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 걷기 1시간씩 하는데요..
그분처럼 저도 3개월을 목표로 하루 한시간씩 걸을려고 굳게 맘먹고 시작했는데 남편이 그렇게 해선 살 안빠진다면서 초를 치네요..ㅜㅜ
귀 얇은 저로선 순간 정말일까 하면서 설마 아니겠지 하긴 하는데 , 지난달에도 하루 40분씩 한달을 걸었는데 살이 빠지긴커녕 더 찐데다 더워져서 걷기를 관뒀다가 이번이 마지막이다하고서 굳은결심하고 걷는데
제발 잘될거라고 82 님들에게 힘을 받고싶어서 이리 글을 남기니 중간에 포기하지말고 목표한날까지 잘하라고 저한테 힘 좀 팍팍주세요..
1. 추억만이
'09.8.13 12:26 PM (118.36.xxx.185)걷기와 함께라면 꼭 비만 클리닉 에 가셔서 약 이라도 받아서 함께 하면 효과가 탁월합니다.
세끼는 반드시 챙겨드시고 상담도 꼭 받아보시고요
오히려 다이어트약 먹는 것보다 저렴합니다.
2주 정도의 약 처방 받고 지방분해 주사맞고 해도 10만원 안쪽입니다.2. 힘팍팍~~
'09.8.13 12:27 PM (221.145.xxx.163)빠집니다.
꾸욱 참고 30분 넘기고 1시간하면
땀도 많이나고 배도 많이 들어갑니다.
아침에 공복에 파워워킹으로 1시간하시면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힘내세요.저두 요번주 까지만 게으름 피우고 다시 할려구요.3. 아녀요
'09.8.13 12:29 PM (121.166.xxx.129)아녀요...빠져요
단, 음식 조절 같이 하시고요.
제가 갑자기 스트레스 받아서 6개월에 걸쳐 5키로가 쪘는데,
2달 매일 3키로 이상 걷기 운동 했더니
그 살 고대로 빠지고 근육도 많이 생겼어요.
1달동안은 정말 체중변화가 없어서 짜증났는데,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팍팍 빠져요.
전 오늘 아침에도 3키로 걷다 왔어요....4. 약은
'09.8.13 12:29 PM (118.45.xxx.48)약은 요요현상의 지름길입니다
무엇이든 정석이 좋다라고 믿는데요
걷기운동과 함께 근력운동 병행해주셔야 라인이 살면서 몸이 탄력있어져요
저는 이렇게 해서 체지방 2% 빠졌어요 (오늘이 한달째구요)
저녁 7시이후에 안드시고 꾸준히 하신다면 처음에는 티도 안나지만
1달뒤에 바지 사이즈가 헐렁한 놀라운 경험을 하실수 있습니다5. ..
'09.8.13 12:29 PM (218.157.xxx.178)걷기하면 밥맛이 좋아져서 더 먹게 돼서 오히랴 체중이 늘어나더라구요.
걷기와 밥 한숟갈 남기기도 같이 해보셔요.
그럼 확실히 빠진답니다..
밥 먹다가 마지막 한숟갈을 안먹는거지요.
저희는 강아지가 있어서 강아지밥으로 남겨주는데
음식쓰레기로 곤란하시면 밥 담을 때 한숟갈 덜어내세요..
덜 먹어야 살이 빠지는게 진리.6. 제가요.
'09.8.13 12:34 PM (121.55.xxx.32)한시간 20분정도를 매일 걷기 하는데요.
당연 살 빠져요.그런데 다이어트로 하실려면 식사조절도 조금은 해주셔야 해요.
저는 고기류는 잘 안먹어요.
채식위주의 식사라고할까? 어찌됬든 식사양을 좀 줄이셔야 효과가 좋아요.되도록 현미반정도는 섞어서 밥해드시구요.
저는 요즘 양손에 아령을 들고 걷는데요.효과가 더 좋아요.일단 잘 안나던 땀이 아주 많이 납니다.걷기는 꾸준히 하셔야 효과있구요.
일주일에 5번정도는 해주셔야 좋은것 같아요
끝까지 해보세요.
아니 건강을 위해서 평생 하루 한시간 걷기를 하는것도 내몸관리도 되고 좋죠.7. 당연히
'09.8.13 12:37 PM (125.178.xxx.192)빠지지요..
30분씩만 약간빠른 속보로 걸었어도 몇개월만에 7키로 빠진 저 입니다.
그렇게 하고 폭식만 안하심 됩니다.
살찌는 음식들.. 피자. 밀가루 음식 . 튀김 등도 폭식않고 간간히 먹어도 되구요.
꾸준한 걷기.. 그런데 1시간 이상씩은 체력이 되는분들만 가능한거 같아요.
갑상선질환자인 저는 30분이 최대..
열심히 하셔요~
쫙쫙 빠져서 늘씬해진 모습이 곧 옵니다^^8. 저에게 힘을..
'09.8.13 12:48 PM (75.192.xxx.63)많은 답변들 넘 넘 감사드려요..
님들이 주신 댓글 프린터해서 냉장고벽에 붙여두고 힘들때마다 보고 힘을내야겠어요.
남편의 효과없다는말에 순간 좌절해서 계속 갈등중이면서도 그래도 나와의 마지막약속이니까 끝까지 해야지하면서도 만약에 한달지나서도 전혀 체중의 변화가없으면 진짜 내가 나한테 좌절하게되고 그만두게될까봐 계속 그 걱정만 했거든요.
근데 한가지 난관이 음식조절을 못하겠어요. 한꺼번에 먹지않으려고 하긴하는데 순간 순간 기운이없어서 초코렛이나 과자나 빵을 조금씩 먹어야 힘이나네요.. 물론 예전에 비하면 많이 줄인건데도 이것들을 끊지를 못하네요ㅠㅠ
글고 3개월후에 제가 저 자신에게 약속한 날짜까지 무사히 운동마치고 좋은성과있음 후기 올릴께요...9. 저도
'09.8.13 12:50 PM (222.237.xxx.88)요즘 저녁식사후 동네한바퀴 걷기를 합니다. 동네분들도 많이 나오시더라구요. 울동네는 자전거전용도로 따라 걸으면 한시간 좀 넘게 코스가 되어있어요. 언덕도 있고 평지도 있고 골고루요.무엇보다도 개천을끼고 돌면 넘 시원해서 좋아요. 살이 빠지는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일단 저녁먹은건 소화다 되고요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ㅖ요. 꾸준히 해 볼랍니다.
10. 기간
'09.8.13 12:56 PM (125.178.xxx.192)적어도 3.4개월 정도는 하셔야 슬슬 효과 나옵니다.
그냥 다 잊고 꾸준히만 하세요^^11. 음
'09.8.13 12:56 PM (219.77.xxx.105)운동하게 되면 입맛 당겨도 폭식은 안하게 되지 않나요? 운동한 게 아까워서 ^^
전 그렇더라구요. 예전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집어 먹던 거 신경쓰이고...
신경써서 야채 많이 먹고 하다보면 식습관도 좋아지구요.
그리고 조금씩 나눠서 드시는 게 좋아요. 대신에 초콜렛 과자 빵 이런 건 끊으셔야 하구요.
배고플 때 사과 하나 꼭꼭 씹어먹고 오이에 쌈장 살짝 찍어 먹고 이렇게 하셔야 해요.
그리고 지방분해주사니 약이니 절대 하지 마시고 그 돈 모아 살 빼서 예쁜 옷 사입으세요.
성공을 빌어요 ^^12. ....
'09.8.13 1:01 PM (211.178.xxx.24)ㅠㅠ의지력약한분들은 어떤 핑계라도 잡고 싶어하죠 ㅠㅠ당신이 효과없다해서 그만뒀다,라고 하고싶으신거요 ?
뭐든 꾸준히만 하세요
살빠지는게 문제가 아닌 자잘한 병치레 사라지니 사는게 즐거워 집니다13. ^^
'09.8.13 1:04 PM (115.140.xxx.175)저도 하루 1시간 걷기, 6시 이후로 안먹기 하는데
일주일해서 몇그람 빠졌어요~
양배추 스프 다이어트는 일주일에 4키로 빠졌지만 다시 찌더라구요.
못먹고 참았다 폭식하는것보단 이렇게 한달에 1키로씩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그럼 12월까진 5키로나 빠지는 거잖아요.
우리 열심히 해봐요~^^14. 마실쟁이
'09.8.13 1:20 PM (121.138.xxx.65)조급하게 생각 하시면 싫증나서 하기 싫어집니다.
무엇이던지 꾸준히 인내가 필요합니다.
과식하지 마시고 기름진 음식 피하시고...고기 드세여....단 과식은 금물!!
근력 운동을 함께 하시면 금상첨화 겠지만 처음부터 무리하지 마시고 꾸준히만 하시면
빠집니다.
멋진 몸매를 위하여 홧팅!!15. 보야
'09.8.13 2:15 PM (143.248.xxx.9)주변에 120 키로에서 70 키로로 빼고는 몇년 째 유지하고 있는 청년이 있는데
항상 하는 말이, 절대 밥 굶지 말고 먹는 건 조금만 줄이고 운동하면 된다더라구요.
절대 먹는 것을 급격하게 줄이면 안되고,
일년 이상의 기간동안 아주 천천히 줄여나가는 목표를 잡으라고 하더라구요..16. 안돼요.
'09.8.13 2:50 PM (125.187.xxx.82)제가요 하루에 영화 한편씩 봅니다. 러닝머신 위에서요..
그게 4개월이 지났는데....너무 슬픕니다. 1-2키로 왔다갔다 하면서 절대 빠지지 않아요.
전 저녁도 요구르트 한그릇이 땡인데도요..
식이조절 없이는 저얼~대 안빠지니, 꼭 음식조절하세요.
이번주는 탄수화물을 거의 안먹고 야채, 과일만 먹었더니..하루에 1키로씩 빠지네요.
요요가 오더라도 일단 빼고나서 생각해 봐야겠어요.
원글님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41이거든요..
나이들면 정말 살빼기가 녹록치 않습니다. 화이팅하세요!!17. 당연 빠져요~
'09.8.13 3:49 PM (219.248.xxx.40)안빠졌다는게 이상하네요.
저, 작년에 한달, 아니 3주정도 하루 40분정도씩 걸었는데, 먹는거 살짝 조절 하고요.
그전 먹는양 똑같이 먹으면 안되고, 쫌만 신경쓰세요.
그랬는데, 5키로 빠지더만요.
물론, 그땐 입맛 떨어지는 일이 있어서 이래저래 잘 되긴 했지만....
그리고, 빨리 걸어야 해요, 동네 산책하듯 걸으면, 입맛만 좋아져요18. .
'09.8.13 4:27 PM (211.212.xxx.2)추억만이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비만클리닉 가서 약 처방받고 주사도 맞고 살 빼봤는데
빠지기야 빠지죠.
근데 요요와요. 식욕억제제.. 그거 끊는날부터 어마어마한 식탐이....ㅠㅠ
원래 먹을거 좋아하는 사람은 요요 필숩니다.
근데 한시간 걷기만으론 살 빼기 어려워요.
음식도 좀 조절하셔야 효과가 있을거예요.
굶거나 하는거까지 아니더라도 야식을 끊는다던가.. 밥을 좀 덜먹는다던가.. 하는 식으로요.
대신 운동 꾸준히 하면 음식은 조금만 줄여도 효과 볼수 있어요.
윗님 말씀하신것처럼 빨리 걷구요. 이왕이면 파워워킹으로 하면 효과 더 좋아요.19. 저녁만
'09.8.13 4:52 PM (210.222.xxx.41)적게 드시거나 일찍 드셔도 살 빠지고.. 걷기 정말 빠집니다.
특히 뱃살 잘빠져요.
누구 눈치 보지 말고 파워워킹 열심히 하셔요.20. 한달에
'09.8.14 12:08 AM (59.186.xxx.147)한번 정도는 맛난것 실컷 먹는 것 곡 해야 됩니다. 몸이 비상 상태가 아님을 알려야 살이 운동할때마다 빠진다는것.
동사무소 요가를 꼭 배우세요. 그렇지 않으면 근육 운동 꼭 권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살빼기 평생 연구가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1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0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