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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무서워하지 않는 한국인들 (기사 2건)
[국내도 신종플루 사망] '만만하던 신종플루' 갑자기 사망 왜?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8/h2009081702403021950.htm
신종플루 무서워하지 않는 한국인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4886
정부에서 홍보도 별로 없었고, 언론에서도 괜찮다면서요.
그러면서 왜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그러는거죠?
그런데 사실 저만해도 별로 무섭지 않아요.
저도 걸리진 않았지만 그저 느끼기에 정말 무서운 독감이긴 한가보다.... 이 정도? -_-
이에 관련해서는 저는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
이 글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지금 신종플루 걱정할 때가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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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녕은 최고의 법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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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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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우실
'09.8.17 2:27 PM (125.131.xxx.175)[국내도 신종플루 사망] '만만하던 신종플루' 갑자기 사망 왜?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8/h2009081702403021950.htm
신종플루 무서워하지 않는 한국인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348862. ..
'09.8.17 2:32 PM (211.212.xxx.229)잠깐 언론에서 떠들어도 호도책인가 보다 하고,
그거 말고도 무서운게 넘 많아서 왠간한건 겁도 안내게 된 것이겠죠..
근데 뉴스 보니 이제 슬슬 걱정이네요.3. 정말
'09.8.17 2:33 PM (125.178.xxx.192)무서워져요. 가을에 대 유행할지도 모른다하니..
4. 세우실
'09.8.17 2:34 PM (125.131.xxx.175)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dom&page=1&sn1=&divpage=3&sn=o...
5. .....
'09.8.17 2:41 PM (211.235.xxx.211)어떤 기사에서는 또 신종플루 한국사람만 호들갑떨며 걱정한다는 식으로 쓰더니만,
6. 피디수첩
'09.8.17 2:42 PM (210.106.xxx.19)한달전쯤에 피디수첩에서 신종플루와 A형간염확산에 대해서 방영했었어요.
신종플루가 변종을 일으키면 치명적이라는 얘기였고,
예방백신이 있는데 모두 수입에 의존해서 국내보급률이 현저히 낮고,
그나마 국내에서 예방백신을 만들어서 보급하고 있지만, 보급률이 낮다는 지적이었어요.
그때 제가 여기다가 그런얘기를 써서올렸더니 사람들이 신종플루얘기 나온지가 벌써 몇개월째인데 그런 호들갑이냐는 반응이었어요.
전 예전부터 무섭던데..7. ...
'09.8.17 3:24 PM (121.161.xxx.110)자게에 "여름에 ~~로 여행가는데 신종플루 괜찮을까요?"라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왔었죠.
전 동남아 여름휴가 비행기티켓도 포기하고 여름휴가는 단념하고 있었던터라
신중하라고 충고하는 댓글들이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거의 모든 댓글이
"며칠 전에 거기 다녀왔는데 마스크 쓴 사람 없던데요."
"뉴스는 뉴스일 뿐 즐겁게 다녀오세요."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할 순 없죠."
이런 식이라 저 혼자 뜨악했었네요.8. ...
'09.8.17 3:32 PM (121.161.xxx.110)위험하다고 하면 괜히 호들갑 떠는거라고 비난하고
일 터지고 나서 왜 조심하지 않았냐 그러면
니들의 평소 행실 때문에 믿을 수가 없으니 안 믿은 거지.
우리가 안 믿는 것도 다 니들 때문이다 라고 탓하고...
이러지 좀 맙시다.9. 사실..
'09.8.17 3:57 PM (124.5.xxx.9)촛불 들다 죽을만큼 뚜들겨 맞고(누군 죽었는지도 모르겠고..), 대통령도 의문사하고, 철거민 안 쫒겨 나겠다고 하다가 불에 타죽고, 쌍용차도 암 걸릴지 모르는 최루액 냅다 들이 붓고 내리 뚜들겨 맞고..
신종플루 아니어도 당신 이제 죽었소란 암 진단 언제 내려질지 확신하지 못하고.. 자동차는 언제 중앙선을 넘어 상대차가 달려들지 모르고..
너무 불확실한 하루하루인지라, 그저 오늘 살아서 고맙습니다..
신종플루는 38도 이상 고열이면 대학병원 달려가서 검사 받고 48시간안에 항바이러스제라도 맞자..라는 맘의 준비라도 최소한 시켜주니...
한 일이년동안 삶에 많이 초연해지거 같아요.. 그저 오늘 안전해서 감사하고, 혹시 잘못되면 자식이 눈에 밟힐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