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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짖는 옆 빌라 ㅜㅜ

하늘 조회수 : 703
작성일 : 2009-08-16 10:47:35
여름 시작부터 부수고 아주 시끄러워 죽것네요...

지금은 겉에 공사할때 치는 천때기도 치워서 울집창문에서 아저씨들 왔다갔다

하는거 다 보여요...더운데 창문도 못열고...--;;

근데 안방이랑 건너방 창문이랑 새로짖는 빌라 창이 살짝 위로 났는데요...창문열면 그 앞집 창이 다보이던데..

울빌라도 그나마 차면시설이 돼있긴한데 그래도 영...저쪽집이 다 짖으면 그집들어오는 사람이 창이 더 높으니

울 집 다 보일꺼 아녀요...ㅠㅠ

건축법 바뀌었다고 하는데 아닌가봐요...인터넷 검색해보니 사생활침해 차면 치면 구청에서도

암말 못한다고 하는데...

울 빌라사람들은 암소리도 없고...--;;


IP : 210.221.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옆집에
    '09.8.16 12:12 PM (125.187.xxx.208)

    좋은 이웃들이 들어올 거에요.
    누군가 살려면 집을 지어야 하고 그러려면 시끄러운건 당연한 겁니다.
    잠시만 참아주세요.
    그 집에 희망을 걸고 쳐다보고 있을 그 누군가를 생각해보세요.
    지금부터 상상해보세요.

    나에게 어떤 멋진 이웃이 생길까.....

  • 2.
    '09.8.16 12:16 PM (118.91.xxx.230)

    많이 힘드시겠어요.
    더위에, 소음에......
    그래도 짖는다는 건 개나 하는 건데요.

  • 3. 위에
    '09.8.16 1:03 PM (121.178.xxx.241)

    컥 님... ㅋㅋㅋㅋㅋ

    그래도 짖는다는 건 개나 하는 건데요

    진짜 웃겨요 ㅎㅎㅎㅎㅎ
    그렇죠 건물을 짓다 이게 맞는거죠

  • 4. 보상받으세요
    '09.8.16 1:43 PM (61.72.xxx.159)

    그건 당연한겁니다.
    소음과 사생활 침해로
    그집주인과 상의하세요

    공사 시간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가림막 잘 세워졌는지

    새로운 좋은 이웃이 오는 과정이지만
    피해에 대해선 책임도 질수 있어야 지요

    집주인과 원만히 해결 안되면 구청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삭막하다고 생각하지마시구
    당연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세요.

  • 5. ..
    '09.8.16 6:57 PM (125.177.xxx.55)

    ㅎㅎ저도 옆에서 개가 짖는다는건줄 알고 들어왔더니

    힘드시겠어요 날도 더운데

    우리도 코앞에서 현대백화점 2년째 짓고 있는데 여름이라 그런가 아침 일찍도 시작하네요

    일요일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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