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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더워도 얼굴에서 땀이 비오듯흐르고 불이난듯 빨개져요ㅠ.ㅠ

정말 심각해요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09-08-16 01:04:18
이런증상 아시거나 경험하신분 계실까요?

여름이 정말 괴롭습니다.

젊을때는;;;; 안 그랬는데요;

제가 40대 초반이고, 이 증상이 2003년 여름부터 갑자기 생긴듯 싶어요...

원래도 열이 많은 체질이긴 했지만...

그 해에(2003년) 둘째를 출산하고부터 이런증상이 시작된거같아요...

사실 그 해 여름에는 오랜만에 아일 키우려니(큰 아이와 9살차이)

아무래도 체력이 많이 약해졌나부다 했는데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름마다 완전 고생스럽네요 ㅠ.ㅠ



증상은 제목에서처럼 아주 조금만 더워도...

음....제가 온도를 대략 짚어보니

22~23도 정도만 기온이 올라가도 땀이 나기 시작하는데

폭염이었던 어제 오늘은 아주 땀이 비오듯 줄줄~~~흐르더군요

겨울이나 봄에도 아주 더운곳에 들어가면 숨이 확 막히면서

얼굴이 달아오르고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저 3월부터 선풍기 틉니다.....ㅜ.ㅡ



그런데 정말 이상한건 땀이 딱 얼굴에만 흐른다는거예요@.@

머리카락이 많은 머리부분은 그냥 여름에도 뽀송거리는데

딱 이마가 시작되는부분에서부터 땀이 흐르니 앞머리는 항상 비맞은 새앙쥐꼴;;;

거기에 얼굴은 여러분들이 상상을 할수없을 정도로 빨개져요...

이 증상도 물론 얼굴만요;;;; 목이나 몸을 보면 완전 정상이고요ㅠ.ㅠ

아 손과 발은 원래 열이 많았고요...



올해 처음으로 한의원을 한군데 갔는데 열이 나올곳이 없어서 얼굴로 나오는듯 하다고 하면서

약을 먹으라해서 2번정도 (보름치를 두번, 30일요) 먹었는데도

전혀 달라지질 않고....ㅠ.ㅠ

한의사선생님은  열이 진짜 많은갑다고...원래 한번만 먹어도 나을수있는 증상이라는 말씀만;;;;



혹시 이런증상을 아시거나 경험해보시거나 치유해본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을 하고있는데...아주 힘드네요...사람들 만나는것도 두렵고요 ㅠ.ㅠ
IP : 116.44.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
    '09.8.16 1:46 AM (218.52.xxx.8)

    비슷해요. 열많은체질. 어려서부터 그래서 별명이 홍안이었어요. 좀 창피하고 싫었어요. 덕분에 성격두 많이 내성적이 된거같아요. 이제 40넘으니 스스로 관리가 된다고 해야하나... 커피나 매운음식 그런거 좀 자제하구, 녹차를 많이 마셔보세요. 커피가 열을 위로 올리는 역할을한다면 녹차는 열을 내려준다네요. 여자면 화장을 적당히 하는것두 덜 민망해지는 방법이죠. 좀 가려주니까요. ^^ 타고난 체질을 어쩌겠어요. 잘 달래서 살아야죠.

  • 2. ,
    '09.8.16 3:21 AM (125.176.xxx.13)

    안면홍조증입니다.

    피부과에 가시면 ipl이나 브이빔으로 혈관을 파괴해서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어요.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한 번 알아보세요.

  • 3. 효과
    '09.8.16 3:35 AM (203.116.xxx.45)

    없어요..레이저 잘못하심 오히려 역효과랍니다.
    갱년기 초기 증상일 수도 있구요.

    한의원도 바꿔보세요.단순 열 많음은 아닐겁니다.

  • 4. 그증상
    '09.8.16 3:42 AM (118.46.xxx.132)

    생리 끝난 다음에 갱년기 초기증상중 하나입니다.
    산부인과 진료받아보시면 어떨까요?

  • 5. ..
    '09.8.16 11:02 AM (203.255.xxx.60)

    갱년기 증상이네요
    우리 윗짐 아짐이 꼭 그래요
    얼굴과 머리만 뜨겁대요.
    한 겨울에 난방도 못해요 그 집은.

  • 6. 저요
    '09.8.16 11:14 AM (113.130.xxx.80)

    제가그래요. 얼굴과 머리밑에서 물이 줄줄 흘러요, 걸음만 좀 빨리걸어도 목덜미에 물이 줄줄 타고 흘러내려요. 여름에 화장도 난감하고 남보기 너무 추잡스러워요. 단, 얼굴머리만 그렇다는 거지요. 아주 미쳐요.
    그런데 이 삼복더위에도 발이 시려서 발바닥을 지져요. 아주 죽겠어요.
    이거 치료할 방법 누가 좀 알려주세요. ~~~~~~~~~~~~

  • 7. 파김치녀
    '09.8.16 11:19 AM (59.4.xxx.186)

    여성호르몬이 혈관굵기를 조절한다고 하는데
    갱년기엔 그게 잘 안되서 안면홍조가 생긴답니다.
    칡을 드셔보세요!
    석류보다 여성호르몬이 백배나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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