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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설탕 사셨어요?

사재기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09-08-14 14:04:16
뉴스보니 설탕 사재기로 마트설탕 전부 동났다던데...
지금 커피한잔 마시려고 보니 설탕이 똑떨어졌네요...ㅠㅠㅠ
사실 이따 빵도 좀 구우려고 했는데 왜하필 이럴때ㅠㅠㅠ

지금가면 설탕 남아있을까요...사는김에 한 두어봉지 사올까싶은데...
아유 좀 미리사둘껄 그랬나봐요
IP : 114.202.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또 올라??
    '09.8.14 2:07 PM (122.43.xxx.18)

    건강에도 안 좋은 설탕~ 이 김에 조금씩 덜 먹어야 겠네요.

  • 2. 오노
    '09.8.14 2:07 PM (221.151.xxx.194)

    설탕 다 떨어지고 커피에 넣는 큐브 설탕 하얀거만 남았는데 큰일이네용

  • 3. 매실
    '09.8.14 2:10 PM (116.41.xxx.184)

    매실 20k담은거 설탕만도 20키로...9월이면 허는데...
    그걸로 설탕대신 사용해야 하겠죠..그것만 가져도 한 2년은 설탕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 4. 정말
    '09.8.14 2:13 PM (211.210.xxx.30)

    다들 그렇게 샀을까 싶던데요.
    과자 만드는 사람 아니라면 일반 가정에서는 설탕 많이 사용 안할텐데요.
    업소에서 사갔으려나...

  • 5.
    '09.8.14 2:14 PM (59.20.xxx.134)

    커피는 블랙으로 마시고
    요리할때는 매실엑기스나 꿀 조청을 사용합니다
    근데 내년에 매실 담을때는 설탕값이 어떨지 ~~~~

  • 6. ,,
    '09.8.14 2:16 PM (119.71.xxx.96)

    설탕을 많이 사용하나보죠... 저희집이 이상한가,, 결혼 5년 정도 됐는데 신혼때 설탕 한봉지 아직까지 있어요. 커피를 안마셔서 그런가봐요

  • 7. .
    '09.8.14 2:27 PM (124.50.xxx.188)

    과자나 빵 안만드니 설탕 1kg짜리 산지가 언제인지 기억도안날정도네요.

    카스테라 몇번 만들면 설탕 1kg는 우습게 쓰는데 말이죠.

    설탕값오르면 또 다른 제품들 가격도 우수수오르겟네요..참..

  • 8. 에....
    '09.8.14 2:35 PM (112.149.xxx.12)

    설탕이 필요한거 같아서 몇달전에 산 설탕 아직도 그대로...에요.

    음식할때 안넣는게 설탕과 미원인데요. 설탕은 양파 듬뿍 다져 넣으면 달달해지고, 밍밍하다면 다시마 한개 넣어서 맞춰주고,....

    아,,,,그렇군 잼과 매실차 만드려면 좀 사다놔야겠군....

  • 9. 작년에도..
    '09.8.14 2:38 PM (124.5.xxx.109)

    올랐던 기억이 나는데...
    작년엔 환율이 1500원가까이 올라서 올렸다 치더라도..
    올핸 또 왜 오른다는건지.. 환율이 1200원대인데.. 운반해 오는 기름값이 올라서 그렇다는 건가? 그 기름도 달라로 사오는데..
    설탕이 8.7% 오르면 그건 상징적일 뿐이고 거의 모든 생필품이 오를텐데 월급도 10% 가까이 오를려는지..

  • 10. 인천한라봉
    '09.8.14 2:38 PM (211.179.xxx.41)

    저도 설탕은 잘안먹어서.. 대신에 빵이랑 과자... 이런것까지 줄줄 오를테니.. 그게 더 슬퍼요.

  • 11. 무섭다.....
    '09.8.14 2:50 PM (121.130.xxx.144)

    설탕값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이것을 핑게로 빵,음료수,과자값 줄줄이 오르는 것이 무서워요.
    요즈음 왜이리 무서운 일만 생긴담 ㅠㅠ

  • 12. 감감
    '09.8.14 2:56 PM (121.169.xxx.250)

    집에서는 설탕 소비가 거의 없으니 관심뚝 인데

    설탕값 인상 핑계로 식료품값 오를 생각하니 아찔해요~

  • 13. ...
    '09.8.14 2:57 PM (220.120.xxx.54)

    어쩐지 아까 마트갔는데 설탕진열대가 거의 비었더라구요..
    왜 여기만 이런가, 다른거 진열하려고 치웠나 했는데 사재기하는 중이었군요.
    제 경우 설탕의 주범은 베이킹인것 같아요.
    베이킹하기 전엔 1년에 1봉지 살까말까였는데 베이킹 시작하고부턴 팍팍 주네요.
    베이킹을 그만해야겠어요...

  • 14. dkslej
    '09.8.14 3:17 PM (121.161.xxx.119)

    아까 백화점 식품매장에 다녀왔는데
    설탕 그득하던데요.
    설탕 한 봉지 사면 오래 쓰기 땜에
    가격이 올랐는지 어쨌는지도 모르고 사는데
    뉴스에 한 번 사재기 어쩌구 하고 나와버리면
    가만 있던 사람도 벌떡 일어나서 설탕 사러 나가는 것 같아요.
    언론에서 좀 가만히나 있어줬음 하네요.

  • 15. 설탕
    '09.8.14 3:20 PM (115.88.xxx.217)

    사재기 하면서 쓸일이 없어서리.. 매실 담글때만 필요하던데..

  • 16. 작년에
    '09.8.14 3:21 PM (122.254.xxx.96)

    좀... 사 두었습니다..
    한참.. 미네님 나오셔서 말씀하실때..
    에휴..
    미리 사 두었지만.. 오른다니 걱정이네요..
    설탕이 오르면 다른 부가적인 것들도 다 오를텐데..
    큰일이네요..

  • 17. ```
    '09.8.14 3:26 PM (203.234.xxx.203)

    얼마전에 "설탕값 인하요인이 있어 7~8%는 내려도 된다."라는 글을 본 것 같은데
    되려 오르네요? 이 뭥미...
    분명히 하락 요인이 있다였는데......?

  • 18. 지우
    '09.8.15 12:49 PM (220.75.xxx.192)

    원래 집에 설탕이 없어요....설탕 쓸 일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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