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탁합니다.*도와 주십시요.*
해남사는 농부입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지난 해 있었던 서울시교육감선거에서 낙선한 주경복후보와
주경복후보를 도왔던 전교조교사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판을 담당한 서울주앙지검 공안 1부 부장검사인 정점석이
무겁게 처벌해야할 공정택에게는 겨우 징역 6월을 구형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게 하면서
문제도 되지 않는 교사들에게는 징역 6월부터 2년 2월까지 중형을 구형하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전에 선관위에 위법성 여부를 물어
아무 문제가 되지ㅏ 않는다는 답변을 듣고 행한 교사들의 정당한 행위를
말도 되지 않는 억지 논리를 적용해 중형을 구형한 정점석의 행위는
전형적인 개찰의 정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권력의 배설구나 핧아대는 넘이 무슨넘의 검새라고 대가리 새우고서
교사들의 항변 한마디 삭이지 못하고 흥분해 법정에서 퇴장해버린
그런 몰상식하고 무식한 넘이 기고만장하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제 9. 14일 있을 법원의 선고를 남겨 놓고 있는 교사들을 위해
회원님들께 작지만 결코 작지 않은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의 관심을 끄는 재판에서
이해관계가 없는 불특정 다수 시민들의 탄원서는
판사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양심을 일깨우는 작용을 함과 동시에
일정 부분 정치적인 판단을 감시하고 억제하는 역할을 해
파렴치범이 아닌 정치적 양심수들에 대한 판단과결정에 있어서
신중하고 엄격함을 요구하며 의식하게 합니다.
대단히 미안하지만
잠시 시간을 끼고 절약해
이성과 양심 때문에 탄압받는 교사들을 위해
탄원서 한 장 작성해서
우편으로 해당 재판부에 보내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보내실 곳은
우편번호 137-737
서울 서추구 우면로 100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21부 입니다.
조금의 시간과 1,000원 남짓 우편요금을 들이시면
이성과 양심을 위해 고통하며 탄압받는 교사들에게
작으나마 힘과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회원님들과 시민들 가운데 10,000분만 탄원서를 제출해주시면
그 사실만으로도 언론의 뉴스가 되고
재판부를 감시하고 견재하는 역할을 해
어렵고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교사들에 커다란 격려와 위로와 힘이 될 것입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탄원서 내용은 아래 링크된 오마이뉴스 기사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 탄원서에
'09.8.14 10:42 PM (61.72.xxx.71)뭐라고써야하나요?
2. 해남사는 농부
'09.8.14 10:44 PM (61.84.xxx.152)오마이뉴스 관련기사 바로가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96181&PAGE_CD=N...3. 저두
'09.8.15 12:13 AM (218.51.xxx.213)탄원서에 뭐라고 써야 하나 난감하네요
다른방법 없나요?4. 오...
'09.8.15 12:22 AM (114.202.xxx.75)이런 일이 있었군요.
해남농부님 덕분에 새로운 사실을 접하게 되었네요.
탄원서를 한번도 안 써본 분들이 많을텐데요.
저도 그렇구요...
어떤 식으로 쓰는 것인지 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도움이 되겠네요.5. 돕고 싶은데..
'09.8.15 12:23 AM (118.220.xxx.107)글재주가 없어서리...
형식도 모르겠고....
틀을 제시하심이 어떨지요...
지난번 어떤 님처럼 메일로 보내드리면 출력해서 대신 보내주는 그런 형식은
안되나요?? 아기 둘 데리고 우체국가는 것도 힘들어서요...6. 참...
'09.8.15 12:24 AM (114.202.xxx.75)탄원서를 쓰든 안쓰든
선생님들의 최후 진술은 한번씩들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절절한 말씀들이 참 많네요.7. ...
'09.8.15 2:11 AM (110.9.xxx.16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etc&page=1&page_num=22&select_arrang...
탄원서 예시 올려놨어요. 꼭 이렇게 안 쓰셔도 되고 그냥 편하게 쓰시면 됩니다.8. ,,
'09.8.15 4:38 PM (115.140.xxx.18)탄원서 쓰는 대상이 검사인가요 판사인가요?
정말 개가 알아듣고 제 발로 기어나갔다니 웃기네요
교사분들 최후진술 눈물 납니다
전 교사들 알기를 개#으로 알고 살아온 사람인데 ...정말 일련의 시국사태를 보면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9. ...
'09.8.15 9:41 PM (121.138.xxx.102)이미 구형이 끝나고 공은 판사에게 넘어갔으니 판사에게 탄원서를 써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