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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방송에 김보연 전노민 나오는걸 보고 ...

전노민 조회수 : 12,800
작성일 : 2009-08-13 15:38:48
오늘 아침 방송에 김보연 전노민 나오는걸 보고 문득  전노민에 대해서 궁금해졌어요.

주변 사람들도 잘 모르고 ... 혹시 자게분들은 알고 계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

전노민  총각때 김보연 만나서 결혼했나요? 아님 전에도 결혼한 적이 있나요?

요즘 선덕여왕 봄 너무 듬직하게 보여서 제눈엔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

같이 사시는 김보연씨는  얼마나 더 좋겠어요 ...


IP : 116.39.xxx.15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8.13 3:40 PM (125.181.xxx.215)

    둘다 재혼으로 알고 있어요. 전노민도 전부인과 사이에서 딸인가.. 자녀가 있고요.

  • 2. 속궁합
    '09.8.13 3:43 PM (121.155.xxx.20)

    저도 전노민에 대해서 궁금하더라구요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요 예전에 본건데요 김보연이 두통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전노민하고 결혼하고 나서 없어진건지 좋아진건지 그랬다고 본인이 이야기 하는걸 봤거든요,,,두분이 속궁합이 좋으신가봐요

  • 3. 아침방송
    '09.8.13 3:44 PM (121.160.xxx.212)

    저도 봤어요
    말하는 모습이 김보연씨보다 어른스럽고 진중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두분 정말 사랑하는듯 보여 보기 좋았어요

  • 4.
    '09.8.13 3:50 PM (218.39.xxx.13)

    제가 알기론 전노민씨(본명아님) 예전에 대한항공 스튜어드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사내광고 찍고 머 연예계 진출한 케이스라고...

  • 5. ...
    '09.8.13 3:52 PM (218.147.xxx.78)

    사이가 좋아서 그런지,예전보다 젊어지고,예쁘지신듯...
    김보연씨 머리스탈 마음에 들어서,오늘tv보고,고민중이랍니다.
    지금도 짧은 단발상고 펌인데.....컷으로 ^^

  • 6. 선덕여왕보면서
    '09.8.13 3:58 PM (121.147.xxx.151)

    전노민씨 연기도 제법 되시던데...

    역할에 잘 맞으시고 카리스마에 인물도 제법 되시고~~

    두 분 닭살스럽게 산다던게 참 궁금 ~~

  • 7. 김보연씨
    '09.8.13 3:59 PM (121.147.xxx.151)

    결혼전보다 훨씬 젊어지신거 같던데
    성형을 하신 걸까요?

    결혼 전이면 몇 년 전인데 지금이 훨씬 젊어보이니

  • 8.
    '09.8.13 4:03 PM (122.34.xxx.54)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리데요
    닭살스럽게 알콩달콩한것이 아주 천생연분이시던데요
    나이차도 많이나는 연하던데
    뭐랄까 굉장히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남자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그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남자라고 느끼고 결혼까지 했겠구나 싶어요

    저도 전노민씨 연기자로써도 괜찮은거 같아요

  • 9. 김보연씨
    '09.8.13 5:10 PM (210.98.xxx.172)

    요즘 나온 영화..."불신지옥"
    정말 섬뜩하게 무섭습니다..
    막 잔인하고 그런건 없는데..분위기상 공포로 가득..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이 쫙 끼쳐서 엄청 무섭게 봤어요..
    기독교와 무속신앙을 다룬건데...공포영화 싫어하지만..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 10. 잘생긴 전노민
    '09.8.13 5:46 PM (222.235.xxx.212)

    한때 노주현이 보고 또 봐도 잘생겨 보이더니 몇 년전부터 참 밋밋하게 나이 들어가 실망했구요.
    이제는 전노민이 멋지게 나이 들어가기를 기대하네요.

  • 11. ..
    '09.8.13 6:36 PM (59.10.xxx.80)

    둘다 재혼이고, 각각 딸들만 있고...김보연 딸들은 김보연이...전노민 딸들은 전노민이 키운대요. 전부다 미국에 있고요...

  • 12. 전노민 직접보고
    '09.8.13 7:28 PM (125.187.xxx.139)

    김보연이 이뻐지는 이유를 알겠던데요 ㅎ
    저희 가게에서 촬영한적이 있었어요.
    남자가 웃는 낯으로 어찌나 살갑던지 저런 남자랑 살면
    여자가 행복하지 않을 수 없겠다 싶더라구요^^
    성격 좋아 보이고 인물 좋고 근데 키는 쪼매 작더만요 ㅎ

  • 13. 전노민
    '09.8.13 10:05 PM (121.166.xxx.251)

    강남 유명한 브런치카페에서 누가 너무너무 사람들 의식하며 앉았길래 뭐냐,,했는데 김보연 남편이라고 ㅎㅎ
    키 한참 작고..피부는 진짜 깨끗하더군요,,거의 핑크빛,,
    근데 저는 그 두분 나오면 되게 오버한다 싶어요,,
    아 그냥 집에서 서로 좋아하지 왜저리 광고를하냐..싶은 ㅠㅠ

  • 14. ㅋㅋ
    '09.8.13 10:31 PM (221.165.xxx.99)

    둘다 첫결혼 실패했지만 우리도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그런걸 떠벌리고 싶겠죠
    딴지 절대 아닌데...
    애들이 떨어져 있고 셋다 딸이어서 더 화목한거 같아요

  • 15. 김보연
    '09.8.14 12:19 AM (218.153.xxx.207)

    원래 약간 중성적인 털털한 모습이였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굉장히 여성스럽고 여린 모습의 여인 모습으로 변해있더라구요..아마 전노민과 결혼이 든든한 버팀목이 아닌가 싶어요.
    말없이 조용히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 16. ...
    '09.8.14 12:29 AM (218.156.xxx.229)

    나쁜 일로??? 본이 안되게 유난떨면 뭐라고 한마디 하겠지만,

    금슬 좋게 사는 오버는...그냥 너그러히 받아 줄려구요. ^^

    보기 좋아요.

  • 17. 그냥
    '09.8.14 12:31 AM (122.35.xxx.131)

    잘 사는 모습이 보기 좋은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연예인이 남눈 의식한다는거요.
    그거 또 사실 의식안할 수도 없는것 같아요. 쳐다봐도 연옌이라 보는것 같단 생각들고
    그러지 않겠어요?

    전노민씨 의외로 연기 잘 하셔서 호감이에요. ㅎ

  • 18. 우리 딸의
    '09.8.14 2:56 AM (76.212.xxx.251)

    이상형이에요~
    넌 젊은 애가 어찌 저런 아저씨같은 연옌을 좋아하냐고 했더니
    속은 모르겠지만 진실해보이고 화려한 이미지가 아닌 품위있어보이는 외모라나 뭐래나
    실제도 딱 가문의 영광에서 장남의 케릭터일것 같다네요~
    가볍지 않을것 같기는 해요 풍기는 모습이
    연옌들 어느 정도는 꾸미고 가장하고 나오겠지만 그래도 언뜻언뜻 본 모습이
    보이기는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전노민 좋아보여요~
    그리고 두 사람 좋아보여요 아주 많이~~~~

  • 19. ...
    '09.8.14 9:28 AM (125.141.xxx.186)

    스튜어드 아니고 지상근무였습니다

  • 20. ..
    '09.8.14 9:58 AM (203.248.xxx.13)

    하지만 전노민이 지금 정도의 배역을 맡은 것은 김보연 역할이 크죠.
    거의 듣보잡 탤런트였는데 아침드라마 같이 찍고 김보연때문에
    저정도 큰거죠.
    나이차가 많이 나는데, 불상사(?)없이 잘살았으면 합니다..

  • 21. 윗분
    '09.8.14 10:26 AM (112.148.xxx.229)

    듣보잡이라는 표현을 갖다 대시다니 너무하시네요.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는 말을 너무 생각없이 막말로 표현하는 건 고치셨으면 해요.

    김보연씨와 관련된 이후 더 크게 관심과 주목을 받게는 되었지만 그 전에도 아는 사람은 알고있는 연기자였습니다.

  • 22. 스튜어드
    '09.8.14 10:40 AM (222.234.xxx.44)

    제가 입사후 첫휴가로 친구와 제주도를 갔는데 가는 비행기 안에서 전노민씨를 봤습니다.
    항공사 복장으로 서있었는데 그전에 전 스튜어드라는 존재를 몰랐기에 부기장정도 되는사람인가보다 싶었습니다. 제가 왜 이름까지 기억하냐면....(전노민이 본명은 아닙니다)
    너~~~~~~~~~~무 잘생겨서입니다.
    지금은 나잇살에 좀 푸근한 인상이 되셨지만 그때는 어찌나 잘생기셨는지...
    (연예인들은 실제로 보면 좀 기형적인 외모인경우가 많더라구요..)

    목도 지금보다 길었습니다.
    아마도 20대 후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뽀얀 얼굴에 눈웃음. 승객을 대하는 태도에서 부터 귀티가 좔좔...스읍~
    우째튼 제가 살다살다 그렇게 잘생긴사람은 첨봐서 오죽했으면 다른 스튜어디스에게 이름을 다 물었지멉니까... 저 원래 숫기 없는여자거든요.
    지금생각하면 그렇게 했던 제자신이 더 놀랍지만 너무 잘생긴 사람을 가까이서 보니 정신이 다 없더라구요. 연예인이면 거리감도 느껴지고 생각도 못할텐데 직장인인것에 왠지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비행기 안에서도 그윽하게 미소지으며 왔다갔다 할때마다 가슴떨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내릴때 제가 연락처를 달라고 하자 그 죽일놈의 미소를 지으며 (지금이랑은 좀 다른 ...머랄까 때묻지않은듯한...) 부서와 이름을 가르쳐주면서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회사로 전화를 주시라고..(진상승객을 너무 잘 대처한경우이지만 그때의 저는 만나준다는걸로 오해했음)
    그래서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바로 회사에 전화했더니 이리저리 돌리다 연락이 안되더라구요.
    지금생각하면 푸웃~~웃기지만 요즘 전노민씨 보면 왠지 옛애인이 결혼해서 잘사는 모습보며 그저 쓸쓸하게 흐믓한 느낌입니다..ㅋㅋ

  • 23. 아는척
    '09.8.14 11:31 AM (122.34.xxx.48)

    딴 얘기지만...당시에 스튜어드 자체로 입사하는건 없었고 대한항공에 공채입사하면 순환근무해서 스튜어드 하기도 하는데요.

  • 24. '''''''
    '09.8.14 11:41 AM (219.254.xxx.204)

    풍기는 인상이 점잖고 인품이 좋아 보여요. 요즈막 호감가는 중년 탈렌트중 한분입니다..김보연씨가 땡 잡은것 같애요.ㅎㅎㅎㅎ.

  • 25. 스튜어드
    '09.8.14 11:46 AM (115.88.xxx.217)

    글쓴님 넘 웃겨요~ㅋㅋㅋ
    그렇게 잘생긴 남자 어디 한번 보고 싶어지네요~

  • 26. 부러워~
    '09.8.14 11:50 AM (59.12.xxx.19)

    무뚝뚝한 남자랑 살다보니 자상한 남자가 로망이던 중..
    전노민씨 너무 자상해보여서 김보연씨가 너무 부러워요~
    근데 전노민씨 그리 자상해뵈던데 전처랑은 왜 이혼했을지 궁금해지더라구요..-,.-

  • 27. 전노민씨
    '09.8.14 12:10 PM (115.93.xxx.170)

    연기며.외모 모두 마음에들어 좋아하는데..
    사람 좋아보이는 인상 넘 마음에들어..

    전노민씨 항공사 근무하던중
    워낙 인물 출중
    해외 항공사 모델로 ..

    우연히 광고업 관계자가 발견 픽업
    광고 활동하다 탤런트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상이 서글서글 넘 좋죠..

  • 28. 으음..
    '09.8.14 12:47 PM (58.230.xxx.196)

    전노민씨..너무 진지한 모습에 연예인 같지 않던걸요..
    꽤 괜찮은 남자 같아 보여서
    다시 보였습니다..^^*

  • 29. ..
    '09.8.14 12:48 PM (121.166.xxx.59)

    wjsshals sjan whgdmsep skgksxpdhwl...
    전노민 너무 좋아햇는데...나한테오지..ㅠㅠ

  • 30. 저도 전노민씨
    '09.8.14 1:03 PM (121.147.xxx.151)

    외모가 눈에 띄어서 ㅋ
    부리부리한 모습이 아니면서
    단정하게 생긴 모습이 좋아요

  • 31. ***
    '09.8.14 1:44 PM (115.137.xxx.8)

    스튜어트님 댓글 넘 웃겨요...
    아마도 항공사에 전노민씨 찾는 전화가 많아서 이리저리 돌리다 연락안주는듯..ㅋㅋ
    전노민씨 뜨기전에도 목소리랑 외모는 좋았어요....
    다만 신인으로서 연기나 배우포스가 부족했던 것이지...

    김보연씨 이뻐진거 보면 남편 잘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살면 그렇게 얼굴이 확 피나 보다 하네요... 현대의학의 힘도 있겠지만 일단 너무 행복해 보이잖아요...

  • 32.
    '09.8.14 2:34 PM (115.139.xxx.11)

    불륜으로 만난거 아니니 전 좋게 봐주고 싶어요. 예전 MBC에서 무슨 다큐였는데 김보연씨가, 전노민씨 만나 결혼하고 살면서 폐경이었는데 생리가 다시 시작되었다고 하더군요. 얼마나 사랑을 주고 받으면 폐경이었다가 다시 생리가 시작될까요? 전..그냥 좋게 봐주고 싶어요. 그리고 첨엔 전노민씨 연기..많이 어설펐어요. 김보연씨가 들이미는구나 싶게요. 그러나 이젠.. 명연기라고는 못해도 꽤 괜찮아진것 같고, 지금 역할과는 잘 맞는것 같아요.

  • 33. 전노민
    '09.8.14 3:17 PM (220.126.xxx.186)

    씨 내가 아침드라마 보고 뻑 가서 찍었는데
    김보연씨랑 결혼하더라구요
    김보연씨 왈.
    내가 원래 까칠한 성격인데 전노민이라는 사람만나서 부드러워졌다고
    전노민 왈,
    결혼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싸워본적 없다고...
    전노민씨 얼굴 중년치고 인상 좋고 잘생기지 않았나요?
    두분 찰떡궁합이에요....보기 좋아요

    선덕여왕은 안 보니 모르겠고 가문의 영광 이미지가 본인 이미지일듯..ㅎㅎ

  • 34. ㅋㅋ
    '09.8.14 3:31 PM (211.219.xxx.78)

    스튜어드글 쓰신 분 너무너무 재밌어요 ㅎㅎ
    근데 전노민씨 정말 김보연씨 만나고 드라마에서 좋은 배역도 많이 맡고
    뜨기 시작한 거 같아요. 김보연씨도 더 예뻐지시고요

    가문의 영광 첫째 이미지 그게 현실일 듯..

    서로 사랑하며 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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