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비라도 확!!! 쏟아졌으면 좋겠네요.
집에 들어앉아 가슴만 두근두근..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네요..
새삼 제 스스로 엄청 무능한걸 느끼고 깨닫게 하는 날 입니다..
이른 새벽 딸아이가 신기한 꿈을 꿨다고 절 깨우네요
학교에서 피구시합을 하는 날
텔레비젼에 나오는 할아버지가 따라오라더니 갈색 쵸코렛으로 만든 운동화를 선물로 주셨다네요
너무 가벼워 펄펄 날듯이 시합에 이겼는데 발을 보니 선물받은 쵸코렛 신발이 다 녹았는지
없어졌다네요..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근데 이상하다고..
너무 많이 자서 개꿈 꾼거라고 일어나 공부좀 하라고 했네요..
--
그냥 ..갑자기.. 너무 허무해서 아침생각이 잠시 났습니다.
오늘밤에 큰별이 반짝이겠죠?? 그것두 두개가...
아이데리고 꼭 찾아봐야겠어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침울한 와중에 엉뚱한 얘기하나..
꿈이였네요 조회수 : 167
작성일 : 2009-08-18 14:28:25
IP : 220.86.xxx.4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