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에 전화했습니다. 02-780-3980입니다.
아~주 재수없는 목소리를 가진 놈이 전화를 받더군요.
대변인 논평 보고 전화 드렸다고, 호남의 대표 정치인이라고 했으며 그 뒷말에 지역감정 해소 운운한 것은
일국의 대통령의 위상을 깎아내리는 것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서 호남의 대표 정치인이라는 이야기라는 것은 호남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에 대표적인 정치인이라고 했다는데
그건 국민들의 수준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고 얘기했거든요.
그랬더니 왜 그 부분만 가지고 말을 하느냐며, 다른 부분에서 업적을 많이 이야기했고
호남에서 태어난 사람들 중 가장~ 대표적인 정치인이라는 뜻이라고
그게 당론이라고 이야기하더군요.
그리고 어느 한 사람이 자기네한테 전화를 한 다음에 그걸 가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확산시키는 것 같다더군요.
그러니까 전화를 한 저는 한 부분만 보고 자기네 고귀한 당론을 곡해하고
주위사람에게 현혹된 사람이 되어 버리도록 만들더군요.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당신들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논평을 쓴 거 아니냐... 고 해도
절대로 물러서지 않습니다.
자기네 당론은 절대로 바뀌지 않으며, 저를 무시한 걸 사과하라고 해도 사과도 안합니다. 나쁜놈... -_-^
아~~~ 말발 딸리는 저는 열불만 나고 바보되었습니다.
(글발도 딸리는 건가요...)
자유선진당에 전화하시고 게시물 올리신 회원님, 죄송합니다. 괜히 제가 님에게 누가 된 듯해요.
그리고 자유선진당에 전화 많~~~이 하시되, 게시물을 보았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걸 가지고 꼬투리를 잡네요.
저는 좀 더 공부해서 나중에 그놈, 가만두지 않겠습니다.
제 원수(?)를 갚아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유선진당에 전화할 때 바보같은 짓을 했어요
아유 열불나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9-08-18 15:35:33
IP : 203.239.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나
'09.8.18 3:49 PM (211.109.xxx.18)충청도에서 뭘보고 저들을 밀어주는지,,암담합니다.
2. mimi
'09.8.18 3:59 PM (116.122.xxx.164)충청도토박이.....나 캐쩍팔리고....더이상 논하고싶지도않아요....
3. 저도
'09.8.18 4:59 PM (221.140.xxx.69)충청도 토박이인데 충청도가 뭘 잘못했나요. 뭔일인지 잘 몰라서요.
충청도 사람들 멍청하다는말 저는 부정 안할랍니다.4. 아유 열불나
'09.8.20 1:23 PM (203.239.xxx.16)원글입니다.
아직두 그 생각만 하면 부들부들...
그때 전화 끊고 와서도 손이 떨려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역사에 이름 한 줄도 남지 않으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