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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복실이
무슨 사정으로 간호사로 병원에 취직해 신분을 속이고 살았나 본데
무슨 이유인지
좀 알려주세요,
궁금해서--
1. ...
'09.8.16 10:02 PM (114.205.xxx.121)김간 엄마가 미국에서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현재 다니고 있는 대진병원 원장)는 VIP환자 치료때문에 가지 못하자, 김간이 혼자 장례치르고 유골함 가지고 한국와서 묘 만들어 묻었는데, 묘지 관리비를 잘 내고 해야지 안그러면 묘를 파 버리는 경우도 있다는 어느 아저씨의 말을 듣고, 묘 만들때 일해준 아저씨가 일 마치고 가면서 김간한테 어디가냐고 물으니 김간이 -인천 공항까지 간다- 했으나 그 아저씨 그곳까지는 갈 수 없고 서울 혜화동에 볼 일 있어 가는데 그곳에서 인천까지는 알아서 가라면서 차에 태워 내려준 곳이 혜화동이어서 김간은 그곳에 내려 솔소아과 간호사 구인광고보고 일 하러 들어가면서 그곳에 3년간 정착-----아버지가 엄마를 숨겨둔 여자로 지내게 한 것도 있고, 장례식에도 오지 않아서 아버지와 감정이 좋지 않아서 아버지에게는 연락하지 않고 혜화동에서 숨어서 지낸것으로 나왔네요.
2. 저 그럼
'09.8.16 10:08 PM (220.126.xxx.186)부인이 2명이잖아요
복실이가 숨어 살았다고 했던 것 같은데
복실이 엄마 2번째 부인인가요?
복실이 아버지가 복실이 엄마 몰래 많이 좋아하긴 했던 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이 드라마 너무 재미있어서 중독증세에요.
1회부터 홈페이지에서 보고있습니다.3. 솔약국집 복실이
'09.8.16 10:09 PM (123.215.xxx.169)고맙습니다.^^
4. 오늘 보니
'09.8.16 10:14 PM (114.207.xxx.169)복실엄마는 아버지가 결혼하기 전에 사랑했던 간호사였고 아버지가 결혼하고도 미국에서 살았나봐요. 아버지는 이모녀를 보러 일년에 몇번 오갔고..그러다 어머니의 교통사고가 나고..뭐 그렇게 되었나보던데요?
5. ...
'09.8.16 10:19 PM (122.46.xxx.118)솔약구집도 재미있고 탐나도도 재미 있고 ,,
그런데 이 두 드라마가 같은 시간에 해요. 양쪽 다 보고 싶은데..
그래서 tv를 두대 나란히 놓고 왼쪽 눈으로는 솔약국을, 오른쪽 눈으로는 탐나도를
봐야 할려나 하고 고민 중...6. 점세개님
'09.8.16 10:34 PM (125.180.xxx.182)원글님 복받았어요.
저같은면 귀찮아서도 대충 이야기 할땐데
점 새개님 대단하세요.
어쩜 이리 상세하게, 친절하게 설명할수 있을런지.......
님의 댓글 읽으면서 님의 고운 마음이 느껴져서
가슴이 따뜻합니다.7. 정말
'09.8.17 10:01 AM (222.107.xxx.148)재밌나요?
공감가는 캐릭터도 전혀 없고
뭐라 말할 수 없는 상투적인 전개에
짜증 만땅입니다
확 틀고 싶지만 딸아이(6살)가 재밌다고
틀지말라고 해서 억지로 봤네요8. 첨에는
'09.8.17 1:21 PM (210.93.xxx.185)그러려니하고 봤는데 갈수록 억지설정에
특히 전 대풍이 오바연기 넘 싫어요...진짜 넘 싫어서 그 배우까지 싫을정도로...
주말에 좀 잼있는 드라마 안 하나요?? 영 볼게 없어요..ㅜㅜ
(tv를 끊어야지..원..)9. 대풍이
'09.8.17 1:26 PM (220.117.xxx.3)대풍이 역이 왜저리 오바를 하나 하고 이상하고 싫었는데요
복실이와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보다보니
아직 성숙하지못한 철딱서니 없는 성인남자를 저렇게 표현하였구나 싶었어요..
정말이지 정신적으로 성숙하질 못해서
그것이 사랑이었는지 조차도 모르는 유아적 성인남자...
딱 그거에 맞게 인물을 표현하려고 저리 오바하였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ㅎ10. 저도
'09.8.17 2:35 PM (222.119.xxx.232)대풍이 오바연기 싫어요
표가 나요 눈물도 표정도 말투도....
솔약국 전까진 좋아한 배우였는데 요즘 쪼금 뜬다 했더니
오바버전으로 가네요11. 저는..
'09.8.17 2:53 PM (218.238.xxx.55)뭔가 덜떨어진듯하고 고집센 남자 설정에 대풍이 오바연기 괜찮던데요...유머스럽게
설정이되야 이야기가 풀어질듯도 하고...12. 저는..
'09.8.17 3:00 PM (58.225.xxx.99)저는 괜찮던데..
첫회부터 주말 드라마는 다른게 볼게 없어서 봤는데..
그리고 제가 가족형 드라마 좋아해서요
아차 이드라마가 예전에 며느리 전성시대 작가분꺼에요 그래서 플롯이 좀 비슷하기는 한데
저는 이렇게 약간 코믹하고 가족들이 얽힌 드라마 좋아해요
암튼 계속봐보세요 이거 완전 빠져들어요
그리고 대풍이 연기는 무언가 톡톡 튀고 그런 역할이라 젤 잼있어요13. ,
'09.8.17 3:54 PM (221.163.xxx.100)저도 대풍이도 싫고
박선영 표정도 넘 싫어요 >.<14. 재미있어요
'09.8.17 3:58 PM (118.220.xxx.182)저는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예요
주중에 이것만 기다린다는.......15. 대풍이 덕분에
'09.8.17 3:58 PM (220.75.xxx.157)전 대풍이 덕분에 넘 잼있어서 봐요.
특히 대풍이가 복실아~~ 왈왈~~ 그럴때마다 어찌나 웃기던지.
그렇게 놀리다 복실이가 대풍이 뺨 시원하게 쫙~ 때리는 장면, 5살난 울 딸래미까지 깔깔대고 웃더군요.
홈 드라마지만 거의 코믹에 가까워요. 박선영 오빠도 넘 웃기고, 선풍이도 만만치 않게 띨빵하게 웃기더군요.
여하간 전 깔깔대며 봅니다.16. 그러게요
'09.8.17 5:31 PM (118.41.xxx.99)대풍이라는 캐릭터가 좀 이해가 안가요..
전혀 사랑스럽지 않고 무례하고 비상식적입니다...
간호사 김간일때는 그리 감정가지고 놀더니... 결론은 니가 날 좋아해도 난 너를 안 좋아한다며 골목집 수진씨를 형한테 양보할 생각도 안하더니
결국 수진씨가 형을 너무나 좋아하니 포기한거잖아요..
그리고 힘든 시기에 김간 우습게 보고 키스하고.. 뻔히 좋아하는 거 알면서...
서울대 의대 나온 똑똑한 사람이 그런식으로 행동해 놓고는 이제와서 김간의 부재에 그것이 사랑이었구나 한다면....
제가 김간이래도 절~~~대 이해안될 것 같아요.
또 만약 김간을 그 병원에서 안 만났다면 김간을 끝까지 찾아 헤맸을까요?
그렇진 않잖아요. 우연히 병원에 갔는데 김간이 의사고 그것도 아주 유능한... 병원장 딸에다가 다른 의사한테 호감을 받는 사람이라서 마음이 돌아선 것 아닙니까?
전 아무리 아름답게 송대풍의 사랑을 포장하려해도 그렇게 안보이던데요...
제가 요즘 완전 드라마 폐인이 다 되어 가는지라... 이때까지 한번또 빠지지 않고 본 사람으로서 주저리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전 요즘 오히려 막내의 감정라인 걱정이랍니다.. 그 미혼모... 진짜로 이해 안되고 얄미워요.. 철딱서니도 없고.... 그 머리 스타일하며...
그래서 전 가끔씩... 수진씨가 진풍이랑 결혼하고 미란이가 수진이 오빠랑 결합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선풍이가 이혼을 하고 결국 복실누나랑 결혼하고 대풍이 그 더부살이 애기엄마를 책임지는 겁니다... 아이를 좋아한다니...ㅋㅋㅋㅋㅋ 막내는 결국 게이로 밝혀진다...크아아아아...요건 좀 힘든 설정이겠죠?17. ㅋㅋ
'09.8.17 7:35 PM (118.220.xxx.182)윗님 말씀하신 줄거리라면 더 재미있을듯 싶어요...
18. ..
'09.8.17 9:12 PM (203.255.xxx.60)복실이가 간호대 4년 의대 4년 인턴 1년 레지 4년 대진병원 2년 근무 김간으로 3년 근무
다 하면 18년인데
그럼 극중 나이가 38세인데 극중에는 더 젊게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요.19. 김간
'09.8.18 1:51 AM (121.165.xxx.16)김간이 미국에서 간호사로 있다가 미국의대 들어간걸로 나와요.
그럼 우리나라보다는 짧을거에요. 그리고 우리나라 의대 6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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