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체면과 과시

명품백단상 조회수 : 517
작성일 : 2009-08-17 09:54:48
돈많은 분들이야 그저 백이 예쁘고 가격이 부담이 안되니 사겠지만,

저는 옆건물 창문이 1m정도 밖에 안돼 이웃집안이 서로 훤히 보이는 다세대,  못사는 동네에 살고 있어요.

그런데, 2500이상하는 승용차들이 즐비하고 명품백들고 다니는 아줌마도 많이 보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우리나라는 체면과 과시가 좀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남자들이 자동차로  체면차리고 과시하듯이 여자들도 그런 면이  많은 것 같아요.

IP : 124.8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8.17 10:33 AM (219.250.xxx.124)

    그런 주택 몇개를 소유하고 있는 집주인들 아닐까요.
    전 실제로 너무 보기엔 초라해보이는 집에 살고 계시는데 다 명품을 가지고 있고 승용차도 좋은거라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생긴것도 좀 많이 초라해보이심) 나중에 타워펠리스 같은 강남쪽 주상복합에 입주하시는걸 보고 놀랐지요.

    사람이 어디서 사느냐. 어떻게 생겼냐. 뭐 이런걸로 판단하면 안되겠구나 싶었어요.

  • 2. ..
    '09.8.17 10:48 AM (59.10.xxx.80)

    님이 그렇다고 남들도 다 님같다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안좋은 동네 살아도 돈 많은 분들도 있구요, 필요해서 사시는 분도 있구요...
    사람사는거 백인백색인데 본인 기준에만 맞추려 들지 마세요.

  • 3. 어쨋든
    '09.8.17 11:43 AM (210.218.xxx.129)

    남의 이목 중시, 체면 중시 하는 건 있잖아요. 요즘 사람들은 과도하게 집착하는 것 같아요. 물론 안그러는 사람도 있지만요.
    사람마다 다 처지가 다르다지만 참으로 이해 안가게 사는 사람들 많지요.
    그런점에서 원글님 하시는 말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요.

  • 4. 명품백에
    '09.8.17 12:25 PM (222.239.xxx.14)

    유난히 발끈하는 82...다른사이트 가봐도 참 관대하게 답해주고
    들사람은 들고 안되면 말구인데.....

    집이어떻든 자기가 들고싶음 드는거고 ....

    집은 안사도 명품백에 죽어도 자기는 올인을 한다 ...
    아님 먹을거 안먹고 ....자기 스타일 살린다는데 왜이리들 발끈하시는지....

    아주 정말 빚지고 살면서 드는거야 욕먹을일이나 ..집은 작은데 ...왜 백을 사냐
    전세살면서 외제차 차는것도 저는 그만큼 차 좋아하는 사람아닐까 싶고 별로 신경안쓰이던데....참 다들 오지랍들 넓으세요.

    명품백들고 형편안되서 피해주는거 아닌 다음에야 그냥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13 6-8세 아이들이 이런 꽃 종이접기 좋아할까요? 4 여아 2009/08/17 235
482712 장터에 물건올리실 회원님들~ 15 오늘 꼭!!.. 2009/08/17 1,280
482711 현대-北, 이산가족상봉 등 5개교류사업 합의(종합) 5 세우실 2009/08/17 165
482710 가죽소파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7 소파고민 2009/08/17 1,875
482709 체면과 과시 4 명품백단상 2009/08/17 517
482708 안티스탑 악성코드라고 자꾸뜨는데요 -컴에찾아보니 제거방법있어 해결했어요 .... 2009/08/17 1,037
482707 타이거 우즈 너무 매너없네요... 7 양용은 축하.. 2009/08/17 2,115
482706 부부관계를 4살아이가 봤네요...어떻게 해야하지요. 32 ㅠ.ㅠ 2009/08/17 11,707
482705 자양동 한강우성아파트 어떤가요??? 1 ^^ 2009/08/17 649
482704 급-일산 후곡근처에 위내시경 할만할곳알려주세요 1 대기중 2009/08/17 562
482703 학원 안 보내고 공부방 보내시는 분들~~ ... 2009/08/17 272
482702 제 닉네임이 중복되어서 나와요ㅜㅜㅜㅜㅜㅜ 1 초보블로거 2009/08/17 182
482701 7세 둘째 아들애 검도를 가르쳐볼까 하는데.. 2 직장맘 2009/08/17 537
482700 덩치 큰 아이가 탈수있는 휴대용 유모차 ...어떤거 있나요? 8 가격도적당 2009/08/17 738
482699 천갈이 쇼파 2009/08/17 95
482698 한약국은 뭔가요? 8 다이어트 2009/08/17 1,317
482697 7살아이 아데노이드 수술해야 되겠죠?(고막이 터지고 고름이 나옵니다.) 11 고막까지터지.. 2009/08/17 579
482696 수시 원서 써주는 곳 1 .. 2009/08/17 289
482695 나이트에서 부킹하고 팁 받았다는 아는 엄마 13 기막혀 2009/08/17 2,115
482694 제가 이번에 해외여행을 가는데요 6 썬블럭 2009/08/17 657
482693 2009년 8월 17일자 <아침신문 솎아보기> 1 세우실 2009/08/17 103
482692 펀드 어떤게 좋을까요???? ... 2009/08/17 165
482691 운전하실때 백미러 자주 보시나요? 22 궁금 2009/08/17 2,048
482690 '지미츄'란 브랜드가방 어떤가요? 8 가방 2009/08/17 1,208
482689 8월 17일자 경향,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3 세우실 2009/08/17 144
482688 여럿이 사는 집에서 설거지 문제... 제가 예민한 건가요 상대방이 잘못하는 건가요. 18 폭발직전 2009/08/17 2,570
482687 삼국지 얘기 나와서... 한마디 2 삼국지 2009/08/17 335
482686 은근히 둘째 원하는 남편.. 9 늙은엄마 2009/08/17 1,002
482685 앞에 이진씨 얘기가 나와서.. 27 성형 2009/08/17 10,369
482684 직소퍼즐( 명화) 액자. 하신분들 가르쳐주세요. 8 퍼즐 2009/08/17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