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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까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엄마 아빠도 하고..6~7개월에 벽잡고 걷고..
거의 초 수퍼 아기들만 있는거 같아요...
태어나자마자 목가누고..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2개월아기가 책을 좋아한단 글도 봤어요...
정말 일까요?
1. ...
'09.8.17 5:54 PM (59.10.xxx.80)ㅋㅋㅋ 넘 웃기죠...그런글 하나 올라오면 너도나도 우리애 빠르다고 자랑하는데 혈안이 돼서들...
2. 전
'09.8.17 5:54 PM (211.219.xxx.78)예전에 육아카페 들락날락 하면서 쓸때없는거 정말 많이 사재끼고 (완전 팔랑귀 ㅋㅋ)
아이 비교하고.. 심란했습니다.
그리고 끊었어요.. ㅎㅎ3. ㅎㅎㅎ
'09.8.17 5:56 PM (221.150.xxx.210)전 육아카페는 아니지만 어떤 엄마가 아기 백일사진 찍으러 갓었는데 아이가 1분 가까이 혼자서 일어서 있더라는 말 들어봣습니다...ㅎㅎㅎ
4. ...
'09.8.17 6:11 PM (125.177.xxx.52)어쩌죠...이제 초등2학년인 울 큰애가 저랬는데...ㅠㅜ
태어날때 부터 운동 신경이 남다른 아이가 있어요...( 오로지 운동신경만 얘기하자면)
정말로 태어나자 마자 목 가누고..
이건 뒤집어 놓으면 압니다...뒤집어 놓으면 아이가 목을 들어 방향을 바꾸거든요..
6개월부터 잡고 걸었습니다...
10개월 되서부터는 혼자서 걷고...
돌잔치 할때 아이 잡으로 다니느라 돌잔치를 어찌했는지 기억이 안난답니다...^^
9살된 지금도 운동신경하나는 정말 남달라 주변에서 선수시키라고 부추길 정도로 잘합니다....
그런아이 키우다가 딸을 낳았는데
단단한 남자아이 키우다가 유연성 넘치는 여자아이를 키우니
처음엔 아이가 어디 잘못된 줄 알고 상담까지 받았다는.....^^5. ㅎㅎㅎ
'09.8.17 6:27 PM (218.50.xxx.124)저희애도 6개월즈음에 벽잡고 일어섰으며 7개월에 한발짝씩 뗐고 돌잔치날 뛰어다니면서 돌잔치 놀이방에 사촌아이들 오락기붙잡고있는거 구경했습니다.
저희동네 아이 2개월즈음에 목가눴습니다.
그엄마가 요즘애들은 백일되기전에 목가눈다고 말하더군요.
인터넷과 거리가 먼 엄마였습니다.
2개월된 아기말고 5개월,6개월즈음 조카아이가 책을 좋아한다는것도 봤습니다.
그아이는 둘째입니다.6. ㅋㅋㅋ
'09.8.17 6:33 PM (211.179.xxx.103)거짓말은 아닐꺼예요.ㅋㅋ
근데 너도 나도 빠른 아이 자랑만 하니까 늦되는 아이들
엄마들은 침묵하니 자연 요즘 아이들이 다 슈퍼베이비처럼 보인다는거.ㅋㅋ
전 일찌감치 스트레스 받기 싫어 접었지요.7. ...
'09.8.17 6:40 PM (125.177.xxx.52)위에 글쓴 엄마인데요...
아이가 늦되다고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어요.
처음엔 무척이나 많이 차이가 나 보이지만 학교들어갈 때쯤 되면 거의 비슷비슷해지더라구요.8. ㅎㅎㅎ
'09.8.17 6:45 PM (221.143.xxx.192)전 2개월에 엄마 한다는 글 봣어요
못믿겟지만 사실이라고 ..
엄마는 거짓말쟁이라고 다들 그러지만 객관적으로 사실이라고
정말 조금 커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들
그맘때는 또 어쩔수없죠 민감해지는것9. 진짜진짜
'09.8.17 8:17 PM (222.237.xxx.106)진짜 진짜 진짜로요
제 친구가 지난달에 애기 낳아서
16개월짜리 딸 데리고 갔더니
이제 막 삼칠일 지난 애기가 "엄마 엄마" 하면서 울더라고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
저 정말 놀랐어요
저만 들은게 아니라, 제 친구 어머님도 같이 계셨는데
어머님도 놀라셔서는 귀를 의심하시더라고요;;
16개월 제 딸도 91일에 뒤집어서 굳이 따지자면 2개월에 뒤집었고요;;
6개월에 잡고 일어서서 한발짝씩 걷고
10개월에 혼자 걸었어요
돌때 뛰어다녔습니다 (_ _)*10. 우리애도
'09.8.17 9:55 PM (220.117.xxx.153)윗글들하고 비슷하게 빨랐는데요,,그걸로 끝이에요,,,
어차피 남들도 다 걷는거,,좀 빨리 걷는게 뭐가 그리 대수인지요..
울음소리는 다 응애응애인데 가끔 음머음머로 나오기도 하구요 ㅎㅎㅎ
우리가 밥 하는데 오늘은 18분 걸렸네요,,,이러면서 키톡에 자랑하지는 않잖아요 ㅎㅎ11. ㅋㅋㅋㅋㅋ
'09.8.17 10:17 PM (121.161.xxx.110)삼칠일 지난 애가 '엄마 엄마' 하면서 울었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님이 더 재미있네요.ㅋㅋㅋ12. ㅋㅋㅋㅋ
'09.8.17 11:12 PM (211.212.xxx.2)응애~응애~ 하는거 어찌어찌 들어보면 움뫄~움뫄~ 일케 들리기도 하죠.
그리고 그 책 좋아하는 2개월짜리 아가는 책 빨아먹는 맛을 좋아했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13. ..
'09.8.18 12:53 AM (115.136.xxx.39)요즘 아이들 엄마 영양섭취가 좋아서인지 태어날때부터 발육상태가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발달이 빠른 아이들도 많구요.
30년 전에 제 막내동생도 8개월에 걸음마 시작해서 돌때는 뛰어다니고 왠만한 말도 했었어요.
친구네 둘째는 6개월 된 녀석이 물건 붙잡고 서더군요. 한손을 떼어보기도 하고 한발씩 떼어보기도하구요. 확실히 형제,자매 있는 아이들이 빠르구나 하고 놀랐어요.14. 이런
'09.8.18 2:23 PM (115.136.xxx.235)운동신경 좋은 아기들이 많군요 ^^;
둘째가 백일전에 뒤집더니..8개월에 걸어다녀서...속으로 마냥 좋아하고 있었는뎅.
연아선수도 8개월부터 걸었다길래~ 피겨를 시켜볼까 그러고 혼자 좋아하고 있었는데 말이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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