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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전세사는데요.도시가스 요금못내서 끊겼는데 주인아줌마가 알까요?
다음달에 월급받으면 내려구요
근데 주인아줌마가 알까요?
저번에 독촉스티커 현관문에 붙어있는걸보고
뭐라뭐라뭐라.잔소리 심하게 하던데
좀 듣기 싫었어요
저도 돈없어서 오죽하면 밀렸을까요 ㅠ
계량기는 밖에 쓰레기통쪽에 있는것같던데
설마 아줌마가 알까요?
아니겠죠?
고지서 이름은 주인아줌마 이름으로 나오던데 ㅠ
1. 해남사는 농부
'09.8.18 3:43 PM (218.149.xxx.143)혹시 결례가 되지 않는다면
족지 주시거나 매일 부탁드립니다.
결코 해를 끼지지 않을 것 입니다.2. 돈없는주부
'09.8.18 3:52 PM (211.37.xxx.151)왜요? 무슨일이시죠? 도시가스쪽에서 일하시나요?
3. ...
'09.8.18 3:57 PM (125.139.xxx.90)가스 끊기면 연결호스를 봉하던데요.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를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아줌마가 왜 상관을 합니까. 당신네 가스 끊긴것도 아닌데요4. ..
'09.8.18 3:57 PM (114.129.xxx.11)아 심각한 글에서 원글님 리플 보고 빵..ㅋㅋㅋㅋㅋㅋㅋㅋ
농부님은 좋은 일 많이 하시는 분이에요. 아마도 도움을 주실려고 하나봅니다.^^
근데 3개월이면 거의 한계치 아닌가요? 그거 이제 독촉장 그런거 날라오고 할건데..
그러면 아줌마가 아실거 같아요. 돈 나오면 언능 넣으세요..^^
그리고 누구나 그렇게 힘들때가 있답니다. 저희도 한창 힘들땐 그랬어요.
공과금 밀리고..ㅠㅠ
힘내세요!!!5. 돈없는주부
'09.8.18 3:58 PM (211.37.xxx.151)모르겠어요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ㅠ
조금 스트레스예요..
또 잔소리 할까봐 두근두근 거려요 ㅠ
애앞에서도 잔소리 막하고 ㅠㅠ6. 돈없는주부
'09.8.18 4:02 PM (211.37.xxx.151)아 그러신건가요? 저는 도시가스일하시는분인가 했었어요..
3개월이 아니고 4개월 밀렸네요. 또 은근 많이 나와서.요금이 좀 된다는 ㅠ
아이 씻기고 먹일때가 걱정인데...
전기로 물끓이는거 있어서 ..또 겨울이 아니라 다행이예요
빨리 월급날이 오길기다리고 있어요~7. 그것..
'09.8.18 4:19 PM (59.1.xxx.149)아마 분할납부도 가능할 꺼여요.
그리고 집에 들어오는 중간밸브를 잠근 걸텐데...
사정이 딱하니 잠깐 열고 쓰시면 안 될까요...8. ...
'09.8.18 4:36 PM (211.49.xxx.110)그것님 봉인된거 열고 쓰면 법적으로 문제될 수 있어요
잠깐 부탄가스 사용하시는게 나을거구요
도시가스 회사에 전화하셔서 몇일날 입금할테니 따로 독촉하지는
말아달라고 하면 들어줄것 같아요....9. 해남..님께서는
'09.8.18 5:17 PM (59.21.xxx.25)아마도 님 도와 주시려고 하신거에요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는 훌륭하신 분이랍니다
저는 해남..님 댓글 읽는 순간 바로 알았은데요
위에 님 말씀 처럼 도시가스에 미리 전화하셔서 말씀하시구요
저도 없지만;;도와 드리면 안될까요?
저도 좋은 일 하고 싶은디..
멜 주소 플리스
데체 얼마가 밀리셔서 못 내시고 계신지요..
몇 십 만원 되나요?10. 돈없는주부
'09.8.18 6:28 PM (211.37.xxx.151)윗분들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도시가스에 전화해보니.많이 밀려서 한두달치만으로는 개통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나마 여름이라 버틸수 있구요..울애가 아주 어린아이가 아니어서..괜찮을것같아요~
도시가스에선 독촉이란건 아예 없어요..
단 주인아줌마가 알면 잔소리를 한다는것뿐..
그냥 전자렌지나 밥솥하고.전기주전자로 뭐 해먹으면 될것같아요~
도와주신다는분..말씀만으로 정말 감사드려요~
괜히 울적해지네요 서럽고..
말한마디라도 힘이 나네요..11. 정말..
'09.8.18 6:41 PM (220.85.xxx.9)맘이 따뜻해 지는 댓글이네요...맨날 눈팅만 하다가 맘좋으신분들이 너무 많아서 로그인했네요~원글님두 힘네세요
12. 님이
'09.8.19 12:14 AM (59.21.xxx.25)씩씩하셔서 다행이에요
물론 본인이 씩씩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 알아요
닉네임도 '돈없는 주부' ㅎㅎ
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내,여자이신 것 같네요
제가 괜한 말씀 드려 님 자존심 상하게 해 드린것 같아
님 댓글 보고 제가 너무 죄송해집니다..
하지만 님 댓글 보면 님은 이 고난을 잘 딛고 일어 서실 분 같이 느껴졌어요
아이가 남자아이인 가요? 그렇담 몇 살?
울 아들 작아진 옷 있는디..
yic1995@naver.com 멜 기다릴께요
저 돈 많아서 마구 쓰고 싶어서 병났어요^^
님이 저를 도와 주세요!
기다릴 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