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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만드는 여자 김영희 작가 근황아시는분~(독일사시죠...
"아이를 잘 만드는 여자" 를 다시 보게되었어요
한번 들면 푹빠지는 매력이 있는책....자전적 삶이 너무나 드라마틱하고
감명깊게 보았는데 지금 다시봐도 그렇네요
혹시 독일사시는분들 김영희 작가님 아이들이 장성해서
어떤직업들을 가졌는지 기타등등 김영희 씨 근황이 너무 궁금해요~
인터넷 서치해봤는데 근황은 잘 없고
2008년에 한국에서 전시회한 기사만 나오네요
아시는분들~~좀 알려주세요~~
혹시 독일사시는 순덕이엄마님께서 아실지도...ㅎㅎ
1. ㅁ
'09.8.14 8:14 PM (125.181.xxx.215)이혼했다는데.. 문화차이로.. 아침방송에 나와서 그랬던거 같아요. 국제결혼 힘들다고.
2. 헉
'09.8.14 8:25 PM (211.211.xxx.195)전혀 금시초문이어서 검색어에 닥종이작가 김영희이혼 이라고 치니 정말 나오네요
에고....좋은소식 들을줄 알았는데...3. ㅁ
'09.8.14 8:26 PM (125.181.xxx.215)http://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247332 검색해보니까 벌써 82에
4. 헉
'09.8.14 8:27 PM (211.211.xxx.195)토마스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겨서 이혼했다니 정말 제가 다 머리를 얻어 맞은듯
심한 충격이네요 아예 몰랐으면 모를까...책의 감동이...아직도 살아있는데...흑흑 슬퍼요..5. 끝까지다읽고
'09.8.14 8:48 PM (211.211.xxx.195)올려주신 82글들 끝까지 다읽고 왔는데
루머 1,2는 정말 사실이 아니었으면 좋겠구 루머였다고 누가 독일 사시는분이
말해주실분 없나요?
정말 너무너무 슬프네요...6. ㅁ
'09.8.14 9:08 PM (125.181.xxx.215)아니겠죠. 큰딸이 결혼해서 아이도 있다는데..ㅎㅎ
7. 그 책
'09.8.14 9:23 PM (211.178.xxx.104)대학때 제가 짝사랑 하던 법대 선배가 사주었던 책인데, 그 책을 저한테 주면서 니가 꼭 읽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샀다고.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이혼하셨군요. 14살 차이인가 그랬죠?8. 음..
'09.8.15 10:47 AM (211.196.xxx.139)그 대학생이었던 남편.. 직업없고 어릴때 인형 열심히 만들어 키워놓으니 별거 한다는 말 예전에 들었네요..
독일 사는 사람들한테는 아주 예전부터 퍼졌던 얘기래요
이혼전 별거도 오랫동안(우리가 행복하게 산다고 알던 그 전부터) 했다고 들었는데...9. 지우
'09.8.15 5:01 PM (220.75.xxx.192)그냥....맘이 아프네요
10. 잉??
'09.8.15 5:29 PM (222.236.xxx.108)저도 그분 책읽고 좋아했던분이셨는데. 이혼하셨나요. 남편분하나믿고 독일에서 생활하셨는데. 어찌.. 그냥 헛소문이었음하네여
11. 헐
'09.8.15 5:30 PM (211.245.xxx.179)남편이란 남자 너무 젊고 잘생겨서 왠지 김영희랑 않어울렸어요. 마치 아들 같다고나 할까..
결국 바람나서 이혼했군요..12. 파김치녀
'09.8.15 7:57 PM (59.4.xxx.186)남편이 전에 영국에 있다는것 같던데.
장교였대요.13. ..
'09.8.16 10:02 AM (211.179.xxx.103)작년에 난 기사엔 남편은 직장문제로 영국에 머물고 있고 큰딸은 변호사가 되었고
2년전 아들을 낳은걸로 되어 있는데요.
아이들 모두 결혼해 집을 떠나 혼자 살고 있는걸로 나오고 이혼얘긴 없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