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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파빌리온 주상복합 아이와 살기 괜찮을까요?
밤에 갔는데 도로 사이 사이로 차들도 많이 다니더라구요.
직장맘이라 학원 가까운 곳에 아이 혼자 다니게 하려고 알아보는데 어떤지요?
만약 가더라도 그동안 사용했던 냉장고며 에어콘, 세탁기등은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
무엇보다 통풍과 환기가 안되는게 신경이 쓰이는데 어떤지요?
1. 저는
'09.8.18 5:31 PM (115.143.xxx.80)괜찮았어요. 주변 편의시설 넘 잘 되있고 관리 깨끗하게 잘 하고 조용했구요...저는 애가 어려서 아파트로 나왔지만.. 실컷 뛰어 다니라고 1층으로 나왔네요 ^^; 님은 큰 아이가 있는 거 같은데 학원들도 다 옆에 모여있어서 다니기 편하겠네요...관리비도 다른 주상복합에 비해 싸고요...단점은 아무래도 환기가 아파트보담 안되죠....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다 있고요....아는집은 냉장고 본인꺼 연결해서 쓰던데...암튼 살기 편해요~ 전 다시 가고싶네요....
2. 원글
'09.8.18 5:34 PM (59.12.xxx.114)저는님 너무 고맙습니다.
아이는 초등1학년이라 아직 손이 많이 필요한데 학원등 멀리 다니면 불안하고 힘들것 같아서요.
지금은 매일 퇴근하고 오면 그리고 집에 있는 날이면 온 창문을 하루종일 열어놓고 살고 있어서 그런 주상복합 통기에 너무 답답해하진 않을지 빨래를 자주 빠는데 잘 마를지 고민입니다.
다시 한번 조언 주셔서 큰 도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3. ㅁㅁ
'09.8.18 5:36 PM (222.109.xxx.208)몇평대로 가시는지... 빌트인 되어있는 세탁기, 냉장고 넘 작아서 많이 불편해요..
베란다도 없어서 좀 불편하구요. 환기 잘 안되구요. 그래서 에어컨 많이 틀어야하구요.
참 에어컨도 작은거라 성능이 좀 약하구요...
일반 주부들이 생활하는건 아파트보단 많이 불편한게 사실이에요. 관리비도 아파트 보단 많이 들죠.4. 원글
'09.8.19 9:39 AM (59.12.xxx.114)ㅁㅁ님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40평대로 보았는데 말이 40평이지 전용면적은 작더라구요.
오늘 아침 일어나 온 집의 창문을 열면서 상쾌한 공기 마시며 이사가면 이 시원한 바람으로 잠을 깨는건 무리겠지?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더울땐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고 있어야 하나요?
아이가 초등학교1학년인데 감기를 달고 살아서 그것도 걱정이네요5. ㅁㅁ
'09.8.19 1:47 PM (222.109.xxx.208)40평이라해도 일반 복도식 아파트 27평? 대신 거실은 베란다가 없어서인지 방이랑 욕실이 작아서인지 거실은 살짝 넓죠. 시원한 바람으로 잠을 깨는건 무리 맞습니다.
6. 원글
'09.8.19 3:01 PM (59.12.xxx.114)ㅁㅁ님 고맙습니다.
죄송하지만 혹시 파빌리온에 주거하시는지요?
주상복합은 처음이라 너무 많이 궁금한게 많아서요.7. 위에
'09.8.19 5:21 PM (115.143.xxx.80)저는 인데요~ 파밀리온에 빌트인 되있는 세탁기에 건조기능 있어요...저는 주로 건조기 많이 사용했네요...에어컨은 집에 있으면 요새같이 더운날은 하루종일 켜야죠....전 이사온 아파트도 집에 있음 에어컨 계속 켜놓고 있어요...제습기능으로 25도 맞춰놓고요....에어컨 용량은 작은거라 전 건조기 막 돌리고 에어컨 돌려도 관리비 생각보다 많이 안 나왔어요. 제가 6월말에 이사 나왔는데 그때는 밤에 문열고 자면 찬바람 들어왔어요 ^^; 부동산도 두 세군데 가보세요...아무래도 보유하고 있는 물건이 틀리니..방향은 대로변은 좀 시끄러운 듯 하고 a동 파라곤쪽이랑 b동 대로변 반대쪽으로 있는 방향이 더 조용한 듯 해요...a동 b동 다 보시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