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죄송해요...영작 좀 부탁드려요...
작성일 : 2009-08-18 03:40:49
757444
외국인선생님께 이번에 영어수업하다가 그만두거든요.
최대한 좋게 그만두고 싶은데...
저는 언어에 실력이 없나봐요.... ㅠㅠ
영작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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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9월 말까지만 수업을 받고 싶어요.
당신의 수업이 싫어서가 아니에요.
당신은 나에게 좋은, 훌륭한 선생님이었어요.
저에게 언어능력이 모자라고,
영어를 배울수록 한계가 느껴지네요.
이런저런 다른 개인적인 이유도 있구요.
그동안 수업 저에게는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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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4.132.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8 5:07 AM
(98.248.xxx.81)
I am sorry to notify you that I would like to stop going to your class by the end of September. It's not that I don;t like your class and you were a wonderful teacher to me. I feel shortcomings and limits in my linguistic capability. I also have some personal reasons. I appreciate all your effors in teaching me and I really enjoyed your class so much.
2. 경험자
'09.8.18 9:08 AM
(122.36.xxx.28)
텀을 가지고 미리만 얘기해준다면 그만 두는 것에 대해 그렇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위 님처럼 사과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가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사과하지 않아도 될 일까지 사과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럴 때 외국인들은 오히려 더 이상하게 생각하더라구요.
3. ..
'09.8.18 9:45 AM
(211.229.xxx.98)
그렇게 구구절절 말할필요 없을듯..그냥 깔끔하게 개인사정으로 수업을 그만두겠다..정도가 좋지않나요? 언어능력이 모자라는둥 한계에 왔다는둥..이런말은 자칫 오해를 일으킬수도..(결국 니가 못가르쳐서..라고)
4. 고양이
'09.8.18 6:14 PM
(24.132.xxx.34)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저 말고 같이 하는 다른 엄마가 있는데, 그 엄마가 그만둔다고
하니 선생님이 왜 그만두냐... 꼬치꼬치 캐묻고 그래서 개인적인 이유로 그만둔다고 그랬더니,
그 이유가 뭐냐... 하면서 계속 물어보더래요. 엄청 진땀뺐다고 하더라구요.
할머니 선생님인데 좀 특이한 성격이긴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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