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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여사님 오셨네요..
돌아가시기전....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분을 우리 곁에 보내달라고 하셨다고
들은것 같은데....지금 mbc뉴스서....
정말 한국 정치사의 큰 별이 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 ▶◀웃음조각
'09.8.18 9:10 PM (125.252.xxx.2)두분 여사님 모두 힘내세요.
존경합니다. 두분의 내조가 있었기에 그나마 국민들은 10년간 행복했습니다.2. ..
'09.8.18 9:14 PM (124.5.xxx.102)보았어요..눈물이 나서 혼났어요
권여사님..쓰러지실것 같더군요..3. 두 여사님들
'09.8.18 9:15 PM (121.147.xxx.151)내조가 있어 한국 현대사가 이만큼 발전하고 민주적으로 성숙할 수 있었죠.
4. 분당맘
'09.8.18 9:16 PM (222.99.xxx.13)그래도 그분....
아내와 아들들 곁에 드고 떠나셨다니,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홀로 떠나 바위에 몸 내던진 한분이 더 생각나는 밤입니다..........
평생을 외롭기만 했던 그분,
이젠 김 전 대통령 뵈셧을까요...................5. 뉴스보다가
'09.8.18 9:23 PM (116.34.xxx.31)한명숙 전 총리랑 손 꼭 잡고 계단 내려오는 거 보고 또 울먹~하고 말았네요.
6. 엉엉...
'09.8.18 9:35 PM (115.140.xxx.24)울었습니다...
다시 살아 돌아오는 꿈을 자주 꾸곤하네요...ㅠㅠ7. ..
'09.8.18 10:01 PM (58.148.xxx.92)저도 자꾸 노대통령님 그렇게 가신 게
같이 생각나면서 더 서러워요,
잠 못이루다가 노트북으로 또박또박 글 남기시고
그 길을 걸어올라가 혼자 몸을 던질 때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이 머릿 속에 있었을까요?
정말 서럽습니다.8. 후..
'09.8.18 10:05 PM (122.38.xxx.27)두 분, 하늘에서 우리 돌봐주실겁니다.
창문밖 까만 하늘에 자상하게 웃고 계신 두 분 용안이 보입니다.9. ..
'09.8.18 10:31 PM (124.5.xxx.102)분당맘님..저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래도 김대중 대통령님은..온 가족의 사랑해요..라는 마지막 말을 듣고..눈을 감으셨지만
울 노짱은..혼자 쓸쓸히..그 높고 가파른곳에서 몸을 던지셨으니..
그 심정이 오죽하시고..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정말 노짱만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고..권여사님 생각하면 너무 죄송해요
울 노짱만 그리 가시지않으셨으면..김대중 대통령님도 아직 건강하실거고..
저 쥐새끼가 다 돌아가시게 한거예요..정말..너무 마음이 아픕니다.10. \
'09.8.18 10:54 PM (121.144.xxx.80)아직도 힘든 모습에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권여사님.
아 어찌 한 늠이 대통령되니 이렇게 슬픈일이...ㅠㅠ11. 전
'09.8.18 11:17 PM (220.75.xxx.204)노대통령 영결식장에서
휠체에를 타신 채 아이처럼 울던 김대통령 모습이 자꾸 보이네요.
정말 가슴이 아파요....12. ㅜㅜ
'09.8.18 11:37 PM (122.35.xxx.34)참 힘든 2009년이네요..
두분 여사님들 힘내시라는 말밖에.................13. 아직도
'09.8.19 12:22 AM (119.64.xxx.197)노대통령 활짝 웃는 사진만 보면 가슴이 미어집니다.
왜.. 왜 가야할 인간들은 저리 멀쩡하게 살아있고....14. 음
'09.8.19 12:58 AM (121.166.xxx.6)돌아가시기전....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분을 우리 곁에 보내달라고.....
15. ...
'09.8.19 12:27 PM (122.37.xxx.42)두분다 천국에 계실겁니다
16. ..
'09.8.19 12:31 PM (211.212.xxx.229)두분의 내조가 있었기에 그나마 국민들은 10년간 행복했습니다.333
두 대통령님은 천국에서 만나시겠네요..17. 고인의
'09.8.19 6:18 PM (218.236.xxx.36)명복을 빕니다..ㅠㅠ
18. 두분 힘내세요
'09.8.19 7:44 PM (121.190.xxx.210)그래도 비교적 의연히 버티시던 권여사님이 차에 타서 한 분이 "민주주의여 일어서라"
이 한마디에 차안에서 울음 터트리는 모습이 미디어 몽구에 잡혔던데...
http://www.mongu.net/541
두분 힘내세요.
아버지 두 분을 보냈어도 이렇게 어머님 두 분이 건강하시면
언제고 봄볕에 기쁨으로 만나실거라 생각합니다.19. 비겁한 1인
'09.8.19 8:30 PM (219.248.xxx.185)영원히 역사에 기리실 분들이 이렇게 힘들게 가셨다는 건
우리의 잘못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인입니다.
죄송합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