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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 2급 자격증 -초5-필요할까요?
방학속성반으로 한달간 매일 학교 나갔건만..시간,돈낭비 그리고 무엇보다 황금 같은 방학이
매우 여유없는 나날이었더랬어요
애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요, 엄청 바빴으니까요.. 컴 끝나고 영어학원 직행에..ㅠㅠ
근데 선생님은 당연히 재시를 치게 한다는데요(애들이 많이 떨어졌다네요)
저는 접고 싶은데..다른 엄마들은 당근 또 시도한다네요. 여기서 포기함 애들이 앞으로 매사
쉽게 포기한다구요
우리 애는 똘똘한데 말여요..이번 점수는 형편 없었네요 몇주 더 해봤자 글쎄요....
그냥 두는게 오히려 더 애를 위한게 아닐까 싶어요
앞으로 추세가 자격증에 별 의미도 없어지는거 같고.. 또 컴맹인 제가 그 책을 보니..
엘시디,피디피 이런거 말고는 넘넘 어렵더라구요
열두살이 이해하기엔 역부족 아닌가 싶어요
현명한 82맘들이라면 어떨지.. 한번 글 올려 봅니다
1. .
'09.8.17 1:56 PM (121.136.xxx.184)아이는 뭐라하던가요? 아이가 어느정도 동의하는 전제하에.
처음 시작하는 거라면 말렸겠지만 이왕했으면 한김에 따는 것도 괜찮을 텐데요.
앞으로 추세가 별 의미없어질지는 모르지만,,,아직까진 워드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으면 도움이 되죠. 여러모로요. 중학교가서 컴터시간에 수행평가라든지..
사소한 것부터 쓰일일이 많거든요. 물론 자격증 없어도 별 상관은 없겠지만요.2. .
'09.8.17 2:04 PM (121.138.xxx.61)지금 고1인 우리딸아이 초등 5학년때 워드2급과 컴퓨터 활용능력3급 땄고, 6학년때 워드1급땄었어요. 그 후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서 컴퓨터 시간이나 또는 수행평가시 워드나 프리젠테이션용 파일 만들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요. 파워포인트도 해놓았으면 더 좋았겠다고 얘기해요. 워드 2급 초등5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운듯하지만 (워드내용뿐 아니라 컴퓨터의 기본사항들에 관해 이론공부를 해야하니까요) 해놓으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특히 실기는 많은 도움이 되니 이 기회에 해놓으시면 좋아요. 2급이 어렵다면 3급은 쉬우니 그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
3. 워드2급
'09.8.17 2:06 PM (61.96.xxx.173)아 답글 감사해요..
아이는 많이 질려해요ㅠㅠ
여태껏 골고루 자신 있게 매사 잘 해 왔었는데.. 이번에는 의외여요
기출문제 풀 때도 점수가 엉터리방터리 ㅋㅋ 였답니다
꼬마아이 컴 자격증에 이리 고민되니.. 앞으로 겪어내야 할 일들이 참 미리 걱정되네요..4. 워드2급
'09.8.17 2:10 PM (61.96.xxx.173)참 그리고 우리 동네 중학교에서 컴퓨터 과목이 올해 없어졌다네요
과목이 축소되는 경향이 있나봐요,요즘은..5. .
'09.8.17 2:15 PM (121.138.xxx.61)아이가 질려한다면 이론 공부를 너무 몰아서 한꺼번에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기와 병행해서 조금씩 천천히 했어야 하는데요. 저희앤 6개월 정도 걸렸었거든요. 자격증 딸 정도되면 중학교 컴퓨터 시간에 수행평가시 수월하게 한다는 장점은 있으나 꼭 필요한 것 아니예요. 요즈음은 학교나 학원 숙제등을 컴퓨터로 많이해서인지 아이들이 워드 따로 자격증 따지 않아도 문서작성하고 나름 잘하던데요. 조금 시간을 두고 아이가 원할 때, 필요로 할때 해주세요.
6. 필요없음.
'09.8.17 2:17 PM (121.166.xxx.39)자격증 다 필요 없어요.
주요과목에만 올인하심 되요.
예체능도 다 필요 없구요. 낼모래 고딩엄마될 사람입니다.
여지껏 너무 헛짓을 많이 한 것 같아요. ㅜㅜ7. 현재대학생
'09.8.17 2:32 PM (125.185.xxx.159)저 대학교 2학년이구요... 제가 느끼기론 필요없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한테는요^^;
중학교, 고등학교 들어갈때 필요한거 못느꼈구요.. 나~~중에 대학생되서 시간 많을때
컴활1급이나 정보처리기사 따세요!8. 분당 아줌마
'09.8.17 3:42 PM (59.13.xxx.225)그걸 왜 따나요?
주요과목도 아니고 엑셀이니 파워포인트 필요하면 애들이 귀신 같이 배워서 다 합니다.
그리고 영타, 한타 아이들 체팅하기 시작하면 도한 날라 다닙니다.
책 읽히고 영어랑 수학 시키는 거 이외에는 절대 아까운 돈 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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