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디마떼오

아세요? 조회수 : 768
작성일 : 2009-08-12 21:25:48
개그맨 이원승 씨가 대학로에 낸 피자집인데
십년전에 먹어봤을 때 뭐 그냥 그랬어요
근데 압구정에 갔는데 2호점을 냈더라고요

후배들과 지나다가 가자 해서 들어갔는데
스페셜 피자가 우아~` 넘 넘 맛있는거에요
사실 보기에는 넣은게 진짜 없는데 넘 맛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헉 왜이리 비싸요?
피자하나 파스타 하나 콜라 두잔 시켰는데
5만6천원 인가? 나왔어요

아...한판 더 먹고
집에도 싸가지고 싶었는데 가격에 후덜덜~~
IP : 61.81.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09.8.12 9:29 PM (218.37.xxx.55)

    일년에 한두번정도 애들 공연보여줄겸해서 대학로 나가면 꼭 거기가서 피자먹구와요
    애들도 잘먹구 저도 처녀적부터 먹던거고 너무 좋아해요
    이원승씨랑 애들이랑 사진도 찍구 그랬었네요^^

  • 2. 티비
    '09.8.12 9:33 PM (59.19.xxx.104)

    얼마 전에 경제 채널인가에서 이원승씨 성공비결 이런 내용으로 취재한 프로가 있어서 봤는데요, 이원승씨 참 건실하고 좋은 분이더군요.
    초반에 사업 실패하고 자살 결심까지 하다가 어찌 어찌 어렵게 성공해서 지금은 완전 성공하셨나보더라구요. 그냥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매 달 피자의 날 정해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아이들 30명씩 초대해서 공짜로 피자 배불리 먹이고 후배 개그맨들 불러서 마술 공연도 보여주고... 하는 것 보고 감동했어요.
    그냥 머물러 있지 않고 각종 공연이나 이벤트들을 이것 저것 다양하게 하던데... 예전에 개그맨으로만 알던 사람이었는데 이래 저래 너무 열심히 살아서 보기 좋더라구요.
    사고도 굉장히 긍정적이구요.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 같다고 할까... 나름 감동 받았답니다.
    직접 배달도 한다던데... 아내분도 좋아보이고 아이들도 밝고... 암튼 저도 다음에 한번 가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 ^^

  • 3. ..
    '09.8.12 9:50 PM (58.148.xxx.92)

    저는 대학로에 있는 집 갔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이원승씨가 '어서 오세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라고 인사해서, 마치...
    정말 기다리고 있던 것같은 착각을 잠시....
    인상적인 인사였어요,
    피자도 참 맛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 4. 저도
    '09.8.12 9:58 PM (222.238.xxx.176)

    대학로점에 간적이 있어요. 제가 먹어본 피자중에 젤 맛있었어요. 이탈리아에서 생치즈를 가져다 쓴다던가. 가격은 후덜덜이죠.
    한참 지난후 대학로 갈일이 있어서 다시 갔었는데 처음먹었던 감동은 없길래 뭐가 바뀌었는지 물어보기까지 했어요. 치즈가 바뀌었다고.. 하더군요.

  • 5. 아웅..
    '09.8.12 10:38 PM (121.165.xxx.30)

    저도저도저도저도요..
    디마떼오 피자 먹고난 뒤론.. 딴데 피자가 하나도 맛있지가 않더군요..

    진짜 좋아하는데..
    요즘은 통 대학로를 안가니.. -_-;;; 아예 외출을 잘 안하는거죠.. 흑..
    압구정동은 더 가기 힘든 곳이라...

    에공.. 날 시원해지면 한번 먹으러 가야겠어요.. ㅎㅎ

  • 6. 면박씨의 발
    '09.8.13 12:37 AM (211.209.xxx.182)

    디마떼오 가본지 오래됐네요.
    사장님의 활기찬 인사가 정말 듣기 좋더라구요.

  • 7. 맛있어요~
    '09.8.13 1:49 AM (88.110.xxx.179)

    예전에 잠시 만나던 이탈리안 요리사랑 첫데이트 할때, 거기 갔었어요.
    와인 한병이랑, 셀러드랑, 피자 한판 먹었는데, 그때 9만원인가 나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거기 피자는 가격값도 하고, 정말 친절해서 좋았어요.
    만약 누가 정말로 맛있는 피자를 이야기한다면! 당연히.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415 제부를 *서방이라고 불러도 되나요 14 어떡해요 2007/06/20 1,985
349414 혹시 분당에서 공항으로 출퇴근하시는분 계신가요? 1 공항 2007/06/20 428
349413 까사미아 에스더 식탁 쓰시는 분~ 식탁 2007/06/20 783
349412 요거요거급한데문법이맞나봐주세요 ㅜㅜ 엉엉 1 (...) 2007/06/20 341
349411 우리 아버지 이야기입니다. 18 악녀 2007/06/20 3,529
349410 외식의 유혹.. ㅎㅎㅎㅎ 5 반성 2007/06/20 1,151
349409 울산 대공원 월드메르디앙 ... 2007/06/20 557
349408 mp3다운 받고 싶은데 알려 주세요!!! 1 mp3 2007/06/20 537
349407 강남에서 월세 살기 좋은 소형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9 ... 2007/06/20 1,587
349406 아이들 어른 tv 프로그램 보여주지 마셔요. 1 ** 2007/06/20 1,245
349405 경매로 집을 살까하는데.. 4 경매 2007/06/20 980
349404 사표를내고...고민들이... 1 사표 2007/06/20 579
349403 경주 한화스프링돔에 가는데요 1 수영복 2007/06/20 1,464
349402 노인 보험들 정말 보상 해줄까? 정말 궁금해요,,, 2 A*G같은... 2007/06/20 590
349401 밑에 아이피 글을 읽고... 6 아이피 2007/06/20 1,215
349400 아이들 사교육어떻게 시키나요.. 2 ........ 2007/06/20 1,005
349399 코스트코 가고 싶은데... 5 .. 2007/06/20 1,120
349398 키친토크에 양파구별법보다가.... 12 양파 2007/06/20 1,745
349397 회원장터에 신랑을 팔아버릴 수도 있나요 58 신랑을 팔아.. 2007/06/20 3,409
349396 이젠 질리는 매실질문이지만...설탕이 너무 들어가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3 초보 2007/06/20 1,075
349395 김수현 드라마 표절 문제 16 아직 궁금 2007/06/20 2,610
349394 혹시 뮤지컬 캣츠 할인받는 방법이... 3 공연 2007/06/20 716
349393 두산인프라코어라는 회사 아시는분계신가요? 5 바람솔솔~ 2007/06/20 1,104
349392 <급질> 배추김치의 배추 다듬기 4 김치 2007/06/20 679
349391 군대간 아들과 어머니의 계급별 편지내용 11 웃어봐요 2007/06/20 7,757
349390 속이 터집니다.. 이게 홧병인건지 9 개념상실 2007/06/20 3,251
349389 맥클라렌 techno XT 2007년형 어떤가요? 그리고 가격도... 2 맥클라렌 2007/06/20 344
349388 식사 일지가 뭐에요? 아래 댓글에서 보구 질문드립니다~ 1 식사일지 2007/06/20 200
349387 지금 다음 로그인 되나요?? 1 다음 2007/06/20 88
349386 목동 삼익 아파트 어떤가요? 7 콩순이 2007/06/20 881