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2월생 엄마들 맘은 어떠세요...초등입학

초등맘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09-08-14 23:40:49
2004년 1월12일생 딸을 두었어요....(예정일보다 2주 늦게 나왔으니 원래는 2003년에 낳았어야 했죠...)
2004년 1월생이나 2003 12월생이나 뭐 비슷한거 아닌가요?

1월생 아이 일찍 보내는거 엄청 말리던데...
12월생 맘들은 어떠신지요....

에구 쓰고나니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IP : 116.34.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4 11:54 PM (211.179.xxx.250)

    02년 12/29일생 저희 딸 머 유예도 안되고 올해 입학했는데요..
    키도 2번이이서 걱정도 많이 했는데..
    1학기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야무지게 너무 잘하고 있어요..
    그동안 상도 4개나 받았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인기투표도 1등했네요..아이나름이니깐 님 아이도
    잘 따라가고 야무지다면 일찍 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 딸 뒤에 03년 1월 생 아이 하나 있었어요..

  • 2. 인천한라봉
    '09.8.14 11:55 PM (211.179.xxx.41)

    그래도 딸이니깐 잘할꺼에요..
    아들은 늦되서.. 저는 이만저만 걱정이..

  • 3. 지금
    '09.8.15 12:04 AM (203.171.xxx.206)

    2학년인 울 딸..아직도 조금은 어리버리합니다.
    12월 끝자락에 태어나 며칠 못살고 나이만 하나 더 먹고(이거 생각보다 더 억울해요...두고두고~ 날짜 조절 잘 못해서 딸에게 평생 미안할거 같네요..)
    뭐 학습량에 못 따라가거나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거나 이런건 아닌데 또래보다 좀 똑 떨어지는(?) 야무진 면이 없고요..
    지금은 많이 못느끼지만 1학년때는 종종 생일 빠른 아이들과 차이가 남을 느꼈습니다...여러모로~
    선배맘들 말로는 3학년정도만 되도 별 차이 없을거라기에 그 말만 믿고 있네요..

  • 4. 저역시
    '09.8.15 12:16 AM (118.36.xxx.188)

    아들이 12월 22일생인데 걱정이네요...
    초등 저학년때까지는 차이가 난다는데...
    12월생을 왜 만들었나싶고.....이제 8개월아이인데..벌써부터 걱정이네요..

  • 5. 울딸도
    '09.8.15 12:18 AM (218.158.xxx.95)

    2월생이라 7살에 학교보냈어요
    첨엔 아무래도 사회성등이 떨어지고 차이가 나지만,,
    3,4학년지나 6학년되고보니 괜찮아요
    성적도 상위권이구요.
    아이가 좀 많이 작다거나 처지지 않는다면 보내도 후회없을걸요
    나중에 대학 졸업하면 한살이라도 어린게 낫잖아요^^

  • 6. 케이규
    '09.8.15 12:18 AM (222.109.xxx.38)

    지금 큰애가 12월 17일생이어서 걱정도 많이 되고 딸이라서 그래도 잘하겠지 싶었는데
    감정 즉 다른아이들 '아'하고 나서 우리아이는 한참있다가 '아'했지요.
    정말답답하고 아기같아서 맘고생도 했는데 크니까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지금 중3인데 초등떄 성적따지지않고 책을 많이 읽으라고 했더니 좀 이해력이 생기고 지금은
    잘따라가는것같네요. 넘 걱정마세요

  • 7.
    '09.8.15 5:29 AM (119.67.xxx.189)

    01년 12월 20일생 딸이 지금 초2 에요.
    여자아이지만 말도 늦었고(만36개월에 말문트임) 유치원에서도 그냥저냥 따라가는정도..
    정신적으론 유아틱했는데 초딩되더니 많이 약아지고 학습적으로도 뒤쳐지진 않아요.
    체격은 원래 큰편이라 걱정 안했어요. 지금 130센티네요.
    작년 1학년땐 솔직히 다른 아이들이랑 좀 차이가 났어요. 여러모로요. 저학년땐 확실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어쨋든 제가 우리 아이 1월에 낳았다면 전 당연히 제나이-8살-에 보낼래요.
    저도 2월생이라 7살에 학교 들어갔던게 참 싫었거든요.

  • 8.
    '09.8.15 7:44 AM (121.151.xxx.149)

    저도 12월아이가 있어요
    그런데 엄마마음은 아는데
    12월생아이가 한살 늦게 들어가면 그아이는 9살에 학교에 들어가는겁니다
    그러면 다른아이들보다 1살이 더많겠지요
    그럼 친구가 아니라 형누나 언니가되겠지요
    그건 좀 아닌듯 하네요
    1월생은 한해 학교 늦게 들어가도 8살이여서 다른아이과 친구이니까 상관없겠지요
    나중에 아이의 자존심과 상관이 있을수도있다고 봅니다

  • 9. 냐앙
    '09.8.15 9:45 AM (125.177.xxx.6)

    전 6월생인데 한해 일찍 갔어요.
    대학에 와서 보니 제 친구 한명은 8월생, 다른 한명은 9월생.
    우리가 9월생보고 넌 진짜 좀 심하다고 그랬죠 ㅎㅎ

    다들.. 잘 지냈던 것 같습니다.
    초등 1학년때는 좀 키가 작았는데(반에서 2번째)
    4학년쯤 되니 제자리 잡았어요. 평균보다 약간 뒷쪽?

  • 10. 걱정마셔요
    '09.8.15 11:01 AM (118.221.xxx.32)

    작은 애가 1월생입니다. 7살에 학교 들어갔지요.
    지금 3학년인데 아주 잘 지냅니다.
    남자애라 더 그런지 친구들보다 좀더 순수(?)한 건 있어요^^

    초등학교 입학을 시키고 나면 1월생 엄마들도 걱정, 12월생 엄마들도 걱정 많답니다.
    애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란 말이 있더군요.
    우리애가 남들보다 무조건 더 뛰어나야 한단 생각만 덜어내신다면 괜찮습니다.

  • 11. 지금 다 대학생
    '09.8.15 3:23 PM (210.222.xxx.41)

    염려 마셔요.
    전 아이 둘이 지금은 다 대학 다니는 성인이랍니다.
    아들은 군대에 있구요.
    한해라도 일찍 들어가니 다 좋네요.
    예전 우리아이들 들어갈때는 조기입학 포기율이 45%정도 된다는 말도 있었는데 보내보니 잘 적응하더군요.
    우리애들은 2월생이었죠.
    입학할때는 애기 같았지만 별다른 어려움없이 다녀서 나이 생각 해보지도 않았었어요.
    지금은 성인이다 보니 이따금 그런생각은 듭니다.일년을 번거 같은 생각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263 영어에 관심없는형,관심있는 동생.. 어디다가 초첨을 맞춰야할지 모르겠어요.. 2 궁금해여 2009/08/15 251
482262 전 일년중 이때가 가장 몸이 힘드네요 1 여름의끝자락.. 2009/08/15 286
482261 반에서 인기있는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은 아이를 어떻게 키우시나요? 10 학부모 2009/08/15 2,442
482260 임신중인 새댁, 가정경제운용 상담합니다-_-; 5 에고ㅜㅜ 2009/08/15 632
482259 너무너무 속상해서요 모서리에 이마다치면 이렇게 되나요? 12 20개월-이.. 2009/08/15 1,227
482258 남편이 대머리이신분 혹시 언제부터 아셨나요? 9 대머리 2009/08/15 1,092
482257 통화연결음.. 어떤 곡 쓰세요? 2 ^^ 2009/08/15 365
482256 기약없는 대출이자 120만원.. 아파트 입주와 전세 임대.. 현명한 쪽은? 2 고민고민.... 2009/08/15 1,043
482255 에어컨에서 물 나와요.. 7 으악 2009/08/15 1,680
482254 오늘 날씨 어떨까요? 3 ^^ 2009/08/15 205
482253 코스트코 양평점이요..미국산 소고기 파나요? 1 질문 2009/08/15 384
482252 인터넷으로 알게된 사람.. 20 궁금해요 2009/08/15 2,472
482251 모유수유시 가슴이 임신때보다 더커지나요? 13 mom 2009/08/14 1,407
482250 대머리 모발이식 어떤가요? 2 마누라 2009/08/14 549
482249 인생...참.. 2 힘드네요.... 2009/08/14 741
482248 망치질하는...... 2 이밤에 2009/08/14 248
482247 경주 당일여행 기차. 자가용중 어느게 나을까요. 4 아이데꼬 2009/08/14 961
482246 미운 아빠지만,,,,아빠 힘내세요...!!!!!!!!!!!!!!!!!!!!!!!!!!!!!.. 1 아빠!!!!.. 2009/08/14 334
482245 12월생 엄마들 맘은 어떠세요...초등입학 11 초등맘 2009/08/14 1,060
482244 동안으로 만들어 준다는 미라지 안면시술?? 과연 효과 있는지요? 1 ........ 2009/08/14 544
482243 오늘 마트에서 사온 상한 요구르트를 아이들에게 한그릇씩 먹였는데요 6 힘든하루 2009/08/14 2,893
482242 나리 오늘 드레스사진 보셨어요? 7 ... 2009/08/14 2,861
482241 나중에 더 나이 들어서 남편과 단둘이 보낼 시간들을 생각하면... 11 깝깝... 2009/08/14 1,794
482240 아이가 귀가 너무 아파서 계속 우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2 중이염? 2009/08/14 724
482239 김연아 아이스쇼... 티비로 봐도 대단하네요... 19 아웅...굳.. 2009/08/14 5,488
482238 풋고추 이야기가 있어서요^^~ 1 많이 읽은글.. 2009/08/14 498
482237 내일 날이 더워서 팥빙수 생각 7 간절 2009/08/14 488
482236 어린이집 다니는 6세 아들이 보육비 전액 면제 받았습니다.. 6 이상하네요~.. 2009/08/14 1,449
482235 조카의 수학머리 , 내아들의 문학머리 미래가 궁금해요 2 이런 케이스.. 2009/08/14 623
482234 KTX광명역에서 인천세계도시축전 가려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3 초행길 2009/08/14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