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이에 조카까지 4살아이가 둘이예요.
내일 아이들 데리고 친정부모님모시고 얕은 개울가 가서
애들이랑 놀고 부모님 바람도 쐬게 해드리고 싶은데요.
이번주 비가 많이 와서 물이 많이 불었을까 좀 걱정도 되네요.
저는 가능하면 화장실이 좀 괜찮은곳이었음 좋겠구요(제가 화장실 극복을 잘못해요.ㅠㅠ;;;)
음식점 끼고 있는 개울가도 괜찮아요.
애들이 안전하게 놀수있는곳이면 좋겠어요.
지금 수동계곡-포천-현리계곡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은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릴께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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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아이데리고 갈만한 경기도 인근 개울가 혹시 아세요? ^^
여름아빨리갓!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9-08-14 10:27:29
IP : 222.106.xxx.12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아는곳
'09.8.14 11:04 AM (114.202.xxx.203)북한산 삼천사계곡도 좋았구요 (화장실은 삼천사 화장실 이용)
도봉산 망월사 계곡도 괜찮아요. 여기는 식당들이 계곡에 많아 밥시켜먹고 발담그고 놀기 좋더라구요.2. ~
'09.8.14 11:52 AM (121.135.xxx.28)지난주에 포천에 있는 깊이울계곡에 다녀왔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아요. 유원지 입구에 오리고기집이 많이 있고(고향나들이?...였던가..암튼 거기서 점심 먹었네요) 조금 더 가면 낚시터,,조금 더 올라가면 물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점심 먹고 3시쯤 갔더니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고,,
물이 깊지 않아, 어린 꼬마들이 놀기에 좋아보였어요.물은 아주 깨끗했구요.
그냥 발담구고 놀기 딱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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