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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담배 피웠는지 안피웠는지..확인할려면...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09-08-18 00:44:04
병원가서 피 검사 같은거 받으면 나오나요?

아님..임신진단시약처럼 소변검사같은걸로 간단히 알 수 있나요?

남편이 심장이 많이 안좋아서 담배 끊기로 했는데....계속 거짓말을 해서요...

집에 오면 담배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납니다...입에서도 납니다...

본인은 완강히 부인합니다...본인이 더 검사하러 가자고 합니다..(제가 진짜 할거 같지 않아서그런거 같아요)

저도 큰소리 쳤는데...어찌 검사를 해야할지..몰라 도움요청 해 봅니다. 꼭 좀 부탁드려요...
이번엔 정말 확실히 해야겠어요....
IP : 116.32.xxx.17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손가락
    '09.8.18 12:54 AM (110.11.xxx.140)

    에 사이에 밴 냄새를 맞아보세요..
    아마...깜짝 놀랄껄요...

  • 2. ....
    '09.8.18 12:58 AM (116.32.xxx.172)

    이 사람 그렇게 말해도 잡아 떼요 ...확실한 증거가 될만한 검사를 해야할거 같아요 ㅠㅠ..
    아 정말 써놓고 나니 너무 속상하네요..

  • 3. ...
    '09.8.18 1:02 AM (119.207.xxx.82)

    담배피면 담배피는 사람만의 냄새가 있던데... 홀애비 냄새랄까-_-;

  • 4. 담배냄새
    '09.8.18 1:14 AM (122.202.xxx.125)

    는 보건소에 가면 다알수 있어요
    계측기가 있거든요.
    거짓말 할 수없어요

  • 5. 금연클리닉
    '09.8.18 1:17 AM (221.143.xxx.192)

    이런데 검색해보면 혈액 검사 가능한 병원 나올것 같네요

  • 6. ohmy
    '09.8.18 1:19 AM (122.45.xxx.19)

    확실하진 않지만 담배 한번 피우면 일주일정도는 니코틴이 체내에 남아있는걸로 알고 있어요.
    담배냄새 심하게 나면 한번 가보세요. 조사하면 다 나올겁니다.

  • 7. .
    '09.8.18 1:53 AM (203.229.xxx.234)

    니코틴 측정기 있습니다.

  • 8. 에효
    '09.8.18 2:07 AM (121.151.xxx.149)

    지금 당장 마누라에게 들키지않고 지나가는것이 뭐가 중요한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몸에 문제가있다면 고쳐야지요
    제남편도 딱 그런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술끊으라고하고있죠
    이제는 술안먹지만 정말 답답합니다
    왜그런지 술담배 기호식품이긴하지만 몸이 안좋거나 술담배땜에 가족의 부양이 힘들어질수도있다면 끊어야지요 왜그렇게 고집을 부리는지

  • 9. 전..
    '09.8.18 2:24 AM (218.209.xxx.120)

    뽀뽀 해보면 대번에 알아차렸어요. 저희 신랑이 담배 폈는지 안폈는지...안 폈다고 엄청 억울하다고 난리쳤는데, 들은 척도 안했거든요. 그 다음날 아침에 한개피도 다 못 폈는데, 어떻게 알았냐고..그러더라구요. 사실 뽀뽀 하기 전에 가까이만 가도 압니다. 전...어렸을때부터 담배를 온몸으로 싫어했어요. -_-;;

  • 10. 당장 끊으셔야해요.
    '09.8.18 10:30 AM (222.98.xxx.175)

    심장이 안좋으시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끊으시게 하셔요.
    친정아버지 길에서 급성심근경색으로 돌아가실뻔 했다가 수술 받고 이제는 정말 어쩔수 없이 금연하십니다.
    길바닥에서 죽고 싶냐고 물어보세요.

  • 11.
    '09.8.18 11:39 AM (218.38.xxx.130)

    님! 그냥 내버려두세요.

    님이 안달하니까 청개구리 심리 발동해서 그러는 거예요.
    담배..남이 끊으라고 해서는 절대로 못 끊어요.
    본인이 절실히 느끼지 않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못 끊어요.

    내버려두시고, 냉정하게 남편한테 말하세요
    당신 일찍 죽을지 모르니까 생명보험 가입하자. 몇억은 돼야 나 혼자 살 수 있지.
    진짜 가입해두시고요.
    나도 내 살길 찾아야겠다. 하면서 직장 잡는 척 좀 하시고..
    최소한 며칠, 길게 몇주까지는 남편이 담배 피운 거 "당신 또 피웠지??" 이러면서 막 캐낼려고 하지 마시고
    냄새 나거든 당신 수명이 또 몇달 줄었네.....하고 한탄조로 말씀하시고
    냄새 때문에 옆에 있기도 싫다고 좀 피하세요.
    뽀뽀, 잠자리도 절대 하지 마세요. 냄새 나는 입에 어떻게 내 혀를 집어넣나요,

    금연... 옆에서 아무리 어떤 난리를 치더라도, 절대로 못 끊더군요..
    전 이제 해탈했어요.
    시아버지는 본인이 당뇨 진단 받고도 피우다가 의사가 협박하니 그때 끊더군요.

    원래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면
    전 남편이 현관에만 들어와도 알아요. 제가 안방에 있다가도. 냄새가 팍!
    귀신이죠.. ㅎㅎ 그래도 소용 없다는.. 그래도.. 내 앞에선 안 피운다는..ㅠㅠ

  • 12. 하루
    '09.8.18 2:23 PM (111.171.xxx.46)

    보건소나 병원 가셔서 엑스레이 폐사진 찍어보세요 고등학교 때 폐검사 한방으로 담배 피는지 안피는지 확인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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