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엇을 얻고 싶나요

체게바라 조회수 : 475
작성일 : 2009-08-16 07:40:30
총체적 도덕 불감증에 빠진 이나라
미래가 돈 인가요,

이미 우리나라  국민들 의식에는
돈이면 다 된다는게 자리 잡았습니다.
아마 이대로라면 천년이가도 변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 까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좋은집, 좋은차, 좋은직장이 성공한 삶의
잣대가대고,
그걸 가지기 위해서는 투기나,부정한 방법도
정당화되는 물질만능 시대가 된것이죠,

못가진자는 노력여하에
상관없이, 게으르거나,무능력하거나
부모 잘못만난 탓이 되어 버렸죠,

기록된 우리나라 2000년 역사상
단 한번도 기득권이 자리를
내어준적이 없는 나라입니다.

다 같이 살아보자고
거기에 반기를 든 민초들은
단한번의 성공없이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딱 두번만 전국민적인
반항으로,양보를 받아냈을 뿐이죠.
4.19하고,6.29 말이죠.

그러나
약만올린 결과로
기득권은 더 단단 해졌습니다.

그들이 만든 시스템은
난공불락의 요새가 되어진지 오래 입니다.
자본과,권력의 뒤로는 오만한 제국들이
그들의 편 입니다.

1%밖에 안되는 그들이
반이 넘는 국토에,70%이상의
자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있는
기득권이란,친일,친미
반민족 행위자들을 말하는것 입니다.

아이를 키우는 어머님들
이 속에서 내 자식만 잘키우고
좋은대학 보내면 그들과 같이 될까요.

공부 잘해 좋은대학 나왔다고 가능 할까요
물론 가능 할 수도 있겠지만,
하늘에 별 따기죠,부모가  수백억 돈이
있다면 모를까, 힘듭니다.

그나마  이런 썩어빠진 부도덕한 나라를
조금이나마 바꿀 수있는게 정치참여 입니다.
사실 이 방법 외엔 후손들을 공평하게 출발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단지 시간이 좀 걸릴뿐이죠
냄비근성이 가마솥 근성으로 바뀌기 까지는요

티비속 연속극 백날보고 대리만족 하셔도
현실은 아니죠

요즘 20대 돈과 취직 문제외엔
아무런 관심이 없는데요
커다란 실수를 하고 있는 겁니다.

단언 하건데
정치가 제대로 되지 않는한
절대로 그들의 복지는 없습니다.

수천년 역사가 말해 줍니다.

국민이 왕이 누군지를 몰라야
태평천국 이라구요

주인으로 살것이냐,
노예로 살것이냐,

국민의 반이 여자 입니다.
우리 나라의 모든 질서를
바꿀 수있는 힘 입니다.

사랑스런 자녀들에게 정직하고
공평한 나라를
만들어 주고 싶지 않습니까.

당장의 이득앞에 자식들의
미래를 포기 하실 겁니까.

잘 살든 못살든 다 같이 공유하는
세상이 올바른 세상 입니다.
이 나라는 친일 매국노들의
나라가 아닙니다,

요즘들어 그들의 후손이란
작자들이 언론 자주나와  뻔뻔하게
김구 선생까지도 테러라고
망발을 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지키려고 독립운동하던
행위가 테러라면,나라팔아먹은
지놈들은 역적 아닙니까

그들의 돈자루,칼자루에
더이상 내 자식들의
미래를 담보 하지 마십시오
인과응보란 말 헛된말 아닙니다.

투표 꼭 하십시오
누구에게 하시던 될 수있음
이제는 말뿐인 정책 보다는
실천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사람에게요

지역감정이나 부추겨,
특정지역에 기대는 정치인은
더더욱 뽑으면 안됩니다.

남자들만 세상의 주인인가요

어찌보면 이성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부분은
여자가 더 우월 합니다.

십년만 상식적인 생각을
하신다면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 건강들 하시구요

저는 자식이 없는 사람 입니다.
제 남편이 사십이 넘었구요

하지만 우리 조카들은 걱정 됩니다.
우리와 같이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출발선 한참 뒤에서 출발하는 세상에서
살까봐요


IP : 58.141.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곰맘
    '09.8.16 8:15 AM (201.231.xxx.117)

    님 저도 님글 읽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왜 다같이 잘 살아보자고 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비참하게 가는 걸까요. 저 노통 서거로 마음이 너무 아픈 1인입니다. 그 역시 무지한 국민들의 외면속에 갔으니까요. 그래서 기운이 축 처지고 아팠습니다. 저도 남편이 사십 넘고 결혼 11년차에 아이가 없는 점에서 같네요. 그렇다고해서 이 세상 아무렇게나 되라는 아닙니다. 모두에게 기회가 보장되는 사회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 ...
    '09.8.16 8:43 AM (125.137.xxx.182)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여자들이..아줌마들이 더 현명해지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 3.
    '09.8.16 8:52 AM (122.202.xxx.125)

    항상 깨어 있겠읍니다.............

  • 4. ..
    '09.8.16 10:38 AM (110.10.xxx.231)

    일요일 아침에 정신이 번쩍들게 해주신 글...감사합니다...
    항상 깨어있도록 노력할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4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5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4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