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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들의 "숭례문 예언" 사실이라고 밖엔....
한양을 설계하면서 무학대사와 논쟁을 많이 벌였던 정도전은
"숭례문이 전소되거든 도읍과 국가 전체의 운이 다 한 것이니 멀리 피난을 가야 한다."라는 말을 했다.
1. 조선실록 선조 4서에서는 임진왜란 보름 전 숭례문에 화재가 발생하여, 여러 대신들은 흉조라 하였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2. 한일합병조약 3일 전 숭례문의 현판이 떨어져 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3. 6.25사변이 발생되기 몇 개월 전 숭례문의 좌측 성벽이 무너져내렸다는 기록이 있다.
이민..심각히 고려해보게되네요
1. 그러게요
'09.8.18 2:35 PM (219.241.xxx.38)그런 거 잘 믿지 않았는데 그 숭례문 화재는 예사로 보이지 않더군요,
시대상황이 어쩐지 아귀가 들어 맞을 듯한 불길함이 있었는데
우린 지금 격랑의 세월을 관통하는 중인데......아직도 뭐가 뭔지를 모르는 분들,,어찌하나요,,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2. 전..
'09.8.18 2:35 PM (211.57.xxx.90)그래도 이 나라를 꼭 지키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라가 어렵다고 버린다면, 지금 나라를 이꼬라지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과 틀림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남은 사람들이 어떻게든 해야죠. 정신 똑바로 차리고.3. ..
'09.8.18 2:36 PM (118.128.xxx.68)숭례문 전소가 정말..불길한 기운들을 다 몰고오나봐요.ㅠ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이제 우리는 누굴 의지하며, 살아야 하나요??4. d
'09.8.18 2:36 PM (125.186.xxx.166)흠 올해 많은분들이 가시네요. 추기경님부터...
5. 어쩜
'09.8.18 2:36 PM (221.140.xxx.30)가신 두분께서 앞으로 생길 흉한 일을 모두
가져 가 주신거 아닐까요?
그렇게라도 위안을 하려구요.
너무 슬프면 눈물도 나지 않네요.
노통때도 일주일이나 지나서 미친듯이 눈물이 났어요.6. 서거
'09.8.18 2:37 PM (122.37.xxx.51)쥐박이 들어서며 불물난리가 엄청했죠 윗분들 말씀따라 숭례문 전소는 의미하는 바가 크죠..
7. 무섭네요
'09.8.18 2:37 PM (114.204.xxx.148)돈 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은 이민 생각하지만 아무것도 없이 한나라당 뽑은 무뇌아들은 도망가는 그것들 바짓가랑이 잡고 늘어지려나.
8. 하바나
'09.8.18 2:37 PM (116.42.xxx.59)두분의 염원을 이루려는 노력을 해보고 생각해볼랍니다
점..님이 말대로 이승의 저승사자가 활개치지 못하도록 함 해보고 갈랍니다
용산의 민초들은 아직도 냉동고에 있는데 ㅠㅠㅠㅠㅠ9. 음
'09.8.18 2:38 PM (121.151.xxx.149)이민가실수있는 형편인 님이 부럽습니다
10. 흉조
'09.8.18 2:40 PM (122.34.xxx.54)저도 점집한번 가보지 않은사람이지만요
그때 미신이네 어쩌네 비웃으신 분들도 많았지만
숭례문이 불에 탄건 그냥 미친놈의 방화라고만 생각하기엔...
국가적인 흉조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 뒤로 그 전 정권에서 잘 일어나지 않았던 여러사건들이 일어났잖아요11. 그래요
'09.8.18 2:41 PM (219.241.xxx.38)정신 바짝 차립시다.
여기는 우리가 살아야 할 땅입니다..
위기는 기회다..지금은 대한민국 유사이래 가장 큰 위기인 듯 합니다.......정신 차리자구요,12. 우리가
'09.8.18 2:44 PM (61.77.xxx.112)더 이나라를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희망은 만드는 것이지 바라고만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희망을 버리고 나라를 버렸다면 지금 이 나라도 이 시대도
앞으로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나라도 없을테지요.
두분이 그리 가셨는데 저희까지 이러면 두분께서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더 큰 일을 모두 안고 떠나신거라 믿을래요.
우리에게 힘을 내서 더 열심히 살아내고 나라 지키라고
하늘에서 지켜보실 거라 믿을래요.13. 노통
'09.8.18 2:48 PM (123.109.xxx.144)떠나셨을 때 김어준 총수가 그랬죠.
여기는 우리가 어떻게 해보겠다고...
육신의 고통 벗어던지시고
그곳에서 편히 쉬십시오.ㅠㅠ
다만 이 나라를 잊지는 마시고
그곳에서도 가끔은 내려다봐주십시오.14. .
'09.8.18 2:51 PM (122.32.xxx.3)8월에 불 기운이 있다고 했다는데요.
15. ㅠ.ㅠ
'09.8.18 2:51 PM (122.32.xxx.10)가긴 어딜 갑니까?
노무현 대통령님께서 이 땅에 묻히셨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도 이 땅에 묻히실 거에요.
두 분을 두고 어딜 갑니까?
끝까지 남아서 악착같이 싸우고, 제 명이 다하는 날
두분과 같은 하늘아래 같은 땅에 묻힐 겁니다.
노통 돌아가시고 저도 이민생각 잠깐 했었는데요,
이젠 못 갑니다. 안 갑니다. 싸울겁니다.16. 하바나
'09.8.18 3:00 PM (116.42.xxx.59)아.......
우리 민중을 다시 시대와 역사의 현장으로 부르는구나
투사로 만들어 가는구나17. 결심
'09.8.18 3:23 PM (125.131.xxx.206)숭례문 화재 불길한 징조였다는 거 인정해야 한다면 합니다.
하지만, 이 나라를 내 마음 속에서 지워버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아이는 비록 없지만,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대한민국은 우리가 어떻게든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중대통령님과 노무현대통령님께서 짊어지셨던 짐
이제 편안히 내려놓고 쉬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이 땅에 묻히셔서 가끔 찾아가 마음을 쉴 수 있도록 해 주시고
그곳에서도 가끔 내려봐 주신다면...
영원히 "살아있는 깨어있는 시민"으로 살도록 노력하렵니다.18. 그래도
'09.8.18 10:28 PM (218.156.xxx.229)...나라를 버리면, 곧 나를 버리는 것입니다.
전 그냥 이 자리서 지킬겁니다. 뭘 할 수 있는지 모르지만....19. 쯧
'09.8.18 11:48 PM (220.118.xxx.150)이민 가고 싶으시면 가세요. 안말리거던요.
그런데 그런걸 믿다니 참...
민심이 흉흉하긴 하군요.20. 그따위를...
'09.8.19 12:12 AM (112.149.xxx.12)스님들이 그래서 작년에 참회의 백팔배를 했잖아요. 그것도 아주 크게.
귀신도 부리고,앞일도 훤히 내다보는 법력 높으신 분들 수만분들이 모여서 나라를 위한 참회 했으니 버텨 낼 겁니다.
요번에 두 전 대통령이 이렇게 몇달안에 상을 당하는게 나는 이해가 절 대 로 안가지만, 그들의 입을 막아야 할 정도로 이 정부로서는 상황이 심각했나 봅니다.
남은 분들은,,,저만 배 따스하면 끝 인 분들이니까......21. 그래요
'09.8.19 12:15 AM (119.64.xxx.197)아무리 좋게 생각하려 해도 숭례문 전소는 정말 엄청난 사고에요. 그 연유를 찾아보면 이쥐씨와 관련이 있고...( 서울시장때 숭례문 개방시킨 주역)
이민은 안가겠지만 나라꼴을 보면 항상 마음이 답답한 1인입니다.22. 쯧님
'09.8.19 12:37 AM (121.140.xxx.101)제가 이민가든 말든 님이 상관할바 아니거든요~
굳이 님이 가라고 하고, 가지말라고 말리고 하는거 ..님한테 조언구한적 없거든요~
ㅋㅋㅋㅋㅋ
님 댓글 다는 심보도 흉흉하네요23. 숭례문
'09.8.19 2:10 AM (211.212.xxx.229)훨훨 타며 무너져내리는거 티비로 보면서
불길한 징조라 생각했어요. 현실로 나타나네요..
내 일도 안풀리고 나라일도 이모냥이고..24. 음
'09.8.19 3:44 AM (121.151.xxx.149)저도 말끝마다 이민간다고하는사람들 보면 별로 좋아보이지않고
속이 꼬이는것은 사실이네요
쯧님 같은 생각들고요
가고싶으면 가는것이지요 그런데 왜 그걸 왜 여기서 떠드는지
갈만큼 잘산다면 가야지요
떠날때는 말없이라는것도 모르는지
저도 그리 좋아보이지않네요
가든지 말든지25. d
'09.8.19 6:06 AM (125.186.xxx.166)망할 칠곡 영감탱이..아직 깜빵에 있겠죠?? 화형시켜버려야하는데--
26. .
'09.8.19 9:37 AM (121.136.xxx.184)이런 불길한 말들. 확대 재생산하는 것부터 자제해야한다고 봅니다.
오던 기운도 날아갈 것 같네요.27. ..
'09.8.19 10:31 AM (219.250.xxx.124)좋게 생각할수도 있어요. 새로 좋게 다시 만드는거.. 우리손으로 다시 만들어내는거.. 그런거라고요... 예전엔 전소되면 어찌할 수도 없었지만.. 지금은 다시 만들어 낼수 있지요..힘들지만.. 그만큼 힘든일이 되겠지만 이건 우리손으로 모든지 해내야 하고 그 길이 힘들거라는 그런것뿐.. 이라는 생각을 해요.
솔직히 다시 만들어지면 예전것만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훌륭하겠지요.
우리도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다시 우리손으로 훌륭하게 만들면 된다고..28. 이렇게
'09.8.19 10:45 AM (113.131.xxx.46)저는 이렇게 생각할래요
친일파 , 한나라당, 기회주의자들 수면위로 올려서 국민들 알게해서.1
다태워 버리고 다시 재대로된 대한민국 만들수 있는 기회라구요......29. up
'09.8.19 10:57 AM (211.104.xxx.181)이런글좀 안올라왔으면 합니다
사람들 마음을 흉흉하게 몰아가는것 같아요
사실 저부터도 처음 저런 글을 봤을때 불안하고.. 그런 마음이 들거든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좋은 생각 많이하고 힘내서 일어설 수 있게하는데 방해가 되는것같아요
무슨 의도로 저런 글을 올리시는지..
저처럼 귀얇은 사람들 현혹시키지 말아주세요30. 초등때
'09.8.19 12:22 PM (211.55.xxx.30)도덕시간에 원글님 졸았나 봅니다.
아님 선생님 교육이 부족했던지
나라에 무슨 일이 생기면 힘 합쳐 극복해 나갈 생각은 안하고 이민갈 생각부터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아니면 껍데기들은 다 가라고 하세요.
속이 꽉 찬 알맹이들인 우리는 남아서 싸우고 싸워서 제대로 된 나라 만들테니까요.
가거들랑 적응 잘 하셔서 오래 오래 사세요.31. 전 공감해요
'09.8.19 12:26 PM (122.37.xxx.42)쯧님과 121.151.247.님 까칠하시네요
원글님이 이민가든말들 고려한다는데..거기에 그렇게 반응하는 님들이야말로
이민못가서 열폭하는걸로 보이네요
저분이 가든말든 상관안한다면 굳이 댓글을 달지 마시든가
왈가왈부하는 자체가 상관하는걸로 보이네요 ㅋㅋㅋ
이런글이 올라오고 숭례문에 대한 예언들이 믿어질만큼
나라꼴을 말아먹은 이명박을 욕하지않고
그저 이런글은 민심을 흉흉하게 만든다는거밖에 생각이 못미치는 분들도 꽤 계시네요..
나라가 태평하면 이런글 나돌아도 안믿죠..
이명박 당선시키고도 정신못차린 인간들보면 저도 진짜 같이 살기 싫더이다
형편되면 확 이민가고 싶고..원글님 부럽네요32. 원글님
'09.8.19 12:45 PM (116.36.xxx.83)이런 글은 올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너무 사기를 떨어뜨리는 내용입니다.
국운이 다하였든 어찌되었든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야 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님의 생각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의욕마저 저하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중히 부탁드립니다.33. 웬이민?
'09.8.19 1:00 PM (124.28.xxx.108)그런말이 딱 맞네요.
중국, 일본은 자기나라 위급하면 떼로 단결하여 이민자도 고국에 돌아와 싸운다는데
오로지 한국인은 위급하면 다른나라로 도망갈 궁리만 한다고....
어떻게든 힘을모아 나라를 살릴 생각을 해야지.... 힘들고 아니다 싶으면 이민생각하시면서
웬 나라걱정이십니까?34. 떽~
'09.8.19 1:14 PM (59.7.xxx.28)나라 걱정의 글이면서도 또 어찌보면 매국노다운 발상입니다..나라에 어려움이 생기니 이민가라~~~~~~~?
이건아니잖아요.
안그래도 심난한데..이건 민심을 흉흉하게 만드는 옛날 역적이 떠오르는건 뭘까?..35. 원글님
'09.8.19 1:38 PM (124.49.xxx.149)얼마나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어여 이민 수속 밟으세요..좋은나라로~ 건강하시구요36. 참나
'09.8.19 2:04 PM (114.202.xxx.174)얼른 이민 가세요. 그리고 평생 희망의 나라 찾아 이나라 저나라 이민이나 다니세요.
37. 국운이 다해?
'09.8.19 2:28 PM (86.96.xxx.84)임진왜란, 일제 치하, 6,25 그 굴곡을 다 이겨내고 지금까지 왔는데 오히려 대단한 하다고 칭찬을 받을 나라아닌가요?
어차피 나와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데 국운이 다했으니 불길하다구요?
이민 가세요 댓글에 가고 싶다는 분들이랑 다 같이.
가고 싶으면 가시면 되지 그렇게 정떨어지는 나라에 왜 욕하면서 머무시나요. 하지만 가고자 하시는 나라들이 그리 만만히 받아줄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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