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변호사가 그렇게 소득을 많이 올리나요.

변호사 소득 조회수 : 4,863
작성일 : 2009-08-16 12:05:34
  지금으로부터 까마득이 먼 옛날 , 1989년도이니 정확히 20년 전이네요.

  그 때 서울에 일이 있어 왔다가 추석 바로 전날 집으로 돌아가는데, 고속버스 바로 딋 자리에
  남매가 탓더라고요.  가는 중에 아가씨가 계속 도란도란 얘기를 하는데 다 들려요.

  아가씨는 변호사 사무실의 경리이고, 오빠는 은행에 다니고..

  아가씨가 하는 말 중에 지난 달에는 변호사님 소득이 줄어 9,000만원 밖에 못 벌었다고..
  순간 제가 귀를 의심했죠. 혹시 900만원을 잘못 들었나? 그러나 아가씨가 다음에
  한 말을 들어보니 9,000만원이 사실이었어요.  자기가 경리를 본 후로 한달 수입이
  억 밑으로 내려간 적이 한번도 없었다고..

  그러면서 하는 말이 다달이 버는 돈이 좀 줄었다고해서 우리 변호사님은 걱정할 것,
  하나도 없어  대전 근방에 사 놓은 땅만해도 300억원 어치가  넘는데 뭐..
  20년전에 대전 근방에 땅 사 놓을 만한 호재라도 뭐 있었나요?

  또 덧 붙이는 말이 오빠 내가 저번에 준 우리 변호사님이 쓴 책 읽어 봤어?
  무슨 책인지 모르지만 책씩이나 쓰는 변호사이니 유능하긴 유능한가 봐요.

  그 당시 제 월급 오래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이 안 나지만 백만원도 안 되고 몇심만원대였을 거예요.

  그 때와 지금의 화폐가치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지만 그 당시 9,000만원은 굉장한 돈이겠지요.
  
  충격 겸 큰 부러움에 괜히 민법총칙 책 사서 몇번 읽으니 그 후 살면서 도움이 되긴 되더군요.

  요새 변호사님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

  
IP : 122.46.xxx.11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
    '09.8.16 12:49 PM (119.70.xxx.133)

    상위 10프로에서 이야기하면 힘들어요. 그냥 50프로선에서 평균적인 현상을 이야기해야죠.
    과거보다는 훨씬 수입이 줄어든건 사실인가봐요. 또 나이들수록 그렇구요. 예전에 돈 잘~쓰고 댕기던 사람이 남편이 60세되니 맥이 딱 떨어진다고하더군요. 송사건도 없어서 매일 10시에 출근했다가 1시면 돌아와요. 그래도 일반직종보다야 훨씬 낫겠죠.

  • 2. 윗님들
    '09.8.16 12:51 PM (119.70.xxx.133)

    누구와이프네 마네 전부 듣기 좀 그러네요. 물어봐서 좀더 나으면 어떻구요....
    개인이 지니는 개별가치의차는 이루말할 수 없어요. 해봤자 쓸데없는 가상비교들 마시고
    실제적인 이야기하셔요.

  • 3. 월급쟁이 와이프
    '09.8.16 12:52 PM (61.81.xxx.203)

    위에 의사 마누라님 왜이리 웃겨요?
    우월의식 있어요 ? 왜저리 교양없이 꼬인거 같은지 ㅋㅋ

    그러는 댁은 무슨 와이프신가요?
    <--무슨 의도 입니까? 유치하십니다
    님이 그거 알아 뭐하게요?

    제 3자가 보기에도 다른분은 예민한게 아니라
    님이 참으로 꼴갑입니다

  • 4. 의사 와이프라는분
    '09.8.16 12:56 PM (61.81.xxx.203)

    말은 모순 덩어리네요
    그렇게 자랑하고 싶으시면
    얼굴에 써서 붙히고 다녀요 인터넷에서 그러지 말고
    나는야 자부심 넘치는 신나는 의사와이프~ 그렇게
    보기 좋을것 같아요

  • 5. 의사와이프란걸
    '09.8.16 1:03 PM (119.70.xxx.133)

    그렇게 대단한줄아는 의사마누라집단들 사실 있어요. 자기들끼리 '사모님' 호칭을 하대요,유치하게. 대게는 학력도 없고 재산도 없었던 여자들이 더 그런 것 같고 정말 괜찮은 와이프들은
    조용히 지내요. 요새는 의사도 한집걸러라 별의미가 없지만서도요.

  • 6. 댓글 수정
    '09.8.16 1:08 PM (220.117.xxx.113)

    괜히 글 올린 것 같아 수정합니다.



    저 역시 프로페셔널입니다. 저만의 아이덴티티가 있지만, 원글님 제목이 "변호사 소득"이길래 아무 생각없이 닉을 "변호사 와이프"라고 썼답니다.

    변호사 소득에 대해 제가 아는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데(비교적 정확한 정보라는 판단 하에), 제가 변호사는 아니기에, 제 남편이 변호사이기에 그렇게 닉을 썼네요.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닙니다.


    ****************************************************************************



    뭐든지 일반화하기 어렵잖아요.

    변호사도 1. 로펌(대형-소형: 로펌도 천차만별입니다. 김&장 독식구조라서, 연봉이 극과 극이에요)에 다니냐, 2. 개업 변호사냐, 3. 개업 변호사지만 전관 출신이냐 (판사였냐 검사였냐)에 따라서 연봉이 천차만별이에요.


    일반적으로 중.대형 로펌 다니면 연봉 1억 넘고요. (그런데 로펌마다 세전 1억 넘냐, 세후 1억 넘냐 등 계약 조건도 다 달라요. 그리고 연봉이 1억 넘어가기 시작하면 세금 설정 구간이 최상위 구간이라서 40%뗍니다)

    취직이 안 되어서 개업한 애송이 변호사는 돈 진짜 못 벌겠죠. 변호사는 사건 수임을 해야 하는데, 그게 그냥 되나요? 인맥/학맥/로펌 이름값 등등으로 하는 건데, 쉽지 않죠.

    검사/판사도 자기 커리어가 어느 정도 단계에 이르렀을 때 옷 벗고 나와서 개업하느냐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죠. 1년차 판사랑, 20년차 서울중앙지검 중수부장 뭐 이런 사람하고 비교가 되나요?

    어쨌든, "지인"에게 듣기로는 전관들은 판사보다 검사가 (로비의 여지가 더 많아서) 개업하자마자 벌어들이는 수익은 더 많다고 해요. 듣고나서 제일 놀랐던 게, 중앙지검 검사장급 간부가 옷벗고 나오자마자 1년에 50억 벌었다고 하네요. 주로 하는 거는, 일반 변호사 사무실에 가면 택도 없는 형사 사건에 대해, 담당 검사 (혹은 부서)에 전화 한 통 넣어주기. 전화 한 통이 몇 천만원이라고 보면 된대요.

    하지만 이것도 알 수가 없는게, 전관 출신으로 로펌에 들어가는 분들 중에 실적 안 나와 쫓겨나는 분들도 많습니다. 로펌은 철저히 영업 실적 위주로 돌아가거든요...

    마지막으로.. 변호사들이 돈 많아 보이는 이유 중 또 다른 게..

    일종의 세습이 되고 있다는 부분 때문입니다. "지인" 통해 듣지만, 상위 랭킹 로펌으로 갈 수록, 아버지가 대법원장 출신, 아버지가 어디 로펌 파트너, 어디 대기업 회장 아들, 등등 원.래. 돈이 많은 집 아들/딸 들이 사법시험 붙고, 연수원도 좋은 성적으로 졸업, 돈 많이 주는 김&장, 광장, 세종, 태평양 등에 입사 후 자기랑 똑같은 사람 만나서 결혼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돈이 많죠..

    궁금한 게 해소가 되셨는지...

  • 7. 의사와이프이신
    '09.8.16 1:12 PM (99.141.xxx.89)

    점 하나님.
    혹시 교사세요?
    우째 교사인 냄새가 팍팍....
    교사보다는 당연히 의사가 한수 위죠.
    (다른 교사이신 분들을 모두 지칭하는 것이 아닌것을 다른 교사 분들께서는 이해해주시길....)

    님이 의사 와이프라서 주위 아줌마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이 아니라,
    님의 언행 때문에 그렇게 비꼬는 것 같은데요.
    위에 다른 분이 쓰셨듯이, 여자가 전문직(의사, 변호사, 판검사, 약사, 회계사 등)이라면 '의사 와이프'라고 호칭 안합니다.

  • 8. 윗님
    '09.8.16 1:22 PM (119.70.xxx.133)

    댁이 그사람이 왕따당해서 갔는지 좀더 잘해보려고갔는지 한이불속에 자면서 알아봤쎄요?
    원,참,별 잡스런운 사람들 많네요. 남의 결정을 자기가 다 판단하니 참 조잡스런세상입니다.
    제가 화가나는건 함부로 남의일에 이러쿵저러쿵 정확치않는 소리 해대는 것이고 플러스 자기가 유학 보내고싶은데 그게안되니까 막 열등의식수준으로 남을 평하는 그 모양이 좀 역겨워서입니다.

  • 9. 하하하
    '09.8.16 1:23 PM (61.81.xxx.203)

    어머, 별 댓글도 아닌데 격해졌네요.
    제가 좀 말을 씨니컬하게 하기는 해요.
    :)

    <--자랑입니다 시니컬한게 네에 자랑이십니다

    제 본 직업은 국제회의 동시통역사고요.
    기고도 하고 글도 쓰고 그래요.
    대학에 강의도 나가고요.
    토요일엔 클럽에서 드럼도 쳐요.

    버젓이 제 직업들(?) :) 있는데 누구 와이프 하는 거 뭐랄까..좀 전근대적이랄까.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은 그러지 말아야지
    이미 그래놓고 뭐니 하는 리플은 뭥미?
    뭔가 아무리 내 커밋먼트가 높아도 누구 와이프 누구 와이프 소리 들어야하는 게
    웃기다는 이야기였어요. 나는 내 힘으로 살고있지 내가 그 덕 보고 사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차라리 그 드러머 엄마? 라고 불러줬음 한다는.

    승원씨 와이프도 아니고 의사 와이프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
    너 팔자 좋겠다 비꼬는 뉘앙스와 더불어.
    <--누가요? 하하하 진짜 누가요?
    웬 우월의식?
    제가 투입한 헌신가는 하나도 들어가 있지 않은 이상한 명칭 - 남편직업 +와이프 - 라고 생각해요.

    개인 정보가 있으니 댓글은 좀 있다 지우지요.
    :)

  • 10. ㅇㅇㅇㅇ
    '09.8.16 1:28 PM (221.151.xxx.194)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잘하면 잘벌고 못하면 못법니다.
    연수원 졸업하고 괜찮은 로펌 못들어가고 개업 못해서.
    새끼변호사라도 한다 치면.. 한달에 500 정도 벌거에요.
    그냥 월급쟁이죠 뭐. 근데 경력 쌓이고 실력도 좋고 하면
    정말 억소리나게 벌죠
    돈 쓰는 스케일부터가 확실히 다르더군요ㅋㅋ

  • 11. d
    '09.8.16 1:39 PM (125.186.xxx.166)

    댓글이 산으로 ㅎㅎㅎ딸도 누구 와이프로 살게 하고싶단글 이곳에 자주 올라오는데 못보셨나보네요 ㅋㅋㅋ

  • 12. ㅅㅅ
    '09.8.16 3:25 PM (123.213.xxx.132)

    글이 지워졌는지 댓글을 보니 뭔말을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

  • 13. 음~~
    '09.8.16 6:29 PM (220.76.xxx.214)

    20-30년 전에는 법조인들의 수가 워낙 적었기에 판검사들이 가지는 명예와 권력도 대단했고, 변호사들의 수입도 굉장했습니다. 원글님 말씀처럼 월 순수입이 몇 천만원인 경우는 흔한 경우였지요. 저희 아버지께서 그 즈음에 한참 일하셨기에 확실히 기억합니다.

    사시 합격생이 천명으로 불어나면서 그런 분위기가 많이 꺾인 것이 사실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6-7년 전 쯤 부터 위기 의식(?)을 토로하는 법조인들이 꽤 있었던 듯... (참고로 제 동생이 사시 500명 선 합격하던 시절 사람인데, 그 때는 중간 정도 느낌? )

    그리고, 요즘은 또 분위기가 좀 다르더라구요. 전에도 한번 쓴 것 같은데요. 최근 2-3년간 결혼식 다녀보니 전문직들간의 결혼이 굉장히 많아졌다는 것을 확실히 느끼겠습니다. 젊은 여성분들의 전문직 진출이 그만큼 늘어났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신랑은 로펌 변호사이고 신부는 판사, 신랑은 검사이고 신부는 판사, 신랑과 신부가 동일 로펌 변호사, 이런 커플들 결혼식에 여러 차례 하객으로 참석했거든요. CC 인 치과의사 커플, 같은 전공인 의사 커플 결혼식도 있었구요. 그 외에도 법조인과 의사, 교수 커플도 적지 않구요. 법조인과 준재벌 정도 집안의 딸과 결혼하는 경우도 두 세번 보았는데, 이 경우에도 여자분이 학벌이며 인물이며 흔히 조건이라 하는 것들이 훌륭한 편이었구요.

  • 14. 상담했다구요?
    '09.8.17 1:51 AM (119.70.xxx.133)

    상담자가 뒷담하나요? 왕따경험은 당신이겠구먼. 펄펄뛰며 자기방어란......
    그런사람이 남이야기는 왜 그렇게 하는지,자기는 글케 질색하면서.
    네. 당신좀 잡스러운것 맞는것 같네요.

  • 15. 20년전이면
    '09.8.17 6:15 AM (122.35.xxx.86)

    가능하지 않나요.
    몇년전 일반 변호사 기본수임이 300에 성공별도였어요.
    지금이야 경쟁률이 많았지만 20년전은 가능했을지도..후훗.

    그리고 20년전의 대전에는.....정부청사 이전이라 큰 특수가 있었구요

  • 16. 의사와이프통역사님
    '09.8.17 6:57 AM (220.75.xxx.60)

    그만해요. 저 선배인데, 오래전부터 여기 드나들었는데 얼마전, 한 2-3년전 정도부터
    갑자기 등장해서 남편자랑에 자기 자랑에 여념이 없군요. 우리 업계 그래봐야 몇명
    안돼서 금방 알아요. 그대, 우리 업계는 평판을 쌓아 의뢰로 먹고 산다는게 기본인
    것 알고 있지요? 그대가 통역계 자리잡겠다고 영업하고 통역료 덤핑하고 다닌 이야기
    들으면 내 얼굴이 다 뜨거워져요. 키보드 워리어를 하려면 직업이야기까지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를 얼굴을 아는 분들이나, 모르고 82에서 글로 만난 분들이나
    이 직종 사람들은 이런가보다 하고 이 선배까지 같이 도매급으로 넘길까봐 아주 민망해요.

    그리고... 일하다 남편 만난 것도 그리 자랑 아니에요. 일자리에서 남편감까지 찾으려고
    하는 태도는 지극히 언프로페셔널해요. 남편이 되면 다행이지만, 안되는 다른 남자들은
    그 업종에 있는 여자들 (전체가) 겪어보니 적극적이고 화끈하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다니는게 보통이에요. 그래서 "장사밑천에 손대지 않는다"는 속된 말이 있는거에요. 휴우...

  • 17. ㅋㅋㅋ
    '09.8.17 9:21 AM (211.176.xxx.169)

    의사와이프이신 통역사님 완전 용코로 걸리셨네.
    선배님이 완전 제대로 신상파악 하신 것 같군요.
    여기가 익명인 것 같지만 익명이 의뢰로 아니랍니다.
    본인이 알게 모르게 흘리는 정보로 신상파악 되는 경우 생각보다 많습니다.
    아직도 본인은 익명이라 생각하고 있겠지만 말입니다.

  • 18. 저도
    '09.8.17 10:08 AM (211.212.xxx.45)

    웬 동시통역하시는 사람이 글쓰는 수준이 낮을까. 했는데 역시나 ...어딜가나 웃기는 사람은 있죠...

  • 19. 누구와이프
    '09.8.17 11:37 AM (118.220.xxx.159)

    왜 안중요한가요????
    전 중요하다 생각하는데요.
    저 자신이..정말 극히 평범한 집안에서 자라서..
    님들 말씀대로..제 스펙이 낮아서..집안..그 보다는 스펙이란걸 올려서 누구 와이프 된사람입니다.

    그리고 집안이나 어떤 득의 경우..전 솔직히..부럽습니다.
    그나마 제 직업의 스펙으로 현재 남편 만나서..저 그리 복많은 편이 아니라선지..힘들었지만..

    제 딸들은..누구딸이란 걸..물려줄수 있어 나름 행복합니다.

    세상이 앞으로 달라진다해도..주위의 집안 좋은 와이프들 보니..부럽더군요.
    현재도..친정부모님을 위해서..어떤땐 남편에게도 숙여줍니다.

    전 여자의 집안도 능력이라 생각합니다.억울하지만..
    천복이죠..그게 타고난 복이 아닌가 싶어요..

    변호사 와이프 의사와이프...그래도..전 다..부럽고 제 딸도 그런 배우자 맞고 싶습니다.
    님들도..그럼 사위감 데려오심..어떤 마음일까요?
    여기 쓰신 마음일지..

    그리고 그런 분들도..다 나름 자신의 복일수도 있지만..스펙외에도 다..남들과는 다른 장점이 있더군요.
    자신의 직업이거나..부모님이거나 외모거나...성격이거나..
    아무튼..전 가끔 만나면 그리 생각합니다.
    부러워하고..제 아이들..도 그리 좋은점..주려 교육하려합니다.

  • 20. ..
    '09.8.17 12:02 PM (222.235.xxx.161)

    로펌도 아니지만
    1년에 100억버는 사람도 보았고
    몇십억 버는사람 몇 보았씁니다
    그러니 금방 대궐같은 집 사고 빌딩 사고
    해외여행에 명품에 물쓰듯 하지요
    병원도 마찬가지고요
    동생이 오전 세번 알바식으로 나가고 4백 맏는다네요---치과
    개업하면 6시까지만 하고 토요일은 예약만 받어도 2천은 ..
    우리가 모르니가 그렇지요
    물론 못벌로 사무실 닫는 사람도 있지만
    평균이 그렇다는 거지요
    의사 마누라 친구 많습니다
    외제차 두애에 명품에
    우리는 절대 따라가지 못하지요

  • 21. 에효
    '09.8.17 12:10 PM (221.151.xxx.194)

    애초 논란거릴 제공하신 통역사출신의 의사와이프라는 그분의 문체가
    너무~~ 아니었다는거에요. 그래서 줄줄이 댓글이 달린거구요.
    지금은 다 삭제하셨지만요.
    분명 저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분이실텐데
    어린 제가 보기에도 너무 낯 뜨거울 정도였어요.
    심하게 말하면 한심했구요. -.-
    그분의 말도 일리는 있지요. 누군들 자신의 커리어가 확실한데
    남편의 부속쯤으로나 보여지는게 좋겠어요?
    다만 그분이 말씀하시는 방식이 다른 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었다는거죠...

  • 22.
    '09.8.17 9:05 PM (59.10.xxx.6)

    음..솔직히 과민반응하는건, 자신의 어떤 속내를 들켰을때라고 보는데...뭐 본인도, 남편이 의사란걸 광고하고싶고, 더불어서 난 그런남자와 살만하다 라는것도 광고하고싶고 뭐 그런거 아니겠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