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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아이 아데노이드 수술해야 되겠죠?(고막이 터지고 고름이 나옵니다.)

고막까지터지다니 조회수 : 616
작성일 : 2009-08-17 09:25:03
아기때부터 중이염으로 거의 2년간 항생제 먹은건만 드럼통으로 먹었습니다.

지금도 자주 중이염에 걸리는데 그제 금요일밤에 갑자기 열이 40도까지 나면서 귀가 아프다고 울고 불고 귀에서

고름도 나오고 하는걸 토요일 아침에 병원에 가니 중이염이 심해 고막이 터졌다고 합니다.

밤새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하면 직장에 나와있는 지금 너무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루에 한 두번씩 계속 40도가 넘는 고열이 있고 항생제와 약을 먹였는데 어제 같이 있을때는 조금 증상이 났나

했는데 오늘 출근 준비하고 있는 아침에 또 열이 나고 소리가 안들린다고 하고 더 아프다고 합니다

베게를 보니 피 섞인 고름에 묻어 있구요,

기침도 갑자기 심해지고 목도 아프다고하니 그런 아이를 두고 출근하는 제가 원망스럽니다.

연로하신 시아버님께 병원 부탁드리고 약 먹이고 학원에 보내 달라고 했습니다. ( 종일반으로 맡길 곳이 없어서 하루종일 있는 곳입니다.)

아데노이드가 크다는 말은 전 부터 들었는데 크면서 작아질 수 있다고 기다려보라고 했는데 그제 검사하니 아데

노이드도 문제고 코가 휘고 편도도 부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입으로만 숨을 쉬고 코로 숨을 못쉬니 잘때 편하게 잔 적이 없고 수면중 무호흡이 자주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미루는건 아닌것 같아서요.

경험하신 여러맘님들 조언 너무 간절합니다.

병원과 선생님도 같이 추천해주시면 너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59.12.xxx.11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딸내미
    '09.8.17 9:31 AM (70.52.xxx.144)

    도 수술했어요. 편도가 커서 입을 벌리면 감기가 걸리지 않아도 거의 붙어 있었거든요.
    편도랑 아데노이드 둘다 절제했구요.
    그전엔 코도 심하게 골고 (신생아때부터 그랬어요) 입벌리고 자고 목감기 자주 걸리고..
    잠도 푹 못잤는데..
    수술후 잠도 잘자서 키도 부쩍 크고 이후로 감기 한번 안걸렸어요 (1년 반동안)
    전신 마취해야 해서 몸무게가 어느정도 되야 하니 7세때까지 일부러 기다렸다 시켰구요.
    어느 의사를 만나도 얘는 해야한다 해서 저는 고민도 없이 시켰어요.
    삼성의료원에서 했구요.
    편도는 간단한 수술이라 전문의 선생님이 안한다고 해서 일반으로 보는 선생님이 해주셨는데
    설명도 자세히 수술후 꼼꼼하게 봐주셔서 저는 더 좋았어요.
    아이가 많이 고생하면 꼭 시키세요.
    수술후 하루정도 좀 아파했는데 아이스크림이랑 죽 먹고 잘 지내더라구요.

    그리고 얼핏 듣기론 중이염때문에 고막에 심을 심는 수술과 이건 다른거 아닌가요??
    둘다 한번 알아보세요.
    수술이라고 무조건 기피하는것보다 안아프게 튼튼히 키우는게 좋죠..

  • 2. 원글
    '09.8.17 10:15 AM (59.12.xxx.114)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코뼈도 휘었다고 해서 복합적이라 큰 병원이 나을것 같은데 많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혹시 어느 선생님께 진료와 수술 하셨는지요?

  • 3. 일단
    '09.8.17 10:30 AM (70.52.xxx.144)

    예약하시면 정해주실거에요. 편도쪽으로 수술하는것때문에 본다고 하면 그냥 예약해주시더라구요. 저는 작년 3월에 해서 기억이 가물가물..
    참, 소아과서 소견서 가져가셔야 하구요.
    일단 대기가 기니 빨리 예약하세요.
    저희는 수술 하루전에 입원해서 그 담날 수술했고 그리고 삼일 더 있다가 퇴원했어요
    다행히 다인실을 써서 20만원도 안나온것 같더라구요.
    그 이후에 아데노이드가 좀 자랐다고는 했는데 코도 안골고 잘때 입도 안벌리니 제 입장에선 괜찮아요. 상황을 예약할때 말씀하시면 해당 선생님 알려주실거에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아이 잘 치료 받길 바래요.

  • 4. `
    '09.8.17 10:41 AM (61.74.xxx.223)

    보통 병원에 예약전화하는 곳에 전화하셔서, 아이 편도쪽으로 유명하신분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해줍니다. 특진으로 하시면 특진료가 붙지만, 의사는 확실히 경험이 많은사람이 판단력이 더 좋더라구요. 꼭 특진선생님으로 하시구요.
    편도, 아데노이드 수술은 아이들 많이 하는 수술이에요. 넘 걱정하지 마세요. 수술전엔 심란한데, 수술후엔 왜 진작 안했을까 할정도로 효과가 드라마틱해요. 전신마취하면 기억력이 떨어진다거나 하는건 근거없는 얘기래요.

    님 아이 중이염은 아마 비염이 있거나, 코가 휘어서 콧물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귀뒤로 넘어가서 생기는 문제인가요?
    코 휜건 지금은 뼈가 계속 자라는 상태라 어찌할수 없는걸로 아는데요, 성장이 다 된다음 19세인가? 그정도는 되야 수술한다고 하던데요...

  • 5. 이어서
    '09.8.17 10:56 AM (61.74.xxx.223)

    참고로,
    의사에 따라 다르지만,
    아데노이드, 편도 수술은 안해도 죽는병이 아니라 의사가 꼭 해야한다고 권하는 경우는 못본거 같아요. 설명해주고, 엄마보고 결정하라고 하던데요. 수술할정도가 아니라는 말만 아니면 수술시켜주면 아이가 덜고생하겠죠,
    수술은 전신마취하니까, 아이가 아무런것 못느끼고요.
    수술 후 통증이 있을수 잇으나, 아이가 어릴수록 못느낀대요.
    우리아인 6살때 했는데요, 아이는 병원에 입원한걸 캠핑한것처럼 즐거워했고, 수술다음날부터 아이스크림으로 아침식사를 하니 무지 행복해했어여. 전혀 안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에궁. 걱정많으실텐데.
    우리 아이 생각나 길게 적습니다.
    큰병원 특진의사라면 별 무리 없을거에요
    정 의심가시면 병원을 두어군데 가셔서 의사들 말을 비교해보세요.
    위님이 하셨다는 삼성의료원은 아주 큰 종합병원이에요. 시설좋고 간호사들이 무지 친절해요. 의사는 편차가 있어요. 국내 최고 의사가 있는반면 빽으로 들어온 듯한 평범한 그저그런 의사도 잇고요. 제가 주로 이용하는 병원.. 일원동에 있구요.

  • 6. `
    '09.8.17 11:01 AM (61.74.xxx.223)

    근데 님 아인 고막 터진게 더 문제 아닌가요?

  • 7. 답글달려로긴
    '09.8.17 11:25 AM (125.180.xxx.204)

    대학병원은 레지던트가 수술합니다
    특진해도 그분이 수술한다는 장담은 없는듯
    저희애 초등1때 주변에 그런분 계셔서 그아이하고
    저랑 제주변에 또 한아이
    여름방학때해주었어요
    전신마취라서 걱정많이했는뎅.
    미리할껄 그랬다 싶었습니다
    청담이비인후과
    정하진 선생님인가
    서울대 특진으로 계시다가 나와서 병원내신분이구요
    지금 아이가 4학년이니..
    병원 그쪽계통으로 유명하구요
    꼭 그선생님한테하세요
    병원에 가시면 다른선생님도 ㅁ계시더라구요^^

  • 8. ~~
    '09.8.17 11:28 AM (125.180.xxx.204)

    위치는 청담동이예요 ^^

  • 9. 원글
    '09.8.17 2:19 PM (59.12.xxx.114)

    여러 맘님들 조언주셔서 너무들 감사드립니다.
    이비인후과에서는 대학병원가서 수술해야 한다고 해서 대학병원급을 알아 봐야하나 고민중인데 남편은 분당에 차병원정도도 괜찮다고 하는데 (집이 그쪽이라`) 괜찮을까요?
    아님 삼성의료원이나 아산병원은 너무 오래 걸리겠죠?
    청담이비인후과도 얼릉 알아보겠습니다.
    남편말은 큰병아니면 작은 대학병원에서 하는게 낫다는데 정말 그럴까요?

  • 10. 걱정
    '09.8.17 4:50 PM (115.136.xxx.57)

    저희 둘째아이랑 똑같았네요..
    우리아이는 5살때 수술했어요..
    중이염치료가 안되는 이유가 아데노이드때문이라 미련없이 수술했어요..
    아데노이드,편도수술하고 귀에 튜브까지 같이 했어요.
    전신마취는 1시간넘지 않았고 마취깰때만 힘들어하고 그후는 행복해했어요..아이스크림먹느라
    영동세브란스에서 특진선생님한테 했는데 그분이 얼마전 청담동소리이비인후과로 가셨어요..
    튜브빠질때까지 검진받느라 얼마전까지 그쪽으로 갔어요..
    옮긴지 얼마되지 않아 환자분이 적어 저는 더 좋았어요..
    큰애도 편도했는데 삼성서울병원에서 했어요..
    이수술은 특진이 안되어 일반선생님께서 하셨는데 삼성병원이 친절하고 깨끗해 더 나았던 거 같아요..
    귀쪽이 먼저인거 같으니 귀전문선생님을 찾으셔야 될 거 같네요..

  • 11. 원글
    '09.8.17 5:09 PM (59.12.xxx.114)

    걱정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동네 이비인후과에서 차병원에 의뢰서를 써준다고 하는데 더 큰 병원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중이었거든요.
    안그래도 삼성의료원을 보고 있었는데 조언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 조언 주신 고마운 모든 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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