...
누가 나올라나요..........
저는 요즘 다음 대선만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답니다13. ..
'09.8.18 10:23 PM (124.5.xxx.102)성인으로서의 책임감조차 없는 사람들이에요
bbk니 뭐니 다 뉴스에서 해줬습니다.
생각을 하면서 투표를 해야지요
생각없이 투표하고서는 욕 들어먹는건 싫은가봅니다.
생각없이 투표한 결과가 어떠하리라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생각은 없는겁니까..
정말..억울합니다.
저 사람들 욕 먹어도 싸요..정말 밉습니다.
최소한 현대사 책 한권만 읽어도 한나라당에서 아무리 참신한 인물이 나온다한들
절대 찍어서는 안된다는걸 알겁니다.
야당에서 노통같은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 아니라도 한나라당은 안되는겁니다.
제발 책좀 읽고 공부좀 하라고 하고 싶어요..왜 한나라당은 안되는건지
조중동이 왜 나쁜건지 좀 알라고 소리지르고 싶어요14. 친일파
'09.8.18 10:35 PM (211.209.xxx.241)공부만 좀 하면 친일파=재벌=조중동=개나라=검찰등 권력기관이라는 사실을 아는데 무슨 이미지고 뭐고 답답들 합니다.
한나라당이 경제를 살린다구요? 엿이나 바꿔 먹으라고 하세요.
아직도 30-40%의 절대지지자들이 이 나라를 다시 민주정권을 못들어오게 할 수 있어요.
회사 짤리면 대책없는 사람들이 자기들이 중산층인줄 알고 집값 오를줄 알고 경제 살릴줄 알고,
아이구 뒤야~~~
아직도 imf를 일으킨 당사자들이 누구인지 모르고.
imf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시스템이 악화된것도 모르고.15. d
'09.8.18 10:38 PM (125.186.xxx.166)정동영이 무능해보여서, 전과자를 뽑는다는게 말이됩니까?ㅎㅎㅎㅎ 현대사책은 냅두고, 신문한쪽도 안읽고 사는 사람들이란건지--;; 진짜 그사람들 자식교육 어찌시킬지 궁금함...욕해봐야 소용없는거지만,욕먹어도 쌉니다. 그리고, 이경규씨 조문...참 잘하신거 같습니다.
16. ....
'09.8.18 10:39 PM (221.138.xxx.141)위의 점 2개님 말씀에 동감이예요
서민들, 맞벌이하는 주부인 제 친구 보면
낮에 직장가서 일하고 저녁에 집에 와서 애보고 살림하고
현대사는 커녕 신문도 못 챙겨보더라구요
그리고 그렇게 매일 스트레스 받으며 살고 있을 땐
정치, 사회에 대한 관심보다는
자연히 가만히 있어도 웃겨주는 텔레비전 코미디 프로나 1개 정도 보다가 피곤에 쓰러져서 자곤 해요...
민주화 세력, 진보세력이 현대사책을 읽으십시오, 좋은 강연들이 많으니 강연을 찾아 들으십시오 하는 것도 좋지만
'홍보'에 돈을 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뭔가 '참신한' 이미지, 저 사람이라면 '낡은 정치를 바꿔줄 거야'란 이미지, '유능해 보이는' 이미지...
회사가 물건 사달라고 소비자들의 눈과 귀,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노력하듯이
'이미지 메이킹'잘하고 선거운동기간에 '홍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당선을 위해서는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윗님이 말씀하셨듯이
현실적으로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볼 때, 노통께서 말씀하신 '깨어있는 시민'이 5천만 모두가 다 될 순 없다고 생각해요
다수의 우매한(?) 혹은 순진한 대중에게 먹힐 방법을 진보세력에서도 이용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30%의 골수 한나라당 지지자가 아니라
다수의 특정 당 지지자가 아닌 부동층한테는 '인물' 중심으로 피알하는 것이 필요할 듯 해요17. ....
'09.8.18 10:46 PM (221.138.xxx.141)제가 심리학쪽으로 공부했는데, 심리학 연구들을 보면,
지적이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의 경우 물건을 살 때나 무언가 선택할 때,
이성과 지식을 사용하여 정보들을 비교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교육수준이 낮은 사람들의 경우, 복잡하게 생각하기보다는
단순한 큰 정보에 설득당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것은 한국인들만의 특성이 아니라, 나라나 민족에 관계없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특징이구요
그런데 점점 스트레스가 많은 사회 속에서 살다 보니
현대 사람들은 점점 더 복잡하게 분석하고 비교하고 생각해서 선택하고 결정하기보다는
겉으로 보이는 매력, 이미지, 단순하고 큰 정보에 의해서 설득당하고 선택한다고 하네요
제 의견이 아니라 '사회심리학'을 배우면서 교수님께서 설명해주신 예들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가 이렇다면
그래서 광고에서도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서 몸값 높은 스타들을 고용해서
그들의 '매력'과 '이미지'를 차용해서 물건을 팔고 있다면
정치에서도 그러지 못할 이유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대중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나라를 위하는 좋은 정치인을 당선시킨다면
그것이 나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18. ▶◀웃음조각
'09.8.18 10:51 PM (125.252.xxx.2)역시 82쿡 분들이십니다.
단순하게 투표 잘못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 ====>어떻게 하면 조금 지식을 받아들이기 힘든 분, 부동층들을 설득할지에 대해 이런 저런 견해가 나오네요.
우리 다음 선거는 정말 잘해봅시다.
그리고 이미지와 성품이 일치할 만한 존경할만한 깨끗한 인물이 꼭 나와주길 기대해봅니다.19. ▦후유키
'09.8.18 10:58 PM (125.184.xxx.192)정보가 넘쳐나면 그냥 직관으로 선택한다고 하네요.
비리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비리가 희석되고
뭐 그렇더라구요.
이메가가 당선된 이유이지 싶어요..
설득의 심리학 한번 읽어보세요..20. ....
'09.8.18 10:58 PM (221.138.xxx.141)앗..점 2개님 말씀에 동감이 아니라 '베르'님 말씀에 동감한 것이었습니다;;; 82는 글수정이 안되나보네요;;
21. ..
'09.8.18 11:30 PM (220.75.xxx.215)이명박만한 사람이 어딨다고...참...
경제대통령에 어울리게 우리나라경제도 세게중 1위로 회복되고있고..
내주위는 다 이명박지지자인데 여긴..뭔지22. 나르샤
'09.8.18 11:39 PM (124.57.xxx.85)↑ 경제가 1위? ㅂ ㅅ 인증을 가지 가지 하고 있네
23. 220.75.199
'09.8.18 11:39 PM (116.40.xxx.63)그렇쵸??경제만 살리면 없는 사람들 실직하고
복지국가 아녀도 4대강만 하면 나라가 더 발전될거 같지요?
세계1위로 경제회복??
인권후퇴,경제양극화가 되던 말던 내입에 들어갈 먹잇감만 확보되면
다 해결된다는 생각으로 찍어서 이렇게 된거겠죠.
주위에 다 이명박 지지자들이라서 참 행복하시겠어요.
여기는 객관적으로 이명박 안티들이 많은..그런곳입니다.
아직도 파악이 안되셨나요?24. ..
'09.8.18 11:44 PM (124.5.xxx.102)농사짓느라 힘들어서 책한권 보기 어렵고, 집에서 전업주부이신 우리의 어머님들...비비케이 아무리 나와도 무슨얘긴지 잘 모르고 알더라도, 일단 나라부터 살렸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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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들 책 읽으란 소리 안합니다.
한나라당빠 30% 안바뀝니다.
제가 말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뼈빠져라 알바하고 빚을 져도 등록금 내기 힘든 시크병 걸린 대학생들...자신의 아이가 삐뚤어진 학교교육에..사교육에 힘들어함에도 전교조는 빨갱이라고 말하는 젊은 엄마들..이런 사람입니다.
또한 책 한권으로 바뀐 장본인이라..자신있게 이야기할수 있어요
저희 아버지..한나라당 골수입니다.
김대중은 빨갱이다. 전라도 ㅅ ㄲ 들 다 잡아죽여야 한다. 김대중 다리 ㅂㅅ....이런소리를 들으며 컸습니다.양비론에 빠진 어머니는..아버지를 따라 투표하십니다.
아무리 이야기하고 싸워도 바뀌지 않습니다. 정말 미칩니다.
저희 아버지 노짱때문에 착하고 순했던 애가 아주 못쓰게 됐다고 하십니다.
자신의 말을 거역하지 않던 딸이 자신의 이야기에 반기를 드니까요
그렇게 살다가 친정오빠가 빌려온 강준만선생의 한국현대사 산책을 읽고 어라?하다가
때마침..노짱의 광주바람을 보면서..이상하다. 울 엄마가 정치꾼들 다 똑같다고 그랬는데 저사람들은 왜 저러지?하는 생각에 인터넷에 오른 글들을 보게되었고
친일이 왜 나쁜지 내 이익만 쫓으며 살면 어떤 사회가 되는지 알게되었고
삼성불매는 왜 해야하는지..우리생활이 어떻게 바뀌고 울 아이들이 사는 세상이 어떻게 바뀔수 있는지....그리고 노빠가 왜 자랑스러운지..알게 되었어요
저 한권의 책이 없었다면 김대중 빨갱이..다리 ㅄ..이러고 살고 있을겁니다.
제 여동생처럼요...
전..제 주위에 저렇게 바뀌어야하는 사람들에게 현대사책을 선물합니다.
무조건 투표때마다 한나라당 찍지마라..**찍어라..이런건..단기적인 방법일 뿐인것같아서요
생활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에겐 강준만 선생의 한국현대사 산책을 선물합니다. 여유가 있어야 시대별로 볼수 있으니까요..
여유가 없으신분들은 한권짜리 현대사 책을 선물합니다.
그래서 바뀐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 절친이 그렇게 바뀌어서 열렬한 노빠^^이고..저희 동호회분들도 여러분 바뀌어서 열심히 삼성불매 하고 계십니다. 시크병 걸렸던 저희 시누도 바뀌었어요
너무 이론적이라 말씀하시지만 이 이론적인 방법으로 근본적으로 바뀐분들이 많습니다.25. ㅇ
'09.8.18 11:52 PM (125.186.xxx.166)헐 주변이 다 이명박 지지자래 ㅋㅋㅋ--; 우리나라경제가 세계1위로 회복? 자기들이 떠들고 다니면 진실이되는줄아는건지 원. 일부러 그러시나, 몰라서그러시나
26. ;
'09.8.18 11:55 PM (122.43.xxx.9)웃음조각님 동감....
예전에 mb를 찍었지만 지금은 mb랑 한나라당이 너무 싫다는 분들에게서
희망을 발견합니다.
누구나 알게 되면 생각도 바꾼다는 거지요.
근데.... 댓글로 개그하는 분도 계시네요.27. 돌이킬수없는..
'09.8.19 12:03 AM (115.140.xxx.23)mb가 대통령되지 않았으면
노무현 대통령 돌아가시는 일 없었겠지요.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서 마음속에 관용이라는 여유를 가질 수가 없네요.28. ..
'09.8.19 12:08 AM (124.5.xxx.102)베르님 말씀에 동의해요..제글에도 안바뀔 사람은 정해져있다 30%..나와있잖아요^^
부동층을 공략해야죠
전 이방법만 쓰는게 아닙니다. 사람봐가면서 하죠
하지만 근본적으로 생각을 바꿀수 있는..열렬한 민주주의 신봉자로 바꿀수 있는 방법으론 이게 최고다해서 말씀드리는거예요
헌데..먹히는 공략은 또 뭐가 있을까요..29. ..
'09.8.19 12:11 AM (124.5.xxx.102)그리고 책한권 읽을 줄 아는사람 인터넷한다는데
재미거리만 있는 책 읽는 사람도 많고 그런 가쉽거리만 찾는 인터넷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런사람들 공략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정치가 하나의 게임같이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다이나믹하다는걸 깨달으면 반응이 엄청나죠
이렇게 글쓰고 나니깐..무슨 작전하는것처럼..거창해보여 조금 웃기네요^^30. 처음부터
'09.8.19 1:19 AM (211.194.xxx.237)안 넘어지는 사람도 훌륭하지만
넘어졌다가 다시 멋지게 일어나는 사람에게서 더 큰 감동을 받습니다.
잘못된 선택에 대해 진지하게 뉘우치는 이들을 볼 때 그렇습니다.31. 예전에
'09.8.19 7:56 AM (124.212.xxx.160)지지했던 분이라면..
칭찬해야죠.. 희망을 주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지금도 지지하는 분들이죠..32. ..
'09.8.19 9:14 AM (125.184.xxx.192)주변이 다 이명박 지지자 ㅋㅋㅋㅋㅋ
그게 자랑입니까?
참 장하다 ㅋㅋㅋ33. 아나키
'09.8.19 10:12 AM (116.123.xxx.206)생각없이 찍어준 사람들도 문제겠지만,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아직도 지지한다는 무개념 사람들....
결론은....얼른 찌라시가 폐간되어야 한다는 말.
우리가 세뇌를 당했다구요?
세뇌하면 찌라시인데....34. .....
'09.8.19 10:21 AM (152.99.xxx.81)애 둘에 맞벌이 부부이지만...신문 한페이지 뉴스 볼 틈도 없지만...
한나라당 놈들이 나쁜놈들이고...전두환이 악마이며 이명박이 어떤 인간인지 알고도 남지요
왜냐면..그건 상식이니까요...나살기 바빠서 모른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아직까지 mb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둘중 하나지요...비양심이거나 무식하거나...35. 슬퍼요
'09.8.19 11:23 AM (122.42.xxx.36)제 주위엔 거의 mb지지자
그렇다고 비양심이거나 무식한 사람들 아닙니다.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나마 82에서 소통할뿐...36. 그런 사람들은
'09.8.19 12:47 PM (114.204.xxx.148)잘 바뀌지도 않던데 오히려 더욱더 모질게 변해가던데요
상대 안 하는게 덜 미워하는 거라 생각ㅎㅂ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