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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지아이조 보고왔어요. 미국내에서 정말 인기있나요?

사랑이 조회수 : 7,350
작성일 : 2009-08-16 13:56:45

이런글쓰면 알바로 몰릴거같아서 좀 염려는되지만-_ -;;;;;;;
그래도 좀 뭔가 자랑스러워서 이렇게 글을 쓰네요!
어제 심야영화로 지아이조 보고 왔거든여~
원작이 만화고.. 아이들 갖고노는 장난감?캐릭터 그런거에서부터 시작된거라던데
그래서 약간 그런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전 트랜스포머보다 재미있었어요
두시간내내 깨고 부수고하는데 그래도 드라마틱한 요소도 있고..
좌우간 저는 한국사람이니깐 이병헌!!
머 항간에는 몇초 나오는데 것두 복면쓰고 나온다
그러던데 영화내내~ 시에나 밀러라는 주인공 여자와 계속 같이 다니고
가장클라이막스부분(스포일까봐 덮음)에서 그 역할도 하구요
복면쓴것은 잠깐씩 나오고 대부분 복면벗고나오네요
그리구 다른 사람들은 대부분 검정옷으로 입는데 이병헌은 캐릭터가 원래 그런거라그런지
항상 흰옷으로만 입고나와서 엄청 튀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병헌 회상씬에서 아역이 한국말로 두마디 하는데 무지 신기했다는..ㅋ
미국 사시는 분들~~미국내에서 지금 엄청 흥행하고 있나요?
이병헌이 진짜 헐리웃 스타 되면 좋겠어요 ㅋㅋㅋ
IP : 210.218.xxx.3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16 2:00 PM (24.118.xxx.72)

    우리동네(미국중부)엔 아직 오직도않았어요.기다리는데..

  • 2. .
    '09.8.16 2:03 PM (124.46.xxx.52)

    이병헌이 배역 맡으면서 협상했다고 하더군요.
    원작에선 복면 쓰고 나오는 걸 복면 벗고 나오겠다.
    회상씬 아이가 일본말 하는 걸 한국말로 바꾸겠다.
    그 아이는 태국아이라죠..이병헌이 직접 한국말 가르쳐 줬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론 미국에서도 흥행순위에 들었다던데..

  • 3. ^^
    '09.8.16 2:05 PM (96.225.xxx.224)

    미국에서 지금 지아이조 박스오피스 1위랍니다~~~
    개봉후 쭈욱~~~
    이병헌 완젼 자랑이에요!!! 완소!! 영어도 제법잘하더군요. 발음이 !!
    이병헌 팬이에요~~~ 내일은 사랑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 4. 사랑이
    '09.8.16 2:07 PM (210.218.xxx.32)

    아, 이병헌 아역이 태국아이였군요? 어쩐지 한국말은 한국말인데 뭔가
    약간? 이상했거든요 ㅋㅋ 그래도 어쨌든 최고최고~!!
    이게 진짜 제대로 된 헐리우드 진출이 아닌가 싶어요 ㅋㅋ

  • 5. ..
    '09.8.16 2:09 PM (220.76.xxx.225)

    어제 조조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요. 두아들과 남편 조카랑 봤는데, 모두들
    트랜스포머 보다 더 재미있었다고 해요.
    정말 자랑스럽던데요.
    남편은 이병헌이 영어로 대사한줄 모르고 있다가 이병헌이 정말 영어로 대사했다고 하니까
    잘하다고 하더라구요.

  • 6. 이병헌
    '09.8.16 3:59 PM (116.39.xxx.250)

    인터뷰한것도 봤는데요. 기자들이 질문 정말 빨리 하거든요. 그런데 질문의 요지에 대해 짧지만 정확하게 대답하더라구요.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 하면서 헐리우드 진출 준비했나봐요.
    눈빛도 자신감 있고 강렬한것이 어눌해보이지 않아서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누구처럼 헐리우드 진출 미리부터 요란떨다가 듣는사람 손발 오그라들게 인터뷰한것보다 신중해보이더라구요. 이병헌 배우로서는 정말 성실하고 매력있어요.

  • 7. 그렇죠
    '09.8.16 4:20 PM (118.6.xxx.200)

    배.우.로.서.는. 매력있어요.ㅎ

  • 8. 사생활이,,,
    '09.8.16 4:56 PM (211.48.xxx.34)

    쫌,,

  • 9. 배우로서는2
    '09.8.16 5:17 PM (218.50.xxx.124)

    매력있습니다.
    그가 한 역할들 다 마음에 듭니다.
    영어대사도 그윽하니 멋있더군요.

  • 10. ....
    '09.8.16 5:42 PM (118.218.xxx.82)

    이병헌 왠지 음침?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하진 않지만..목소리는 정말 멋진거 같아요...

    이번에 영화 홍보하느라 연예정보 프로에 자주 나오던데
    인터뷰할때 재치도 있고 자신감이 넘치는거 같아서 보기 좋더군요..

  • 11. 위에 이병헌..님
    '09.8.16 6:01 PM (84.156.xxx.69)

    저도 이병헌 참 좋아하고 지아이조가 흥행에 성공해서 한국배우들이 이름을 알리고 유명해 지길 바랍니다. 그런데 그 스타만 칭찬 하시면 되지 왜 그 누구하고 비교를 하나요..
    비 팬으로서 참 마음 상하네요. 한국말이든 영어든 비가 인터뷰에 그리 능숙하지는 않지만
    성실성과 스타성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헐리웃 영화 관계자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비를 원톱으로 영화를 만들었을까요.

  • 12. 비는
    '09.8.16 6:08 PM (116.122.xxx.100)

    제가 비를 안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윗님 말마따나 뭐가 대단한게 있으니까 비를 원톱으로 영화를 만들었겠죠? 다른 작품에서 본바로는 그닥 연기력이나 비쥬얼이나 별로던데 말이예요...
    비팬분껜 죄송합니다..

  • 13. ***
    '09.8.16 6:10 PM (115.137.xxx.8)

    배우로서는 정말 매력있어요...
    할리우드 진출한다고 할때도 비웃음거리 안되고 기대받은 배우인것 같아요...
    성격이 사교적이라 그런지 같이 찍은 배우들도 좋아하더라구여...
    영어는 잘 모르겠지만 헐리우드 배우와 비교해서 연기력으로 밀리지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자랑스러워요...

  • 14. .
    '09.8.16 6:13 PM (118.6.xxx.200)

    이병헌은 음침하기보다는 좀 가벼워보이지 않나요?
    이병헌이 일본에서 한류스타로 뜨기 약1-2년쯤 전이었어요.
    이병헌을 아는 사람은 한류매니아급이 아니면 모를 시기였죠.
    일본에선 무명이나 다름없었는데 어느날 일본방송에 나오더군요.
    일본에 카노우자매라는 여자 두명이 있어요. 이 여자들은 연예인은
    아니고(지금은 이상한?영화도 찍더군요) 이른바 고급콜걸이에요.
    정재계의 유명인사나 중동이나 인도 기타등등 부호들을 상대한다고합니다.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다들 모른척 해 주죠.
    이 여자들이 몸에 걸치고 먹고 쓰는것들이 초유명, 초고급만 사용하는데
    이 여자들을 동경하는 그런 얼빠진 여자들도 있더군요.
    암튼, 문제는 카노자매가 한국일류호텔의 스위트룸에 숙박하면서 룸서비스를
    받는 여행을 방송했는데 거기 게스트로 출연한게 한국유명배우 이병헌이었죠.
    제가 놀란건 이병헌은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만큼 유명한데도 카노자매에게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카메라도 돌고 있었는데;;;;;;;;;;;;
    예의 그 가벼워보이면서 실실 웃는 얼굴로 약간 굽신모드-,-
    전화번호 알려달라는데 이 여자들은 완전 도도한 얼굴표정으로(도도함이 컨셉이랄까.ㅋ)
    마지못해 적선하듯이 알려주더라구요.........
    그거 받고는 무슨 대단한 정보라도 얻은듯한 표정하고는.....ㅉ
    헐............................................
    그장면 보면서 <너는 자존심의 ㅈ 도 없는 넘이었더냐?>싶더군요.
    그때까지만해도 이병헌을 무척 좋게 봤었는데 너무 실망했어요.
    아마 자신이 이렇게 한류스타로 뜰 줄 몰랐겠죠.
    그뒤로 이병헌에대해서 좀 알아보니까 상당한 플레이보이에다,
    결국 송혜교하고도 그렇고그렇게 끝내는거같고........ 대 실망이었어요.

    그러나, 이병헌 연기와 작품은 좋아합니다.
    배우로서의 근성도 있고해서 헐리웃에서 잘 나갔음 좋겠어요.

  • 15. 아병헌
    '09.8.16 10:28 PM (116.39.xxx.250)

    제가 비를 특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개인적으로 그의 연기에 감동 받은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스타성이 꼭 연기력과 비례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가수로서의 모습은 나름 좋아합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비를 이병헌과 비교한건 그의 준비되지 못한 영어나 인터뷰 실력때문이 아니예요.
    자국어가 아니니 못할수도 있어요. 그러면 통역을 써도 되는거니까요. 충분히 공부한후에 직접해도 되는것이고 필요하다면 통역을 쓰는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러울수도 있구요.
    그런데 실제 인터뷰시 질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엉뚱한 대답을 하거나 너무 가볍게 대충넘기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헐리우드 진출이라고 요란했던것에 비해 실망감도 되었고 영어때문에 위축되고 당당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태도가 그배우의 이미지에 마이너스가 되었겠다는 아쉬움이 있어서 남겼던 말이었어요.
    저에게는 비가 직접 인터뷰를 강행하는 모습이 왠지 자기과시의 방편으로 보였거든요.
    팬의 입장에서 속상하실수도 있지만 제가 이유없는 비판을 한건 아니니 저런 의견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주세요.^^

  • 16. 어떤
    '09.8.16 10:51 PM (121.152.xxx.54)

    어떤 영상이었는지 대충 짐작이 가는데요.. 그거 이해를 못해서 헤맸던 게 아니라..
    여배우가 (닌자어쌔신 여주인공) 미리 스포를 기자에게 말해버린 바람에 비가 당황한거에요.
    스포이야기를 기자가 갑자기 질문을 하니까 비가 이게 지금 나에게 하는 이야기인가 영화이야기인가 하면서 (왜냐면 영화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아야하는데 기자가 그 일을 물으니) 당황해서 버벅댔어요. ㅡ.ㅡ
    그리고 인터뷰 하나로 미 진출 설레발이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이미 스피드레이서를 먼저 찍었고 주연까지 곧 개봉을 앞두고 있으니까 말이죠.
    스피드레이서의 경우 흥행에는 그닥 성공하지 못했지만 관련업계에서는 인정받았구요
    비 연기 또한 인정받지 못했다면 워쇼스키가 또다시 제의하는 일은 없었겠죠.

  • 17. ㅎㅎ 이병헌..님.
    '09.8.16 11:16 PM (84.156.xxx.69)

    저 위에 다시 쓰신 댓글보고 급 흥분한 제가 좀 미안했었는데...계속 마음이 쓰이셨나봐요. ^^;;
    지아이조 글에 자꾸 비얘기 하는거 다른분들께 죄송해서 그냥 글 잘 보았단 말 안하고 넘어갔던거 랍니다. ^^
    ㅎㅎ 울나라 스타로서 영어 인터뷰도 매끄럽게 진행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해외에서 좀 더 활동 계속 하다보면 나아지겠지요.
    그래도 비는 본인 노력이나 재능에 비해 너무 까이는거 같아 안타까워서 그래요.
    제왑시절엔 언플이 좀 지나쳤을지 모르지만 지금 제이튠에선 기자들도 아쉬워 할 정도로 보도자료를 안 내놓지요. 월드스타니 머니..시끌벅적도 비 측보다 언론에서 먼저 그런거구요..

    첨부터 제가 저런 리플을 안 달았으면 모를까 한번 글 써놓고나니 말이 길어지네요. ^^;;
    그냥 휀심이다~ 생각해 주시고 ..지아이조 닌자어쌔신 다 대박나길 바랍니다.

    전 내일 지아이조 보러갑니다. ㅎㅎ



    윗분도 비 팬이신가 봐요.^^;;

  • 18. 그런데
    '09.8.16 11:57 PM (114.204.xxx.66)

    그 장면이란 게...
    일본(아님 중국같은)을 배경으로 깔아놓고 한국말을 하고 있으니까
    좀 뭔가 언발란스로 여겨지더군요... 그게 좀...

  • 19. 그런데님 동감
    '09.8.17 1:13 AM (221.146.xxx.74)

    한국 아이가
    일본 분위기 나는
    중국무술을 배우는 매우 다국적인 상황이 되 버렸어요 ㅎㅎㅎ

    이병헌
    전혀 배우로써 매력 못 느꼈는데
    근육을 잘 만들었더군요
    멋진 근육이다 가 아니라
    나이가 좀 있을텐데 성실하구나 싶어서요

  • 20. 보고싶네요
    '09.8.17 1:52 AM (211.212.xxx.229)

    소문난 잔치 먹을거 없다고 잔뜩 부풀렸다 별거 아닌것보다
    별티 안내다가 대박난거 같아 보기 좋더군요.
    영어 공부는 언제 그리했는지 기특하기도 하고요.

  • 21. 올인때부터
    '09.8.17 5:28 AM (68.211.xxx.46)

    영어 잘했어요.
    원래 언어쪽으로 센스가 발달한 사람인듯.,
    사생활은 모르겠지만, 배우로서의 카리스마와 눈빛은 100점 주고파요.

  • 22. 던킨도넛
    '09.8.17 9:13 AM (218.55.xxx.2)

    루머가 있었죠.....

    음.그렇지만..

    달콤한 인생이나...

    놈놈놈에 나오는 이병헌은......멋있죠...(키가 작던 말던...)
    스타일 좋고..연기 잘하고..몸매 좋고....
    지아이조 보진 않았지만..외국어도 잘한다니...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색깔있는 배우가 되길 바랍니다.

    (사실..비나,...GOD의 박준형 나온 영화보면...손발이 오그라 들것 같아요...)

  • 23. 지난 주에
    '09.8.17 9:15 AM (211.176.xxx.169)

    봤는데 보는내내 와... 제법이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가 좀 작긴 하지만 시에나 밀러랑 함께 나와도 그다지 밀리지는 않더군요.
    배역도 생각보다 큰 배역이었고 오히려 엑스맨의 다니엘 헤니보다 훨씬 폼나던걸요.
    그래서 역시 연기가 좀 되야 하는구나 했어요.
    영어 발음도 무척 훌륭했습니다. 노력 많이 했구나란 생각이 저절로 들었어요.

  • 24. phua
    '09.8.17 9:41 AM (114.201.xxx.143)

    와~~우 !!
    급 땡김^^ 보러 가야 쥥..

  • 25. ..
    '09.8.17 9:47 AM (118.219.xxx.123)

    영화 끝나고 자막 올라갈때 한국이름이 이병헌 말고도 또 있었어요...그래서 당연히 아역배우가 우리나라 아이구나 했었거든요....태국아이였나요? ^^;

    또 엑스맨의 다니엘헤니는 좀 통통하게 나오더군요....얼굴이...그래서 좀 실망했었는데
    그런데 이병헌은 원래모습 그대로였어요... 그점이 참 멋지더군요...

  • 26.
    '09.8.17 9:51 AM (220.71.xxx.187)

    내일 휴무인데 보러가야지...어떻게 시간때우나 했는데 ....캄솨~

  • 27. ...
    '09.8.17 9:57 AM (124.54.xxx.143)

    이병헌 영어대사때 더빙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다른 배우들 음성톤과 달라서말이죠....

    본인은 아니라고 했다지만....

    그리고 전신이 잡히는 격투장면에서 대역쓴게 눈에 확 띄더군요.ㅜㅠ

  • 28. 최고
    '09.8.17 10:06 AM (58.140.xxx.26)

    sf 영화 좋아하는데 인디펜던트데이의 후반부의 어처구니 없이 너무나 미국적이고, 주인공위주의 해피엔딩이라 미국영화에 실망을 많이 했었는데, 그 실망을 다시 뒤집어 준 영화가 어제 본 지아이조였어요. ^^ 정말 스토리 탄탄하고, 스피드, 긴장감, 화려한 액션과 cg 등 흠잡을 데가 없는 영화더군요. (트랜스포머는 볼거리는 많았지만 애들용을 어른용으로 만든 느낌이라 별루였구요.)
    국가대표 보려다가 이병헌씨때문에 보게됐는데, 악역이면서도 나름 매력적으로 멋있게 나온것 같아 흐뭇했구요, 이병헌씨가 헐리웃 영화면서도 한국을 알리기 위해 애쓴 부분등에 감동도 오더군요. 헐리웃 데뷔작이라 자칫 무산될 수도 있었을 텐데도 그래도 닌자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역에 한국말하며, 한국인 설정으로 한것등에서요.
    이 영화를 계기로 많은 한국배우들이 대접받고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 29. 던컨 도넛님
    '09.8.17 10:08 AM (121.147.xxx.151)

    비의 스피드레이서 보셨습니까?
    거기서 비의 역할
    꽤 큰 조연급이었지요

    비가 영화 여지껏 몇 편이나 했는데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말씀이신지요?
    국내 첫 영화 박찬욱 감독의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는
    베를린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거기서 워쇼스키에 눈에 띄어서 스피드레이서에 발탁 됐죠

    할리웃 첫 영화가 비의 두번째 영화 스피드레이서구요

    이제 비는 세번째 영화 닌자어쌔신을 찍어서 아직 개봉하지않았죠,
    얼마전 비공개 시사회에서 연기에도 호평을 받고 미국 여러매체에서
    2009년 기대영화 1~3위에 오르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은근히 비를 깎아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저 가수라는 작업을 하니 연기는 그럴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악전고투하며 스스로의 실력으로 날아오르는 배우를
    쓸데없이 끌어내리려는 생각은 안하시면 좋겠군요.

    그 영어 인터뷰도 안티들이 쓸데없이 물고 늘어지는 잘못된 것을
    2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 모르는척 슬쩍슬쩍 흘리고 다니시는 분들
    참 왜 그런지 모르겠군요.

    비와 작업하는 워쇼스키나 제임스 맥데이그 감독이
    어떤 영화를 만들었고 특히나 비와 함께 만든 닌자어쌔신이 기대이상이여서
    지금 비에게 할리웃 메이저영화사에서 러브콜이 여러 편 들어와
    조용히 조율 중이고
    닌자어쌔신을 찍고 워쇼스키가 다시 재작업하려고 하는 이소룡 관련 영화때문에
    중국에선 비에게 전설적인 자신들의 영웅의 역할을 한국인에게 빼앗기는 것때문에
    속타하며 안티질인데 한국에서조차 쓸데없이 물어뜯겨야하는지
    참 안타깝군요.

    이번에 권상우 할리웃 진출작이 될 뻔했던 영화 배역이
    대만 출신 배우에게 돌아갔는데 무술하는 조연급이지만
    대만에선 축하하고 난리가 났다던데
    우리나라는 왜 끌어내리려고만 하는지 ....

  • 30. 영화는..
    '09.8.17 10:15 AM (124.5.xxx.107)

    지쳐요..
    겜방에서 몇시간 겜하고 나면 지치는거랑 비슷해요..

    아무래도 외국인투성이에 낯익은 한국인이 나오니까 동족(?)으로서 눈에 띄는데..
    나름 비판적으로 보려고 해도 연기도 잘했고, 캐릭터에도 잘 녹아들었던거 같아요..
    영어발음 목소리가 얼굴하고 매치가 안됐던게 뜨끔했고..
    회상장면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한국어가 마구 튀어 나와서 뜨끔했고..
    마치 나랑 먼~ 얘기 (특히 공상과학이잖아요..)에 내가 등장해버린 기분..

  • 31. .
    '09.8.17 10:31 AM (121.136.xxx.184)

    이병헌...훌륭한 배우지요. 열정적이고 끝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연기력 또한 대한민국 배우 중 손꼽을만하다고 생각해요.
    근데도 전,,,짧은 기럭지 때문인지 뭔지 개인적으로 마음이 움직여지진 않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역할이었다니 다행입니다. 잘된 일이구요.
    비도 잘되어야지요. 첫술에 배부른가요? 그냥 캐스팅 된것만도 대단한 일이고.
    앞으로 더 잘해나가면 되는 거죠. 비난보다 건전한 비판이 필요한 시기죠. 두 배우 모두요.

  • 32. 어제
    '09.8.17 11:20 AM (59.13.xxx.171)

    영화보고왔어요. 조조봤는데도 사람 꽉 찼더라구요.
    이병헌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비중있는연기라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아역 회상신에서 우리말도 한두마디 들리고
    다른 영화에서보다는 얼굴이 쬐금 못생기게 나왔지만
    눈에 확 들어오는 비중있는 조연이었어요.
    은근 기분 좋더라구요.
    영어도 어색하지 않구요.

  • 33. 이병헌
    '09.8.17 11:58 AM (115.93.xxx.170)

    연기 잘해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이병헌 사생활 운운 하시는 분..
    이병헌을 꽤 잘 아시나보죠..

  • 34. 내참..
    '09.8.17 12:36 PM (211.38.xxx.63)

    일하다가 여기 들어와서 댓글보는 재미로 잠깐 휴식을 합니다만..
    왜 이런 글에 그의 사생활땜에 싫다.. 이런글을 남기는지 참.. 이런글 쓰신분들은 연애를 얼마나 순수하게 하셨길래 남의 연애하는걸로 사람을 판단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가 누구랑 사겼고 헤어졌고는 그런 얘기가 나올때나 잠깐 하고 맙시다 좀!!

  • 35. .
    '09.8.17 12:41 PM (203.229.xxx.234)

    놈놈놈에서는 좀 무서웠어요. ㅠㅠ
    눈빛이 진짜 악역 지대로 표현...

  • 36. 윗윗윗...
    '09.8.17 1:49 PM (222.106.xxx.23)

    님..

    비가 손발이 오그라들게 인터뷰한게 있어요..
    연기가 그렇다는게 아니구요..

    물론 비도 또한 대단하죠..

    그러나..너무 요란하게 한덕분에..
    비가 국내에서 못나오고 있는거 아닌지..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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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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