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다하고 이불 다세탁하고 베란다에 널어 놓고 엄마가 삼겹살 파티한다고 오라고 하셔서
가는 중에 여기는 참고로 지방이고 저는 아는 사람 아무없어요 ..근데 파리바게트 앞에서 대여섯명이 모여서
그빵집 종업원이랑 애기를 하고 저를 쳐다보는 거에요 이상한 눈으로 그래서 가슴이 뜨금 하면서
혹시 납치나 하는것이 아닌가 해서 무서워서 혼났네요...
왜 자기도 모르는 사람이 말걸거나 쳐다보면 무섭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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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사람이 납치라도 할까봐 무서웠어요...
납치 조회수 : 639
작성일 : 2009-08-17 01:07:00
IP : 122.42.xxx.2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캔디
'09.8.17 2:16 AM (119.207.xxx.82)그냥 한번 쳐다보는건 괜찮은데요..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면 무서워요! 저도 ㅋㅋ2. ...
'09.8.17 9:41 AM (110.20.xxx.61)...자기도?
;; 무슨 소린지는 알겠는데 좀 정신없네요..;; ㅋ3. 저도
'09.8.17 4:18 PM (121.144.xxx.80)두 명 혹은 네 명이 다니면서 "인상이 참 좋습니다"라며 인사한 후
조상이 어쩌구 하는 사람들 보면 납치당할까봐 무서워요.
같은 방향의 길을 수시로 다녀며 싫다 해도 다음에 만나면 또 말 걸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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