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잔치안하려는데...돌상이라도 차려줘야 하나요?

홍이 조회수 : 634
작성일 : 2009-08-13 11:54:27
첫애도 돌잔치 안했어요...그냥 양가 부모님들과 호텔부페가서 밥먹고...
마침 아이 돌이 구정연휴라서 시댁에 가서 어머님이 돌상차려주셔서...거기서 돌잡이 하고 사진찍고 그랬어요...
돌사진은 스튜디오가서 찍었구요...
둘째도 당연히 잔치는 안하고 간단히 식사만 하려고 하는데...
돌잔치도 안하고 돌상도 안차려주신분들 있으신가요?
돌상 차려서 사진이라도 찍어주는편이 나을까요?
IP : 220.116.xxx.1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잔치는 안해요
    '09.8.13 11:56 AM (61.81.xxx.86)

    돌상은 차려줘야지요상당히 힘든것도 아니고 나중에 아이가 섭섭해 할 수도 있고요
    돌상 자그만하게 이쁘게 차려서 돌잡이 꼭해줘요 안하면 엄마 마음도 안편할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09.8.13 12:03 PM (123.204.xxx.63)

    저도 읽으면서 첫째는 돌잔치를 하셨구만...뭘 안했다는 건지?했어요.^^

    돌상 차려 주시고 사진찍어주세요.

    최대한 공평하게 해주셔야죠.
    나중에 애가 차별이라고 불만가지면 어쩌실려구요?

  • 3. 돌잡이는 꼭
    '09.8.13 12:04 PM (59.10.xxx.96)

    저도 큰애 돌잔치 해보고 둘째 셋째는 집에서 양가 어른들만 모시고 정말 조촐하게 했습니다. 대신 돌잡이는 꼭 해주었어요..

    돌잔치는 어른잔치인게 맞는거 같지만, 돌잡이 돌상은 아이만의 것..

    나중에 너는 뭐 집더라..얘기해 주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큰애는 연필, 둘째는 활과 쌀, 세째도 연필....ㅎㅎ

  • 4. 딴 이야긴데..
    '09.8.13 12:06 PM (128.134.xxx.38)

    아기가 그렇게 어린데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좋네요.
    전 미혼 처자인지 알았어요.

  • 5. 원글이
    '09.8.13 12:11 PM (220.116.xxx.140)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제가 말한 돌잔치는 요즘 하는 그런 거창하고 화려한 돌잔치였거든요~
    그런거 안하고 그냥 식구들끼리 했던거라..잔치라고 생각안했었는데..
    둘째도 간단하게 돌상이라도 차려줘야겠네요...

  • 6.
    '09.8.13 12:18 PM (121.151.xxx.149)

    어머님이 돌상차려서 거기서 돌잡이하고 사진찍고 그랬다면서요
    그러면 된것 아닌가요
    굳이 다시할필요까지

  • 7. 누가섭섭
    '09.8.13 12:23 PM (112.150.xxx.233)

    정말로 애가 돌잔치 안해주었다고 섭섭해하나요?
    부모나, 어른들이 섭섭해 하는거 아닌가요?
    저 어릴때 돌사진 하나 없지만 전혀 섭섭하거나 그런거 없던데...

  • 8. 윗님
    '09.8.13 12:31 PM (61.81.xxx.86)

    님 시대야 그런게 별로 없는데요
    요즘 아이들 돌잔치 유치원에 사진도 가져가고
    돌잔치가 뭔지 잘 알아서 돌잡이때 뭐 잡았냐 묻기도 하고 그래요
    사실 요즘 돌잔치 안하는 집 없거든요
    본인이 그리 느낀다고 다들 그런건 아니죠

  • 9. ..
    '09.8.13 1:06 PM (125.177.xxx.55)

    그냥 집에서 상차려서 돌잡이만 했어요 부모님 오셔서 식사하고요
    애도 서운하고 그런거 없어요 자기는 뭘 잡았는지 묻긴 하더군요

    그리고 요즘은 가족끼리만 식사하는 분위기가 많이 조성되네요 먼 친인척 안부르고요

  • 10. 마실쟁이
    '09.8.13 1:29 PM (121.138.xxx.65)

    마음이죠!!
    거창하고 화려한 것도 좋지만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솔직이 애가 뭘 아나요 다 부모 자존심 때문에.....아님 님들에게 보이기 위한...과시욕....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세요 그러면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 11. 집에서..^^
    '09.8.13 1:31 PM (220.85.xxx.238)

    집에서 예쁜 현수막이랑 풍선 달아놓고 해 주세요.
    옥션이나 지마켓 가면
    이름 쓰고 사진 들어가는 현수막 + 장식용 풍선 세트
    만원 정도면 구입 해요.
    거기에 수수팥떡이랑 계절 과일 조금 올려 주고
    가족들 모여서 맛있게 도란도란 밥먹으면 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7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60
682636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29
682635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12
682634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64
682633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58
682632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66
682631 꼬꼬면 1 /// 2011/08/21 27,399
682630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593
682629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74
682628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39
682627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84
682626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00
682625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79
682624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88
682623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97
682622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15
682621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49
682620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47
682619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14
682618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0
682617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77
682616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35
682615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26
682614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26
682613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46
682612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05
682611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99
682610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24
682609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52
682608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2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