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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매국노 언소주글 주인글 ..너나 잘하세요.
조중동이 어떤 신문인지 아는지...
이번에 삼성 이건희 유죄받은거 슬그머니 숨긴거 아시는지
그나마 한겨레, 경향이 실어서 국민들이 알게 된거예요.
님은 좀 사는 사람인가요?
수구꼴통, 기득권층인지 아니면 그 밑에서 떡고물을 받아든 일제시대 조선순사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조중동은 이미 사회의 공적기구가 아닙니다.
가진 사람, 친일, 반민족들을 대변하는 신문입니다. 태생부터가 그래요.
거기다가 광고 싣지 말라고 하는것 불매운동하는 것, 그나마 약한 소비자들이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언소주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지지합니다.
그나마 이 사회가 썩고 부패하는 것을 방지하는 소금역할을 한다고 생각해서지요.
조중동, 연합, 한국, 찌라시들이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각색해서 쓰는 기사가
옳다고 생각하나요? 자기들 기분에 맞게 글을 조작해서 써 올리는 거 모르시죠?
그러니 평생 노예로 살게되겠죠.
1. .
'09.8.16 11:56 AM (203.229.xxx.234)새 아이피인데 하는 짓은 이전 **들하고 같네요.
그런데 인용하는 자료들이 죄다 보수우익 것들 거네요.
미쳐...2. 그냥
'09.8.16 12:29 PM (121.144.xxx.80)살짜기 패스.
새로운 아이피가 왔네요.3. 그냥
'09.8.16 1:36 PM (219.251.xxx.184)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6763
‘기무사 불법 사찰’에 눈감은 조중동과 KBS의 ‘직무유기’
출처 : ‘기무사 불법 사찰’에 눈감은 조중동과 KBS의 ‘직무유기’ - 오마이뉴스
전문은 링크...
조중동은 13일과 14일자 보도에서 민노당의 '기무사 민간인 사찰 폭로'를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한겨레, 경향신문이 이틀에 걸쳐 기무사 민간인 사찰의 문제점을 사설과 기사로 적극 보도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방송도 다르지 않았다. 12일 방송3사는 메인뉴스에서 관련 사실을 보도하긴 했지만, 사안의 중요성에 비춰볼 때 기사 배치나 기사량에 있어서 비중이 높지 않았다. 보도 내용에서도 KBS는 이번 사안을 '진실공방'으로 접근하며 오히려 기무사 쪽 반박에 비중을 두는 영상화면을 내보냈다. KBS는 제목부터 <'민간사찰' 진실공방>(하준수 기자)으로 뽑고, 앵커멘트와 보도내용에서도 "진실공방이 뜨겁다",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진실공방'으로 몰아갔다. 보도 영상에서는 "(신모 대위가) 평택역 집회 당시 적법한 수사활동을 벌이다 시위대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뒤 빼앗긴 것"이라며 폭행사건으로 몰고 가려는 기무사 측의 반박을 전하며 자료화면으로 경찰과 시위대의 대치 및 충돌장면을 지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기무사 쪽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의도마저 엿보였다.
심지어 13일 KBS와 SBS는 아예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고, MBC만 보도했다. 이날 MBC는 <"무차별 사찰">(임명현 기자)에서 기무사가 주로 미행했던 민노당 당직자 이석희 씨는 군과 관련 없는 40대의 중반의 일반인이며, 이 씨 외에도 군과 관련성이 없는 약사와 여성 연극인을 기무사가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반면, KBS와 SBS는 '말복' 운운하며 날씨소식을 전했는데,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소식이 '무더위'보다도 뉴스가치가 없는 사안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아무리 조중동이 '친정부'·'친MB' 신문이라 해도 기무사 민간인 사찰 폭로까지 뭉개는 모습에 진저리가 난다. 민간인 사찰 증거와 정황을 외면하고 침묵하는 것은 군사독재 시절에 있었던 가장 저질스러운 여론조작 방법이다. 이명박 정권을 두둔하고 감싼다고 해도 '정도'라는 게 있는 법이다. 군 정보기관이 민간인을 사찰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을 억압하고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다. 이런 사실을 보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것이며, 사회와 권력을 비판·감시하는 언론으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이명박 정권이 알리고 싶은 내용만 알리고, 이명박 정권을 옹호하고 찬양하는 일만 하는 신문을 '언론'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조중동 방송까지 만들어 전파까지 낭비할 이유는 더더군다나 없다.
원래 구제불능 집단인 조중동은 차치하더라도, KBS와 SBS의 보도행태는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KBS의 공방처리식 물타기 보도태도와 SBS의 소극적 보도 태도는 방송법이 정한 방송의 의무를 현저히 이탈한 반사회적이며 기회주의적 행태이다. 지상파는 KBS와 SBS 경영진의 개인적 소유물이 아니다. 당연히 지상파 방송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 기무사 민간인 사찰 폭로를 보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이명박 정부의 잘못을 감싸고 국민들의 눈을 가리겠다는 얄팍한 눈속임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