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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수건은 항상 삶아사용하시나요?
그래서 요즘엔 매번 삶아 빠는데,, 귀찮아서요.
살림 고수님들은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1. .....
'09.8.14 12:56 PM (125.208.xxx.33)1년내내 삶아요.
수건 쓰고나서 세탁기에 걸쳐놓고 바짝 말린 다음에 세탁해요.
안그럼 냄새나서요~2. ....
'09.8.14 12:59 PM (211.178.xxx.24)전 더위가 끔찍해서 매번삶는건 무서워요
헹굴때 식초 두어술넣고 헹구면 냄새안납니다3. 저도 매일
'09.8.14 12:59 PM (211.57.xxx.114)삶아요. 속옷도 행주도 걸레도 매일매일 삶아요. 그래서 시어머님이 저보고 그만좀 삶으래요. 신랑팬티 고무줄이 다 삭었다고 지청구하세요. 그래도 저는 계속 삶을거에요.
4. ..
'09.8.14 1:00 PM (211.203.xxx.99)매번은 아니고 그냥 두어번 빨다가 한번 정도 푹푹 삶아줍니다.
전 빨래 삶는 통에 미리 물하고 세재 풀어놔요.
그래서 수건 나올 때마다 담가 두다 수건 모아지면 한번에 삶아요.
훨씬 일이 줄어요.5. 매번
'09.8.14 1:01 PM (211.211.xxx.88)은 아니어도 두번에 한번은 삶아요
근데 삶아서 제대로 말리지 못하니까 냄새 나더라구요
햇볕에 바짝 말리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요6. ㅁ
'09.8.14 1:01 PM (220.85.xxx.202)저도 그냥 수건 드럼에 막 돌렸는데.. 한번 소다 넣고 삶아 봤더니 구정물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ㅠ ㅠ 이걸로 얼굴 닦은거 생각하니까.. 정말. ㅠ ㅠ
그 후로는 모아서 수건을 삶아요. . 드럼에 모아서 삶고, 가끔은 세탁해서 삼순이 넣고 삶아요7. 식초~~
'09.8.14 1:05 PM (222.101.xxx.5)우리는 사십개정도의 수건을 준비하고 쓰는데 (두아가씨땜)
헹굴때 식초한컵정도만 넣어주면 일년내내 상큼하답니다~~~~
식초사용하면 색깔옷도 깔끔해서 좋아요^^강력추천8. 푹푹
'09.8.14 1:05 PM (116.123.xxx.147)방금전에도 삶았는데 여름 수건은 몇번만 써도 냄새가 나서요..
한번 건너뒤어도 괜찮은것 같아요.9. 소박한 밥상
'09.8.14 1:06 PM (211.213.xxx.193)귀찮아서
여름세탁물은 필히 소다 넣어 돌리다가 세탁세제로 세탁기에 돌리지만
흰 수건이나 행주는 묽은 락스에 모아서 담가두었다가 헹구어 넙니다
이상적인 방법이라기보다 살림 솜씨 젬병인 사람의 게으른 방법입니다 ^ ^10. 레이디
'09.8.14 1:24 PM (210.105.xxx.253)저는 1년내내 삶는 직장맘입니다.
11. ...
'09.8.14 1:26 PM (211.61.xxx.3)저도 1년내내 삶는 직장맘입니다..22222
삶는 세탁기로...12. 전...
'09.8.14 1:30 PM (218.153.xxx.186)그냥..쓰는데....
잘말리면 냄새 안나던데요...ㅋㅋ
회사 아기엄마가 빌라에 사는데
남편이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냄새가 난다고 자꾸 우겨서....
빨래를 어찌 너는지 물어보니..
빨래 널어놓구 도둑들까봐 온 집 창이며 문을 다 닫고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빨래할 때 옥시크린 넣구 (아님 헹굼물에 식초)
햇볕에 널거나 빨래 간격 좀 넓게 하고 바람 잘 통하게 문만 잘 열어놔도 냄새 안나던데요..ㅎ13. ~
'09.8.14 1:31 PM (121.135.xxx.28)한번도 안삶아요.그래도 잘 ..삽니다.
14. 60도
'09.8.14 1:35 PM (125.130.xxx.215)드럼세탁기 쓰는데요. 수건을 그냥 표준(사십 몇도?)으로 빨아봤더니 여름이 되면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온도를 60도로 올려봤더니 냄새가 전혀 없어졌습니다. 이걸 알고부터는 사시사철 수건은 표준 설정 후 온도만 60도로 올려서 돌려요. 삶음 기능 아니어도 충분히 좋아요.15. ..
'09.8.14 1:36 PM (58.148.xxx.92)저도 일년 내내 삶아요,
수건이랑 속옷...
드럼 삶는 기능도 가끔 이용하는데
그래도 가스불에 폭폭 삶아내는 게 더 맘에 들어요.16. em~~
'09.8.14 1:44 PM (121.167.xxx.160)저도 수건을 자주 삶아서 써야 속이 편한사람입니다
구찮을때 많지요.
그런데 대야에 이엠썩은물에 담가뒀다가 세탁기에 돌렸더니 냄새 않나던데요
그래도 횟수는 줄었지만 삶고는 있어요
구찮은일이 반으로 줄은것만도 이엠을 잘쓰고 있는거 같아요 ^^17. 게으른이
'09.8.14 1:49 PM (116.125.xxx.232)저는 잘 안삶아요. 솔직히 생각날때 어쩌다 한번 삶네요.
저희집은 수건을 한번쓰면 팽겨쳐버려서, 아이둘이 하루에 쓰는 수건만 5-6장되요.
이틀 모으면 늘 10장이 넘어가는지라 그냥 빨고 바짝 말려써요.18. 여름에만
'09.8.14 1:56 PM (211.210.xxx.30)여름에만 삶아서 사용했는데
올해에는 두번씩 헹굼코스를 해서인지
아니면 소다가 첨가된 세제를 사용해서인지
날이 다른해보다 건조해서인지
아직 냄새가 나지 않네요.19. 더워더워더워
'09.8.14 2:07 PM (118.127.xxx.141)더워서 안 삶아요. ㅋㅋ
삼숙이까지 사놨는데 너무 더워서 못 삶겠더라구요.
신혼 초엔 1년 쯤 까지는 사철내내 삶았던 거 같네요.
그냥 세탁기 돌릴때 소다 한컵/em 한컵 넣고
마지막으로 헹굴때 em 한컵 혹은 구연산이나 식초 풀어 넣고 돌려요.
수건에서 냄새 난 적은 딱 한번 있었어요.
세탁볼 테스트 한다고 세제 없이 세탁볼만 넣고 돌렸을 때요. ㅡ.ㅡ^
세제 넣고 세탁볼 넣고 돌리면 때는 조금 더 잘 빠지는 듯 하는데
세제 없이 세탁볼만 넣고 돌리니까 냄새가 나네요.20. 에구
'09.8.14 2:20 PM (222.106.xxx.24)울엄마..자꾸 팬티 삶아서..제 속옷은 다...물빠지고... 안이뻐요..ㅠ.ㅠ
식초한번 권해드려봐야겠네요..21. 저도
'09.8.14 2:25 PM (110.8.xxx.82)빨래할때마다 수건빨래는 60도 스팀세탁으로 돌리는데요.
그래도 한달에 한번씩은 삶아요. 소다도 세탁기돌릴때마다 넣고
식초도 넣고 해봤는데..삶는걸 완벽히 대체할만한게 없어서요. ㅎ22. 결혼하고
'09.8.14 2:48 PM (218.153.xxx.186)제 손으로는 한번 삶아봤구..가끔 엄마오시면 삶으신다고 하시던데..
꼭 삶아야되나요??
전 면으로된걸로 속옷을 사는 편이긴한데
엄마가 맨날 삶아대는걸 봐서 질려서 그런가..
안 삶아도 뭐 잘 모르겠어서 걍 살거든요..
둘이서 사는데 빨래도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밖에 안해요..
아직 애가 없긴해도..
수건류 모아서 한번,, 검은색이나 어두운 먼지 타는것들로 해서 한번..
아직 안 죽고 잘 살아있는데
꼭..삶아야되는건지..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결혼하고 10년이 다 되어가지만..
그리고 빨래 너무 자주하는거 완전 환경오염같아서.. 되도록 많이 안 하려고 하는데..ㅋㅋ
게으름을 포장하는건가여......==33323. 전
'09.8.14 4:11 PM (122.34.xxx.19)게을러서
세탁기 돌릴 때 락스 한 두스푼 넣어요.;;
여름에만 가끔..
세탁물빠짐은 없고
냄새도 안나서.. 걍 편하게 삽니다. ㅎ24. 저도
'09.8.14 5:23 PM (114.206.xxx.49)수건이랑 속옷은 일년 내내 삶아서 씁니다. 오늘 아침에도 3~4일치 수건 20개 삶아 널었습니다. 남편이 그러대요. 찜질방하는집 같다고... ㅎㅎ
25. 햇볕이중요
'09.8.14 6:57 PM (121.181.xxx.92)세제+소다로 세탁하고 바람과 햇볕 좋은곳에서 빨래 건조시키면 냄새 안나던데요?
26. 00
'09.8.14 11:39 PM (115.137.xxx.111)삶지 않고 삶은 빨래효과를 내는 걸 아직 못봤어요. ㅠㅠ 있다면 그방법을 쓰게요
삶지 않은 빨래는 육안으로 차이가 확연히 느껴져요. 어느날은 빨래비누를 어떤것을 이용해
삶았는가에 따라 남편내의색이 차이가 날때가 있구요. 울신랑이 회사동료랑 사우나갔다
속옷 색깔이 너무도 차이나더래요. 그후 삶은거 참 좋아해요. 저도 느끼구요.27. 저도
'09.8.15 12:46 AM (124.111.xxx.177)일년 내내 속옷이랑 수건은 삶아서 빱니다..
그냥... 왠지 찝찝해서요.. 요즘같이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더더욱..
그리고 썼던 수건은 욕실 문걸이에 걸어놨다가 마르면 빨래통에 넣어놓구요.. 젖은채로 놔두면 걸레냄새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