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친구가 집 주소를 물어요.

[궁금궁금]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가 보험한다고 전화왔습니다.
대뜸 집주소를 묻네요.별거 아니라면서'''.
그래서 대놓고 묻지는 못했습니다.
왜 주소를 상세히 알려 할까요???????

[...]

저도 별로 친하지않은분이 오랜만에 전화해서
보험하신다고 대뜸 주소묻더라구요. 그리고는 주민번호까지...;;;
주민번호는 알려줄 수 없다고 잘라말했더니, 그후론 소식이 없어요.

[그냥]

보험회사 에서 나오는 소식지나 사보 같은 거 보내줄려는 거 아닐까요?
그런 것도 심심할때 읽으면 도움되요.
너무 경계 안하셔도 될 듯..

[한번은]

제가 가입하지도 않은 보험이 계약되었다고 고지서가 온적이 있어요. 친구 남편이 영업소장할때였거든요. 월말실적 모자라면 대충가입해 놓고 자기돈으로 몇달 박고 그다음에 해지하는 식으로 실적올리기 위해 한거드라구요. 기분은 나빴는데 워낙친한 친구라 그냥 넘어갔죠.이런경우 아닐까요?

[원글]

윗분들 감사합니다.

한번은~님,
정말 그런 일일 거 같아요.
그런 일 일어나면 가만 있어야 하나요?기분나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