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향등을 켜고 다니는 차들이 많은지..
작성일 : 2009-08-17 23:50:42
757416
8시 조금 넘어서 퇴근했습니다.
어둡지도 않은 시내길을 다니면서 상향등 켜고 다니는 차가
상당히 많네요..
반대편 오는 차들 생각은 전혀없이 나만 환하기 잘보이면 된다는 건지..
눈이 부셔서 괴롭다가 내 앞길을 쳐다보면 갑자기 깜깜해 지면서
바로 앞에 사람이 지나가도 안보이더라구요
정말 위험하잖아요
그리고 바로 뒤에 있는 차가 상향등을 켜는 경우도 정말 눈아프고 사이드미러가
거의 안보이잖아요..
이러면 다른 사람들의 사고 위험을 높이는 건데..제발 자제했으면 좋겠어요
IP : 116.34.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8 1:00 AM
(59.24.xxx.191)
제일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죠.
2. 신호대기중일때
'09.8.18 1:18 AM
(110.11.xxx.140)
반대편 차선 맨 앞줄에 선 차들 제발..미등으로 바꿨음 싶어요..
눈이 부셔서..차선이..안 보일 지경이에요..ㅠㅠ
(꼭 울 남편같은..사람들입니다..울 남편..라이트를 꺼야 하는 개념이 없어요.ㅠㅠ)
3. ..
'09.8.18 5:46 AM
(219.251.xxx.18)
제일 싸가지 없는 인간들이죠.2222222
지들 눈만 잘보이면 단가?
성질 같아선 확!!! 하고 싶지만.ㅎㅎㅎㅎ
내차가 골골하는 할머니차라 못합니다..(똑같이 반사가)
4. 새벽에
'09.8.18 9:05 AM
(219.250.xxx.124)
시골길 지나갈때 켜봤지요. 그러다가 반대차선에 차가 좀 보이길래 얼른 껐는데..
가로등 없는 시골길도 아니고.. 참...
5. 상향등
'09.8.18 9:55 AM
(218.148.xxx.183)
키고 운전하는것은 아주위험한일, 상대편 시야를 완전가리는 운전습관인데 문제는 시내에서도종종 마주치는데 아주심각해요
상대편 미등키고 오는데 순간적으로 도로가 제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저런 무개념 너도 똑같이당해봐야 정신차리지 하고 빌어주었습니다
더도말고 나만큼 놀래면 개념이 확~ 생길거라면서,
6. 상향등
'09.8.18 9:56 AM
(218.148.xxx.183)
미등이아니고 상향등
7. 그제
'09.8.18 10:20 AM
(61.254.xxx.20)
미사리에서 잠실까지 상향등켜고 우리 뒤에 계속 따라오던 흰색 승용차
너두.. 오래 살겠다 욕 많이 먹어서...
나만 편하면 남이야 ~ 하는 것들
정말 너두 당해봐라 하는 말 나오네요
8. ㅠㅠ
'09.8.18 10:56 AM
(211.36.xxx.55)
운전하고 다닌지 몇년째인데 전 아직 차에 대해 잘 몰라요.
얼마전 밤에 한가한 골목길 운전하고 가다가
맞은편에서 오던 아저씨가 클락션을 울리면서 유리창 내리더니
아줌마 쌍라이트 켜졌어요! 뭐라뭐라하고 소리지르는 바람에 너무 놀란적이 있는데요.
제가 뭘 어째야 하는지 모르고 허둥대니까
그 아저씨가 답답한지 한숨을 내쉬고 가더라고요.
다행이 바로 근처가 제가 가는 카센터라 그리 가서 도움을 청하니
카센터 주인양반이 웃으며 가르쳐 주더군요.
계기판에 표시가 뜨는데 몰랐던 거죠.
아마 실수로 지시등핸들을 건드린것 같아요.
알고 켜고 다니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처럼 실수로 켜놓고도 모르는 사람도 있을 듯...
물론 그 후론 항상 확인 또 확인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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