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하게 지내는 지인분들중에 너무 좋은 분들인데,, 아이들기르는 관이 저랑 좀 틀려서 제가 좀 ,, 그래요
아이들, 약간 악동이다,, 싶게 버릇없고, 좀, 말투도 그래서 아직은 어려서 그런가보다,,
크면 나아지겠지,, 하고 이뻐하려고 하고 노력하는데,, 같이어울리는 시간이 부모들과는 재밋고 친분이 있는데
같이 있는내내 내가 그집 아이들을 견디고 있는 느낌이 들정도예요
우리애들 ,, 천성이라는게 있기는 한건 같은데
좀 무서운 엄마라서,, 뭐 ,,,
말들 안해도 아시겠지만,, 애들 버릇없이 그런걸 제가 생래적으로 잘못보는것 같아요,
아마 제가 그렇게 커와서 이겠죠.
근데,, 애들 얌전한건 좋은데,,
우리애들이 이렇게 크는게 요즘은 전~혀,, 정상적인게 아닌듯 해서
우리애들이 좀 불쌍해지려고도 하고,,
버릇없는 아이들,, 부모들은 노력은 하세요.. 어허~.. 그러면 안된다,, 동생을 (우리집아이) 때리고 머리잡아당기고 옷잡으면서 놀리면,, 동생이 아파요... 안되요,,,,
이렇게 야단을 치고, 아이들에게 주의를 주고, 존중하고,, 떼쓰고 발악하면,, 계속 그칠때까지 타일러요,,
좋은, 노력하는 부모이죠,,
전,, 그렇게 타이를필요가 없었어요,,키우면서,,
어릴때,, 땡깡, 알으들을 즈음에 한번 ,, 무섭고 아주 독하게,,, 안되는걸 약간의 매와 제 무서움으로
제압을 하였고,, 우리집에서는 그게 통했어요,,
근데,, 그댁분들도,, 우리아이들이 나대지 않고, 질서정연하고,, 그런점을 즐기긴 하지만(이게 무슨말이냐면,, 피해를 안주니까) 우리아이들을 강악적으로 키운다고 생각하는듯 해요,, 저도 그게 딜레마죠.
애들에게 좀 더 너그러워져야 한다,,,뭐,
근데,,
요즘은 뭐 어딜가나, 애들나대고, 어른 아무렇지 않고,, 주의를 줘도, 듣는둥 마는둥
저나 저희 여동생처럼, 좀 부모에게 순종적인 애들은
쥐잡듯 잡는 부모가 되는듯 해요..
애들이 타이르고 얼러서 금방 고침 그게 어른이죠,, 말을 못알아들으니까,, 훈육하고,따끔하게 눈물도 쏙 한번
빼보기도 하고,, 약간의 매는 필요하다고 전 생각하는데,,
전 음식점 그집하고 가도 우리애들 셋 얌전히 밥먹고, 그집애들 좀 활발한거,, 제가 너무 눈치가 보여,,
밥먹은자리 휴지 빼놓은거,, 다 정리하고 종업원에게 사과까지,, 그러고 나오느라,, 혼쭐이 빠져요
그렇다고 그부모가 매너없는사람들 전혀 아닌데
아이들에게만 관대한듯 해요,,
순종적으로 범생이처럼 자라는 우리애들,, 자기주장 강하고 일명 창의력 많이 생기는 그런스타일의
아이들에게 어른이 되어서도,, 부하노릇 할 상황 생기는거 아냐? 애들 기죽여서?
이런 피해망상까지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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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왕인집이 너무 많아요
엄마 조회수 : 686
작성일 : 2009-08-18 13:52:15
IP : 119.67.xxx.15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09.8.18 3:03 PM (123.215.xxx.9)왕인집이 뭔가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왕인 집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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