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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여행에서 어떤 즐거움을 느끼시나요?

..... 조회수 : 1,094
작성일 : 2009-08-18 16:10:34
물론 해외 여행은 볼거리가 많아서 혼자만의 여행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국내 여행을 혼자서 다니시는 분 계세요?

국내 여행을 가면 모두 가족 단위라,

이제 아줌마 소리가 자연스러운 제가 다니기는 좀 시선이 의식되기도 해요.

홀가분한 마음이랑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맘대로 정해서 다닌다는 자유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은 혼자 여행 즐기시나요?
IP : 116.38.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8 4:15 PM (112.72.xxx.141)

    혼자는 못가고 아이와도 망설여지는 1인입니다

  • 2. 제주
    '09.8.18 4:17 PM (125.141.xxx.23)

    올레 추천합니다. 거긴 혼자서 참 많이들 가시더군요.

  • 3. 점점
    '09.8.18 4:22 PM (61.38.xxx.69)

    늘어나겠지요.
    원글님도 즐거운 여행 되시길 빌어요.
    아무데라도 어떻습니까? 가고 싶은 곳에 가는 것이 백화점에 혼자 가는 것과 다른게 있을까 싶은데요.

  • 4.
    '09.8.18 4:23 PM (112.167.xxx.181)

    많이 다녔어요..
    목적지도 시간도 온전히 나를 위해 쓰고 결정하고 그런 것에 무한한 자유도 있지만 책임감도 따른답니다..

  • 5. ..
    '09.8.18 4:25 PM (211.212.xxx.229)

    젊어선 혼자 국외고 국내 잘도 돌아댕겼는데, 나이드니 시큰둥하네요.
    혼자하는여행의 단하나의 단점은 좋으거 보고도 공유하지 못한다는거..

  • 6. ...
    '09.8.18 4:28 PM (212.156.xxx.123)

    맞아요...혼자 다니면 자유롭고 좋긴한데, 좋은거 보고 공유 못하는게 젤 아쉽네요
    나이 드니,마음맞는 친구랑 시간 맞추기도 쉽지 않아요.
    대학생땐 시간이 많고 돈이 없더니, 나이 들어 돈이 되니 시간이 없네.
    친구들과 오랜만에 MT 가면서 차안에서 한 얘기입니다.전엔 고속버스 타고 다니다가
    이젠 승용차에 별장이네요.

  • 7. 푁오
    '09.8.18 4:37 PM (84.138.xxx.82)

    눈치 볼 일도 없고, 시간제약도 없고, 챙겨야할 사람도 없고,,,

    때론 다니면서 평소에 않하던 명상도 하게 되고, 생각도 많이 하게되고,,,

    굳이 누군가가 옆에 없어도 다니면서 만나는 사람들,,,참 재밌어요.

    올 요름은 가족여행 한번 댕겨오구, 가을엔 혼자 떠나는 여행 준비중.

  • 8. 깜장이 집사
    '09.8.18 4:47 PM (110.8.xxx.124)

    혼자 여행 자주 다니는 편이었습니다. 지금은 일년에 한두번?
    제 스타일의 여행을 해서 좋습니다. 걷고 싶은만큼 걷고 먹고 싶은만큼 먹고
    취하고 싶은만큼 마시고 쉬고 싶은만큼 쉬고.
    날 아는 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누리는 자유.. 그 이유가 여행을 기분 좋게 합니다.

  • 9.
    '09.8.18 6:51 PM (220.71.xxx.166)

    방학이 지나가기전에 혼자만의 여행을 꿈꾸고 있어요...
    부산이나 경주를 생각하는데 너무 먼것같아서 고민중이랍니다.

  • 10.
    '09.8.18 7:06 PM (123.98.xxx.12)

    다좋은데 밥먹는게 참 짜증나더군요..
    잠 혼자 자는거, 혼자 다니는거 다 좋은데 밥먹으러 가면 아무래도 눈치를 보게 된다는..
    제가 또 먹는걸 좋아해서 여행가면 맛집에 가고싶어 하거든요.
    편의점 김밥같은걸 먹는걸 거부하는 식탐족이라..ㅠ
    언제쯤되면 여자 혼자 밥먹어도 눈치안볼 세상이 올런지..

  • 11. 앨리스
    '09.8.19 1:40 AM (222.111.xxx.56)

    제주 올레길 강추예요!
    7월에 여자 혼자 몸으로 다녀왔는데, 9월에 다시 한번 가려구요!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자연에게 감사하며, 올레길 걸으면서 만나는 바람, 바다, 나무, 꽃, 비!
    찌든 또 다른 나를 훌훌 던져놓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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